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했다. 염 시장은 공군사관학교 1기 출신인 이교안(84세) 예비역 소장과 공군사관학교 5기 출신인 윤춘현(83세) 예비역 소장을 만났다. 염 시장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존재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가보훈의 참 뜻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수원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교안 씨는 공군대위로 F-51 전폭기를 조종하여 원산 및 평안도 등 북괴군을 격퇴하였고, 윤춘현 씨는 사관생도로 6.25 전쟁에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일대일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취업욕구가 있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상담을 실시하고, 구직 장애인 직업평가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적 기능을 측정, 직업능력 가능성에 따른 직업재활 방향을 제시한다. 또, 특수학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훈련을 실시, 직업능력을 높여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체 현장 직무실습 등 현장훈련을 통해 고용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구직 장애인에게 적합한 사업체를 연결해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안정된 고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생활 적응 상담을 실시해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에 장애인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지원기능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상공회의소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내 기업체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을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한 규제와 애로사항 해소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엔저 및 원화강세 등 불안 요소에 메르스 여파까지 경제침체를 부추기고 있지만 시와 기업인이 협력하여 경제회복을 앞당기자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시는 메르스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에게 깊은 신뢰감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메르스를 퇴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년 기업인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략적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인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최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지난 16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상설영치기동반을 편성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영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른 것이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과태료 체납액 합계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부터 60일이 넘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자의 차량에 한정돼 있다. 시는 ‘차량 탑재형 카메라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시스템을 활용해 수원 지역을 순회하고 체납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차량번호판을 회수할 방침이다. 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불법으로 다른 번호판을 부착하거나 무단으로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벌금 등 처벌을 받게 된다.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영치증을 지참하고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을 방문해 체납액을 완납한 후 등록번호판을 회수해 본인이 장착해야 된다. 또, 체납액을 간단 e납부(전국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등), 본인 전용 가상계좌 이체와 신용카드 ARS 납부(031-228-3651)등의 방법으로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한편,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대상자의 생활불편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과태료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지난 29일부터 수원역,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한 ‘메르스 ZERO, 안심경기’ 홍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역,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로 출퇴근 직장인, 학생, 상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손소독 및 메르스 극복 요령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민방위대는 메르스가 종식 될 때까지 자원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여름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일 저녁 7시에는 개봉 전 영화를 미리 만나는 특별시사회가 운영된다. ‘더 디너’란 이탈리아 영화로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4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는 부모와 자식, 인간의 욕망과 위선을 통해 우리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매주 수요일 아침 운영되는 영화가 있는 아침은 ‘모두가 함께 보는 애니메이션’이란 주제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한다. 7월 1일 오전 10시 ‘슈퍼배드’를 시작으로 수요일 아침 10시에 ‘벼랑 위의 포뇨’, ‘원령공주’, ‘몬스터주식회사’, ‘마루 밑 아리에티’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7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수원이주민센터와 함께하는 특별상영전이 운영된다. ‘영화로 만나는 디아스포라’란 주제로 수원이주민센터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들이 상영된다. 또, 8월까지 운영되는 특별상영전을 통해 ‘비밀과 거짓말’, ‘컬러풀 웨딩즈’ 등 총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영 후에는 이주민센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톡톡 프로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44개 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수원자동차정비협회 및 조합의 추천업체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4개 정비업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며, 이 외에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 3만원에 상당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무상점검이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권선구 19개 업체, 영통구 9개 업체, 장안구 10개 업체, 팔달구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업체를 작년보다 7개 업체를 늘렸다. 이와 함께,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점검업체 또는 정비사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여,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여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업체 명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228-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의 교육장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학습자 중심의 강좌다. 광복70주년, 메르스 등 감염예방법 및 대처법, 건강관리, 철학, 역사, 문학, 예술, 고전 등 다양한 주제로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평생교육법 제2조 제2항에 해당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이다. 희망 기관은 1개 기관 당 3회 이하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감영예방법 및 건강관리)과 역사(광복70주년)관련 테마 중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한다. 그 외 주제는 건강 및 역사 관련 테마 신청 기관에 한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원시 평생학습관련 활동 참여도, 교육 대상 인원 및 지역 파급효과 등을 검토 후 14개 강좌를 선정해 7월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국내에 메르스가 확산되던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메르스 정보를 공개한 시청 홈페이지와 시 대표 SNS에 모두 3백59만건, 하루 평균 18만9천건의 접속, 또는 노출이 이뤄지는 등 활발한 소통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은 특히 메르스 확진자의 치료, 또는 경유병원, 이동경로 등이 공개될 때 노출빈도가 높게 올라가는 등 확진자의 동선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최초 확진자 A(45)씨의 이동경로가 상세히 공개된 지난 7일 홈페이지 1만3천402건, 페이스북 15만2천678건, 카카오스토리 16만7천539건, 트위터 1만5천688건 등 하루 동안 34만9천307건 노출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용인시 거주 의심환자가 수원 아주대병원 입원 치료 중 확진자로 통보됐다는 사실이 올라온 11일 27만1천803건, 화성시 거주 확진환자 행적에 수원시 소아과의원이 들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12일 24만3천133건 노출되는 등 수원시내 병원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시는 수원시민들이 환자의 거주지, 거쳐 간 병원 등 이동 경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동선을 겹치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단독주택지역 거주자의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와 새우편번호가 표기된 도로명주소 안내판 1만1145개 제작· 부착했다.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되면서 시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연립의 엘리베이터와 우편함에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설치 대상지역을 단독주택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했다. 기존 건물번호판은 단순히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새롭게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판에 집주소와 새우편번호를 표기해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좁은 골목길에는 벽면형 도로명판을 부착하고 건물이 없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어디서든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동별 안내지도와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안내책자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용 앱(주소찾아)에서 편리하게 주소검색 방법을 활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