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텃밭보급소와 민관거버넌스로 함께 추진하는 “제6기 도시농부학교”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부 심화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토양학, 작물재배법, 텃밭 부지확보와 토지제도, 텃밭활용, 귀농준비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 조건은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또는 영농경력 3년 이상의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8월 30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228-2553, 2561)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급식 수산물 추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0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수산물 추천사업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수산물 제안서 평가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가 개별적으로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사실상 어려워,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수산물 추천사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방사성 물질 등에 대한 관리와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 학교에 추천하여 안전한 학교식단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추천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시범적으로 추진 후 내년 상반기에 1년 동안 본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업체 평가단은 사업 참여 학교 대표 1인 및 학교급식 관계자 150명 내외로 이뤄졌으며, 업체의 수산물 품질관리, 안전관리, 학교급식 공급계획 등 제안내용을 평가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8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 5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앞서, 수원시는 개별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주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민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창의성과 소통성, 확산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원시는 주민소통분야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해 연중 추진하고 있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이 창의성과 전국으로 확산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 수상부터 민선5기 공약이행률을 평가하는 공약대상, 유권자 대상, 2014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공약대상 수상에 이어 민선6기 1년차 매니페스토 평가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수원 시민께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며 더 큰 수원을 다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6일 천천동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생활임금 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월 1차 토론회에 이은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생활임금 조례안과 더불어 ‘생활임금 실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 토론하였다. 협의회는 생활임금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이 근로기준법에 위배되는가에 대해 집중 토의했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수원시는 작년 10월부터 1단계 생활임금을 도입해 올해 1월부터 2단계를 추진 중이다. 내년 1월부터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의 네 번째 강연 ‘위기청소년의 눈물과 희망의 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위기청소년들의 아픔과 상처를 사회 구성원 모두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여 올바른 접근방법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다. 청소년 관련 각계 인사들의 대담과 어두운 과거를 딛고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는 청년들로 구성된 MG밴드(Miracle Generation)의 록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이야기 손님으로 송호창 국회의원, ‘(사)세상을 품은 아이들’을 운영 중인 명성진 목사, 정혜은 수원지방법원 판사, ‘위기청소년의 좋은 친구 어게인’의 최승주 대표가 출연하여 위기청소년 범죄의 다양한 사례와 사회구조적인 인과관계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2부 순서로 위기의 청소년기를 극복한 청년들로 구성된 MG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MG밴드 구성원 대부분이 부천지역 악의 축으로 ‘꼴통’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지금은 청소년 비행예방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에게 삶을 찾아 준 음악 이야기와 희망의 노래를 들려준다. 시 관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자동차관련 체납과태료 특별정리를 추진한 결과 6500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출입국자와 체류자가 증가하면서 자동차관련 과태료체납자 또한 증가해 외국인총체납액은2015.3.1.일 현재 23개국 568명 4억8천만원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외국인의 특성상 잦은 주소이동으로 고지서등 우편물이 송달되지 않는 점과 출국한 외국인의 체납액을 결손처리 할 수 밖에 없는 등 문제점이 지속돼왔다. 이에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체납차량팀은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체납액징수를 위해 특별계획을 수립, 현재까지 추진해 온 결과 자동차관련 외국인체납액의 13%인 6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차량등록과 관련해 외국어 홈페이지운영과 홍보전단 제작‧배부 등 외국인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체납과태료 징수를 위해서는 외국인 과태료체납자의 납세의식 전환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협조가 절실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시 출입국을 제한하는 관련 제도와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영)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수원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V-나눔스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V-나눔스쿨을 통해 여름방학 중 관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사회성과 배려심을 가질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V-나눔스쿨은 방학동안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총 20회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식교육, 노인생애체험교육 등 교육과 봉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져 있다. 회당 20~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wvc.suwon.ne.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031-228-4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슬로건 공모전 대상에 ‘살아있는 역사, 함께 하는 문화 수원화성 2016’(이소연.수원)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16일 내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와 관광 마케팅에 사용하기 위해 공모한 홍보슬로건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비롯한 입상작은 사용목적과 매체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역사의 끌림, 문화의 울림 수원화성으로!’(손미영.서울), ‘역사의 숨결로, 추억의 꿈결로 가자, 수원화성으로!’(박정은.부산) 등 2편이 차지했고 우수상 5편, 입선 14편 등 대상을 포함해 모두 2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 가운데는 주제어 수원화성 외 역사, 문화, 유산, 추억, 꿈, 함께, 만남, 여행 등이 키워드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 동안 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슬로건 공모에 전국 각지에서 1천543건이 접수돼 수원화성에 대해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응모자의 62%가 20∼30대로 젊은 층이 관심을 보여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에 인터넷, SNS 등 매체 활용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을 통해 신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키워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대상은 종합대상 1명과 분야별로 경영,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창출, 노사화합 등 7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추천공고일(7월15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 관내에 계속해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일간지에 수상기업 소개 인터뷰기사 게재,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수원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공고일(7.15)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제출서류를 수원시청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시민인권보호관(이하 인권보호관)은 전국 최초로 수원시 인사위원회 위원장에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중 화장실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응시자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제도개선 권고내용은 첫째, 응시자들의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과 관련한 기존의 인권침해적인 관행 및 제도를 개선할 것과 둘째, 응시자들의 시험 중 화장실 이용 허용범위를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의 수준으로 개선할 것 등이다. 그동안 국가․지방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시 화장실 사용은 수 년 동안 금지해온 오랜 관행으로, 수원시는 지방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경기도 인사위원회 위원장에게 위탁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경기도인사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도 내 30개 시·군 공무원 2,595명을 뽑기 위한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경기도내 69개 학교에 마련된 1,567개 시험실에서 3만1천819명이 응시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됐다. 시험시행본부는 응시자의 화장실 이용과 관련하여 응시자가 배탈·설사 등 긴급한 사유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시간 이후 재입실 할 수 없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