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올바른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제6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6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은 수원시 기업체의 환경관련 종사자 또는 환경에 관심 있는 기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녹색기업과 환경 기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생물다양성, 멸종위기식물 보전 및 환경문제인식을 위한 강좌가 열린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후4시부터 약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내교육 8강과, 현장교육 2강이 실시된다.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녹색직업이 왔다! 환경작가와의 만남>, <생활속 방사능과 건강>, <역사 속 환경위기를 통해 본 생태건축> 등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환경교육으로 이뤄져있다. 수강을 원하면 6월 3일까지 수원시 환경정책과 또는 수원환경운동연합(suwon@kfem.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교육강좌 → 환경→에코수원리더양성 과정)을 통해 확인하거나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권선1동, 화서1동 반입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수원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실시했다.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에 대한 안내와 꾸준한 지도 단속에도 여전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그치지 않고,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쓰레기 반입 실태를 해당지역 통반장 등 주민 대표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샘플링 검사에는 권선1동, 화서1동 주민대표, 공무원,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감시단 60명 등이 참여했다. 화서1동은 지난 6일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쓰레기 반입 검사에서 비닐이 다량 반입돼 경고 처분을 받았으며, 향후 2차 적발 시 반입정지를 받지 않도록 샘플링 검사에 참여했다. 권선1동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샘플링 체험을 지원했다. 이른 새벽부터 쓰레기 반입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인 주민 대표들은 각종 재활용품 혼입과 검정봉투 등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 배출 실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나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실천하겠다”며 “우리동이 반입정지가 되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사회복지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로서 새내기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는 교육생들에게 공직사회의 적응능력 배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 및 소양교육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기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복무, 인사제도, 전산교육, 공직윤리 등 기본교육과 사회복지보장정보시스템, 사회복지 업무 사례중심의 직무전문교육, 공직자 평화통일 의식함양교육, 복지시설 견학, 수원화성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제1회, 제2회 공직입문과정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임용전 선교육을 통해 임용 후 현장에서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으로, 열정ㆍ소통ㆍ도전ㆍ배려의 마음을 갖고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매교동이 범죄 없는 마을로 조성된다. 시는 팔달구 매교동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추진 지역으로 선정돼 법무부와 공동으로 매교동을 범죄 없는 마을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법무부의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수원시 매교동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일상 속 기초 법질서 위반 사례를 발굴·개선하고,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법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 올해 말까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세부 실행안을 확정하고 안전사업 설계와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3년부터 장안구 송죽동을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조성해 전국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매년 2개동을 안심마을로 선정, 4년간 40억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공공재정의 건실화를 위한 ‘수원 지방재정 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 재정여건 및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난 4월 출범한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의 재정위원회 위원과 특별재정진단 T/F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수원시 재정여건에 대해 △대기업 이전, △교부금 감소, △도시성장 임계점 도달, △세외수입 성장률 저하, △복지비 지출 증가, △공공시설물 유지비용 증가, △신 성장 동력 투자 요인 증가, △도시성장 인프라 구축 대책 등 8대 키워드를 설정하고, 세입감소 및 세출증가의 재정환경 요인으로 ‘도시성장의 임계점 도달’, ‘교부금 및 세외수입의 감소’, ‘경상적 지출요인의 증가’, ‘도시성장을 위한 투자요인의 증가’를 제시했다. 포럼을 주재한 이재은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민간재정전문가들은 각 주제별 시 재정여건에 대한 토론을 통해 향후 시 재정의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정상황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콤팩트한 세출구조’와 ‘지속적 제도개선’ 및 ‘재정사업의 엄격한 심사 및 재정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강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수원시 최초로 들어서는 호매실지구 과수공원 조성지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시는 이날 LH공사,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립원예 특작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부지에 자생하고 있는 사과나무 등 10종 870주를 무상 기증받아 호매실지구 1만2180㎡에 과수를 종류별로 식재해 시민들의 과수 체험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계절별로 봄에는 봄꽃이 아름다운 장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여름에는 매실수확 체험, 초가을에는 포도수확 체험, 늦가을에는 사과 배 수확 프로그램 등 다시민이 가꾸고 수확하는 도심속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공원 가꾸기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퇴직자 등 과수를 전공한 전문가를 모집해 체계적인 운영 관리 방안을 강구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초로 조성되는 과수공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학습장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도관리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먹는 물 분야의 정도관리 적합기관’으로 판정됐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국립환경과학원이 먹는물검사기관의 분석능력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먹는 물 분야 19개 항목(중금속, 이온류, 발암물질, 미생물 등), 상수원수 분야 3개 항목(BOD, COD, 시안)에 대해 미지시료에 대한 정량·정성 시험을 실시한 후 기준 이상의 기관에 대하여 ‘적합 판정’을 내리는 제도이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이 실시된 2007년 이후부터 연속으로 적합기관으로 선정돼 먹는 물 환경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지하수, 생활용수 및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을 검사하는 기관으로 가스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첨단분석기기와 전문검사인력 7명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금번 적합기관 판정과 더불어 앞으로도 첨단 시험장비와 숙련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검사기관 실험실 신축이 완료되면 열악한 시험시설을 개선해 120만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10회 강연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가졌다. 이날 강연은 송용진 ‘쏭내관의 재미있는 사(史)교육현장’ 대표의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송용진 대표는 우리나라의 궁궐과 그에 얽힌 역사적 사실들을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일제 강점기에 경복궁의 90%이상이 파괴되고, 주위를 두르던 돌담도 제거된 사실을 설명하며 경복궁의 일제강점기 전후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통해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13회, 하반기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의 ‘내 운명, 내가 결정한다’, 6월 2일은 서춘수 신한은행 목동하이페리온 지점장의 ‘100세 시대 자산관리’, 6월 9일에는 수료식으로 김성환 탤런트의 ‘즐거운 삶, 아름다
【경기경제신문】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365일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65세 이상 거주자는 9만5927명이며 이 중 독거노인은 2만613명으로(2015년 3월 기준) 65세 이상 거주자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독거노인의 위험사항을 사전에 예측해 응급상황에 조기대응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활동 상태와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각종 센서, 비상호출기 등을 설치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독거노인으로,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및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 등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 기타 지자체의 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다. 시는 SK청솔노인복지관을 서비스 운영전담기관인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관내 소방서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독거노인 응급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과 4개 민간단체‧기관, 14개 관련부서와 연계한 광교산 산불 발생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월 19일 10시경 광교산 통신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강풍으로 산림 인접 민가 및 인접 의왕 ‧ 용인시 향으로 급속하게 확산 된다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시 재난상황실에 사고가 접수됨에 따라 공원녹지사업소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곧이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운영,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협업기능 담당부서의 현장대응, 수습 및 조치사항 보고, 문제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광교산 통신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돼 농가 2채, 축사 1동 전소 및 이재민 7명 발생해, 수원중부경찰서가 현장통제(치안유지) 와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한다. 또, 수원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후 화재 진압 및 인명대피 실시, 장안구 보건소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이재민 등 사상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및 병원이송 등의 의료 지원 펼친다. 이와 동시에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