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대표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추진단회의’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추진단회의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간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고 관광사업체, 문화예술단체, 시민사회 대표 등 17명으로 이뤄져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련 추진사무국을 감독하고 추진사업을 확정하며 주요사항을 결정한다. 자문위원회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연구원, 학계 등 21명이 참여한다.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기업 등 민간참여와 홍보방안 자문, 핵심사업 확정 및 보완에 관한 자문과 각 부서의 추진사업 관련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소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추진단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해 기업은행이 제공하는 전문컨설팅에 참여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의 재정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인프라 및 관리전략을 수립하고 외부감축사업의 등록 대행, 거래중개 및 실시간 자문을 하게 된다. 또, 수원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쇄사업을 발굴하고 상쇄배출권의 동록을 대행한다. 수원시는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향후 3년간 페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약 13% 추가로 감축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효율적인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별도의 연구용역이 필요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결에 따라 용역예산 절감은 물론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알리기 위한‘제2회 세계화장실 리더스 포럼’개회식이 27일 수원 해우재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8개국 22명의 화장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및 관련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한국의 공중화장실법률과 수원시 화장실 현황, 물절약 화장실 설치를 위한 선진 기술, 화장실 문화운동과 캠페인, 시민교육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재준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의 메카이자 세계화장실협회 본부가 자리 잡은 수원에 각국의 화장실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국의 화장실 문화 개선과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보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26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수원시 아름다운 화장실 및 순환화장실, 수원환경사업소, 화산생태공원 등을 견학 과 각국의 화장실 문화 실태보고와 의견을 교류하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우석훈 경제학 박사를 초청해 수원 사회적경제 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함께 잘사는 경제’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부익부 빈익빈, 고용 없는 성장,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공동체 해체, 고용불안정, 실업 등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경쟁과 이윤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간성 상실로 인한 사회병리현상을 낳고 있는 주류 경제학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주요 역할에 대해 짚어본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포럼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동력이 되고 사람중심의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분기마다 사회적경제 포럼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기기가 설치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단지 인센티브제’를 운영한다. 시는 감량우수 단지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음식물 쓰레기 및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및 ‘환경수도 수원건설’ 조기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RFID기기가 설치 된 388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 등 평가지표에 따라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세대당 음식물 쓰레기 평균발생량, 전월대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율, RFID기기 관리상태, 자체 주민홍보 및 교육실적 등이다. 시는 평가 대상단지를 500세대 이상과 500세대 미만 단지로 나눠 각각 최우수 1개소 150만원, 우수 2개소 100만원, 장려 3개소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오는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및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서는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구‧동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2015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을 22일(수) 부터 23일(목) 까지 강원도 홍천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2015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업무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육체적 ․ 정신적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수원시 류승희 시민봉사과장은“시․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민원 최접점인 창구직원 위주의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과도한 업무 및 민원처리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직원간 소통하고, 더나아가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과 앞선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650만명 유치 달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관광의 마케팅, 관광상품개발, 운영지원 등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관광 발전과 수원시 관광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와 자료률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 수원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2016 수원방문의 해’사업의 성공 추진 등 관광분야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내가 사는 마을을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2015년도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 15인 이상의 1추진 주체가 연 1회 1사업 응모가 원칙이다. 공동체 유형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설공간 유형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마을르네상스 사업 실적이 있는 추진주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과 단체는 공모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추진주체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마을르네상스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공모사업은 행정지원협의체의 검토 후 주민참여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원시 좋은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에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마을만들기추진단이나 마을르네상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미 올해 상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접수된 159건의 사업 중 116개 추진단체를 선정해 공모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0월까지 31개 초등학교 121학급 3213명을 대상으로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 교실’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수원바로알기 청소년 교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유래, 시청, 시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27일 영동초등학교(영통동)에서 첫 교육이 열린다. 교육은 수원의 유래와 역사, 재미있는 지도이야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도로명주소의 이해, 새로운 우편번호, 시청 및 시의회에서 하는 일, 수원시의 문화행사 등의 내용으로 시가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약 90분간 방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교육과 연계한 인문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중학교로 운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은 2014년 까지 약 7400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 맞춤형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작물별로 토양과 기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양의 비료를 공급해 주기 위한 것이다. 작물 수량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도 수확 후 토양에 남는 성분을 없게 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생산비를 줄임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농업기술을 실천할 수 있다. 토양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저투입 시비관리로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토양뿐만 아니라 하천에 유입되는 화학비료 또한 막을 수 있어 생태환경 보전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토양분석 항목은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이며 토양분석 후 검정결과를 농업토양환경정보 웹서비스 DB화 구축하며 이에 따른 토양관리 비료사용처방서도 발급한다. 토양시료채취 방법은 작물 심기 전 또는 작물 수확 후에 실시하여 채취방법은 표면의 흙을 약간 긁어내어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깊이까지 균일한 부피의 흙을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다. 토양분석을 의뢰코자 할 때에는 흙을 채취한 후 영농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