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14일 수원역 역무실에서 수원지역의 산업안전보건분야의 강화와 발전을 이끌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높아진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산업분야로 확산시켜 지역 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은 수원지역의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유관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와 전문가를 선정하여 위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사업 및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이 끝나고 위원들은 수원역광장에서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공공분야의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수원산업단지 등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산업안전 강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군 공항이전을 위한 시민협의회 발족식을 갖는 등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 공항이전 수원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4일 오후 3시 수원체육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국방부 관계자, 시민협의회 회원 등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시민협의회는 원활한 수원 군 공항 이전 지원을 위하여 구성된 민간조직으로 지난 5월 19일에 발족,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 이전 추진을 승인(2015. 6. 4.)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협의회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협의회 공동회장은 “향후 이전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종전부지 개발 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위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군 공항이전은 수원시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과제”라며 “비행장 이전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지만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20년 전 정조대왕께서 수원화성을 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14일 수원역 광장에서 수원지역 비정규직 차별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하여 노사발전재단,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 취약노동계층 고용안정과 차별개선 및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이날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으로 근로조건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이 필요하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확대, 임금수준 등의 차별을 금지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차별개선 및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 등 수원지역 고용노동현안을 개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알릴 것이며 추후 꾸준한 사업 전개를 통해 수원시가 올바른 고용노동문화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 공직자와 위탁기관․단체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근무현장을 찾아가는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과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가 교육대상자의 교육장소, 운영시간, 교육내용 등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좀 더 손쉽게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시 소속 사업소 공직자와 노약자․장애인․아동․여성 분야 시 산하 위탁기관․단체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21개 기관에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 인식개선 교육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인원회 소속 임선영 강사가 '노인인권, 인권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인권 감수성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존중과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 인권존중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국제회의 수원 유치를 위해 방문한 사찰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수원시와 경기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에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CEO 랜달 에드윈 더반,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한국대표 강미희 박사(서울대교수)등이 참여했다. 사찰단 팸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있는‘수원화성 투어’, 수원 대표 음식인 수원갈비 오찬, 글로벌 기업 삼성SIM견학, 수원시장 면담, 경기관광공사사장(홍승표) 면담, 광교호수공원 답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사찰단 팸투어를 통해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전략적인 기회로 삼기 위해 2016년 GSTC 국제워크숍 및 수원시 국제컨퍼런스 연계 개최와 GSTC 아태지역 사무국 설립 및 공동사업 발굴 추진 등을 상호 협의하고 GSTC측과 협약을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한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8년 설립된 국제NGO다. 생태관광을 포함한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무보험 운행 차량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한 결과 차량 856대, 3057건의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무보험 차량 운행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에 해당하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사건 처리 내용별로는 검찰송치 361대 1397건, 이첩 428대 1552명, 기타 23대 64건 등이며, 1회 위반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66건의 범칙금을 부과하여 2780만원의 세입을 징수하는 등 무보험 운행위반 차량의 법적 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생업관계로 평일 근무시간 내에 출석이 곤란한 경우에는 담당 수사관과 일정 및 시간을 예약하여 야간 및 주말에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행정서비스로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700건 이상 많은 사건이 통보됨에 따라 특별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사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무보험 운행 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반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법적 처분을 하고 있다”면서 “1회 위반자에 대하여는 범칙금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전과자 양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광도시 수원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품을 13일부터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한다. 공모전 제품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순혜 씨의 ‘아트램프 세트’, 추우수상을 수상한 박인자 씨의 ‘정조 반차도 문양 책갈피’, 우수상을 수상한 김희정 씨의 ‘화성 반지 목걸이’와 변효수 씨의 ‘행차도 디자인 나전류’등 총 20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전 입상작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수원시청에서 로비에서 열리고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수원역사 2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는 관광도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3월, 2015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지난달 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제2회 수원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수원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학교급식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 운영위원 구성 안건에 대한 심의를 상정했다. 또, 신규 위촉된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수원시 학교급식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심의위원회 위원 중 각 분야별 7명의 위원을 학교급식지원 운영위원회 구성원으로 결정했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 운영위원회는 학교급식지원 조례의 ‘학교급식과 관련한 식자재 생산 또는 공급자등 이해당사자는 제외한다’ 는 규정에 준하여 생산자단체를 제외한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수원시 학교급식지원 운영위원회는 급식관련 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지원과 향후 학교급식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사업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투자임과 동시에 교육복지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수원시 학교급식지원 운영위원회가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오는 25일 열리는 ‘여름! 도전 행복골든벨’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행복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4시부터 행복,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관련된 퀴즈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오후 2시부터 행복과 정신건강 위인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더행복프로젝트 체험전’을 함께 진행한다. 체험전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완료자에게 자원봉사 1시간을 인정해준다.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24일 까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suwonmental.org) 팝업창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31-253-5737)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031-253-573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13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무한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발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부분 수원시 41개 동의 통장들로 이뤄진 무한돌보미들에게 소양교육과 무한돌보미의 역할 및 발굴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전 경기대학교 부총장, 현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철학교수로 재임 중인 이운형교수가 ‘소외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부에서는 수원시 사회복지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정의 및 발굴방법, 발굴대상자의 지원방안과 연락체계, 무한돌보미 역할 및 발굴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노력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기가 어려운데, 무한돌보미들의 활동 및 제보가 위기가정 발굴에 큰 도움이 된다” 며 “하반기에도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