【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방해’ 행위를 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차방해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신설된 주차표지 재발급 제한기준에 따라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동승 없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2회 적발시 6개월간, 3회 적발시 1년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회수해 사용 할 수 없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규의 개정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부당사용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 근거가 마련됐다”며 “장애인의 교통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은 30일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 시민제안사업을 심사, 아트컴퍼니 예기의 ‘춤추는 독립군가’ 등 8편을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춤추는 ...’은 시민과 학생들이 만드는 플래시몹으로 8월 15일 광복절 오후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의 ‘7,000인 시민대합창’ 공연을 전후해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깜짝 등장하며 대합창에 가세한다는 계획이다. 풍물굿패 삶터는 대합창 공연에 앞서 올림픽공원에서 야외음악당까지 시민들과 길놀이를 하겠다고 제안했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는 대합창 참가 가족들에게 즉석사진을 찍어 기념품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내 각각 선정됐다. 또 한국생활국악연합회는 수원시 남측 시계 권선구 곡반정동 비상활주로 주변 소공원에 높이 25m의 대형 태극기게양대를 설치하겠다고 했고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은 ‘차별을 넘어 아픔을 넘어 통일의 길로’는 제목으로 이주민과의 소통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극단 달빛이 수원의 유관순 이선경의 독립운동 활약을 인형극으로 제작해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한다는 계획을 냈고 시민극단 율이 율천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무대, 행궁동 금빛합창단이 예술단체 합동공연을 계획했다. 수원시,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초⋅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교사연수’ 개강식을 29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가졌다. ‘감성과 힐링이 있는 생태교육 교사연수’라는 이름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명상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기, 광교산에서 이루어지는 에코트레킹, 환경기초시설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교육 교사연수는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연수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2회차는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사들의 생태교육 교사연수 참여를 통하여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학교 환경교육의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교사 대상 환경연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교육교재 활용성 향상 및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334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쉽,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경영전반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 상수도는 공기업 효율성 제고, 원가절감 시책추진, 유수율제고,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통해 정보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의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은 수원시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업그레이드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수원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180대를 방문설치 했고, 하반기에도 170대를 보급 할 계획이다. 시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888대의 PC를 정보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보급한 희망의 PC는 장애 발생시 2년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희망의 PC 설치 대상인 눈e부신아파트경로당 (장안구 정자동 소재) 강명 회장은 “이번 희망의 PC 설치를 통해 회원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고,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희망의 PC 신청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청 정보통신과(031-228-3079)나 구 사회복지과 또는 가정복지과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환경성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예방 관리를 위한‘SCEDA 알레르기 교실’이 지난 28일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SCEDA(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알레르기교실’은 소아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관리를 위한 전문의 강의와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알레르기교실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초록 동화구연’ 등으로 아토피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개인별 Q&A시간을 통해 개별적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질환자와 가족들이 올바른 예방관리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알레르기교실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알레르기교실 개최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정하고 안전한 청렴도시 조성을 위해 ‘수원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대폭 강화한다. 개정된 ‘수원시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자리 잡고 있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연고관계 특혜배제와 직무관련자에 대한 협찬 요구 금지에 관한 사항이 주요 골자다. 시는 연고관계 특혜 배제를 위해 공무원 퇴직자 출신의 직무관련자와의 접촉을 제한하는데,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 함께 골프를 하는 행위,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 함께 식사나 사행성 오락을 하는 행위,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 함께 여행을 하는 행위 등을 엄격히 제한한다. 또한, 공무원과 직무관련자와의 유착관계 근절을 위해 공무원이 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행사, 동호인 활동 등 공무원 자체 행사를 진행하면서 직무 관련자에게 직위를 이용해서 경비, 물품 등의 협찬을 요구하는 행위도 강력히 금지한다. 시 관계자는 “친분 있는 선배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관계 유지는 장려해야할 사항이지만 퇴직자가 직무관련자일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공사구별을 엄격히 해야하는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자칫 구설에 오를 수 있는 행위는 애초에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과 파워소셜러와의 오프라인 만남이 지난 25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수도권 지역과 수원시민 소셜러 40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먼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빠른 정보전달과 실시간 시민과의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지원과 협조를 않고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파워소셜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을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수원시의 안전정책, 수원의 미래 비전 등 수원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염 시장은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수원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수원 시정 홍보와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파워소셜러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소통의 자리를 갖고 수원시 정책에 대해 시장님으로부터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5일 장안구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여름! 도전 행복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퀴즈 대회는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통합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 미리 공지되었던 178개 예상문제에서 출제된 정신건강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네 번째 퀴즈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를 쓴 저자이며 정신건강위인 중 한명인‘괴테’를 맞추는 문제에서는 대거 탈락자가 발생하여 일찍 패자부활전을 진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퀴즈와 더불어 참가자의 호응을 높이기 위해 추첨행사, 가위바위보 게임, 인터뷰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합의 결과 수원공업고등학교 1학년 이승재 군이 마지막 문제를 맞춰 골든벨을 울렸으며 부상으로 자전거를 수여 받았다. 이승재 군은 1등 소감으로“생각도 못했는데 1등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을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행복골든벨 참가자에는 헤드폰, 장난감 등 소정의 기념품을 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7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2015년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작은도서관은 팔달구 인계동 961-16번지 인계초교 맞은편의 시 부지를 활용해 지상1층에는 서가공간, 유아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수유실과 2층에는 휴게공간 및 옥상정원이 설치되며 오는 11월 개관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도서관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건축 설계부터 시공을 책임진다. 건축완료 후에는 수원시에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및 사단법인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방문해 책을 읽고 주민 밀착형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 센터로의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는 “인문학 기반도시 수원시와 작은 도서관 조성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시설 이용과 독서진흥, 평생교육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