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염 시장은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장애인이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염시장은 “그러한 권리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가족만의 몫이 아니다”며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떠맡아야 할 책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근 제1부시장과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자문위원, 수원시정연구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수원시 인권기본조례에 의거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 사회적 약자중심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2016년부터 3년간 추진할 수원시의 인권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정책을 인권적 관점에서 재검토한다. 의미 있는 사업은 신규로 도입하고 파급효과가 큰 인권 정책은 확대하며, 효과가 적은 정책은 축소 조정하는 등 정책우선 순위에 따라 분야별 중점 및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수원시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재)수원시시정연구원에서 위탁받아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기본계획 수립배경, 기본방향, 국가인권위원회정책기본계획 권고안 중 수원시 이행과제, 연구내용 및 방법,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인권전문가 및 자문위원 자문, 실무부서 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경기경제신문】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전시가 ‘백의민족, 색(色)을 입다’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2달간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된 최신 디자인 한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복과 현대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한복 패턴을 제품에 접목시킨 ‘라비또 빈백(Rabito beanbag)’ 등을 통해 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여준다. 광교홍재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날 평일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도서관 5층 디자인자료실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5)로 문의하면 된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의 디자인적 요소를 살려 일상에 스며있는 ‘우리 옷의 美 ’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 서양식 의복이 복식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지금 시대에, 전통한복이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보훈재활체육센터(장안구 하광교동)에서 ‘제3회 수원시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와 센터 간 소통 및 연대를 강화하고,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68개 자원봉사단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 화서문 등 수원화성 4대문 이름을 딴 4개팀으로 나눠 명랑올림픽,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재준 수원 제2부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우수 자원봉사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2일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 야외광장에서 '2015. 희망 도전 수원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오는 7월 오픈 예정인‘이마트 광교점’과 수원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21개 등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이마트 광교점 사원을 비롯 통신, 인력공급, 건설, 제조, 청소, 안전관리, 서비스업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또, 사회에 첫발을 딛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 구직자, 퇴직 후 제2의 출발을 하는 중장년 구직자 등이 참가해‘희망의 일터’를 찾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수원시 중소기업 21개 업체에서는 채용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구인요강을 공개하고,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사전에 접수받아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아울러, 수원고용센터, 경기경영자 총연합회, 수원가족여성회관 등 12개 취업알선기관과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엠뷰티아카데미 등도 참가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해 구인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민간단체, 전문가 등 40여명이 모여 자전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광교호수공원 까지 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 자전거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자전거시민학교 김덕훈 대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오현재 이사장, 수원YMCA 여인혁 팀장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올림픽공원 캠페인과 광교호수공원 까지 자전거 기반시설 점검에 이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간담회에서는 공영자전거 도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논의 사항으로는,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 강화와 자전거 이용시민 인센티브 제공 방안, 도로 위 자전거 안전표지, 노면표시, 자전거도로와 횡단보도의 연결 등 자전거 기반 도로시설 확충 등이 건의되었다. 시 관계자는“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안된 건의사항 검토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자전거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박현자 소장)는 최근 귀농․귀촌 문의전화와 방문이 늘면서 귀농교육을 원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뉴-파머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현지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신청은 4월 21일 ~ 5월 1일 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농가 경영 및 실습, 농산물 생산방법, 견학 등 총 8회로 이뤄져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준비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목적으로하는 교육인 만큼, 귀농전략, 창업자금 조성방법, 귀농 성공사례 견학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내용을 구성 했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228-2586,2562)으로 문의하거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에게 재활의 꿈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기념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가 수여되고 장학금 전달과 수원시장애인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2부 행사는 13시부터 ‘제12회 수원시장애인가요제’ 본선이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15년 수원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1년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원산업 1․2단지, 성균관대학교 연구소 및 창업보육센터,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보육센터 등 3곳을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받아, 내 중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촉진지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인증과 관련된 제반비용과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또, CE(유럽공동체 제품인증), 친환경, 녹색인증, KS마크 등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인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CEO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개최해 노무, 세무, 법률분야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벤처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홈페이지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수원시의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업체 선정 시 촉진지구 내 신청 벤처기업에 대해 2~5%의 가점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 수원연극축제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수원시 통역비서’앱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원시 통역비서’앱 시범 서비스는 스마트폰 실시간 통역 서비스로, 수원시 거주 외국인 및 방문 외국인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쉽게 내국인과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수원시 통역비서’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는 27일부터 안드로이드폰은 Play Store에서, 아이폰은 App Store에서 ‘2015수원연극축제 통역비서’로 검색하여 다운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수원시를 방문하는 내 ․ 외국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청취해 상시 운영의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5 수원연극축제 기간(5.1∼5.5)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수원시 통역비서’앱을 홍보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통역비서’앱 서비스가 상시 운영되면 내 ․ 외국인에게 소통의 창구 역할은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재래시장, 소상공인에게는 외국인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