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가 올해 1월1일 기준 수원시 개별주택 3만5736호에 대한 개별주책가격을 심의한 결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은 부동산 과세표준 현실화율 제고, 표준주택과의 균형유지, 택지개발로 인한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사업 진행으로 인한 기대감, 다가구․다세대 신축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서 개별주택가격 결정통지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또, 공시가격을 수원시 세입통합홈페이지(https://3651.suw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kais.kr/realtyprice/)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4월 30일부터 6월 1일 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을 놓치지 말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6일 세월호 사건 1주기를 맞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및 회원,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실천결의에서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형성과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안전에 대한 습관과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전을 생활하는데 앞장선다”고 결의했다. 이와 함께, 허억 가천대 교수가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는 시민안전종합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안전 컨트롤타워와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안전시책과 선샤인 사업 등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고의 안전대책은 ‘안전의 생활화’”라며 “안전의식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만큼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안전을 지키고 감시하는 안전 파수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음식테마거리’에 ‘수원통닭골목’이 선정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수원통닭골목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일대에 11개의 통닭집이 자리 잡은 명문 골목이다. 이곳은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통닭집부터 문을 연지 2년 남짓한 통닭집까지 다양한 역사들이 거리 곳곳에 즐비해 있다. 시에 따르면 수원통닭골목은 연간(2014년 기준) 내국인 약 130만명, 외국인 약 7만명이 방문하는 음식 명소로, 지난 1월 KBS2 ‘다큐3일’에 소개 된 후 더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에 시는 수원통닭골목을 수원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지원하는‘음식테마거리’공모사업에 지원하였고 현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테마거리’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위생환경개선, 연계관광 테마상품 발굴, 음식관광서비스 개선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수원통닭골목의 브랜드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더불어 음식테마거리 선정을 통해 더 풍성하고 체계화된 수도권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이달부터 자동차 등록증 서식을 개선해 자동차 등록관련 각종 의무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 등록 후 각종 의무사항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과 형사 처벌 등으로 자동차 등록 업무처리에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관련 규정을 잘 모르는 시민이 선의의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법규 개정으로 등록증 뒷면의 불필요한 서식을 삭제하고 자동차 이전, 변경, 말소 등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의무보험 미가입시 과태료 처분과 무보험 차량 운행 시 형사처벌 내용 등 자동차 소유자가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추가해 자동차 등록 당시는 물론 차량을 보유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이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자동차 등록증 교부 시에도 이를 담당공무원이 차량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 후 각종의무사항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징수 등 업무처리에 많은 행정력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으로, 자동차 등록증을 활용하여 대상자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법규정을 잘 모르고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최소화 되도록 차량소유자를 중심으로 맞춤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전면금연 정책의 조기정착과 지역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면적 100㎡이하 모든 음식점이 대상이 되며 커피숍 등에서 운영 중인 밀폐 흡연석 폐지와 전자담배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각 구청 별로 보건소 담당자들이 지역실정에 맞게 야간 및 휴일단속을 병행해 다수 민원발생지역인 PC방, 커피숍, 호프집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버스정류장, 학교, 도시공원 등 조례 제정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금연구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금연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개선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장안 228-5828, 권선 228-6420, 팔달 228-7718, 영통 228-88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중소기업의 특허권 활용을 돕기 위한 지식재산관리(Intellectual Property Management)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국내 특허법 상, 특허 등의 산업재산권을 연차등록료를 국가에 납부해야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특허 1건당 연차등록료는 6년 이내의 경우 18만원 수준이나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수백~수천만원의 등록료를 부담해야 한다.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연차등록료 불납으로 인한 지식재산권 포기 건수가 연평균 9만여 건으로 전체 지식재산권 포기 건수의 약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분석해, 유지할 필요가 있는 특허는 유지비용을 감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휴면(장롱)특허는 포기하거나 기술이전, 기술거래, 정부 R&D과제 연계 등의 활용 전략을 제시해 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또, 휴면특허의 활용방안 제공을 통해 우수 기술 이전을 활성화 해 신기술 및 신규 특허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지원과(228
【경기경제신문】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와 사)한국곰두리봉사회(회장 김현덕)는 16일 오전 11시 수원첨단벤처밸리빌딩(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 자원봉사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언론인연합회 박종명 회장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이 16일 오전 11시 수원첨단벤처밸리빌딩(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 자원봉사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경언련과 곰두리봉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사회 소외계층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계각층의 나눔문화 참여와 저변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언론인연합회는 곰두리봉사회의 "이‧미용봉사와 소독방역봉사활동 등에 대해 동행취재를 하여 보도함으로서 나눔문화 봉사활동 확산"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언론인연합회와 사)한국곰두리봉사회는 16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 자원봉사 참여 협약식"을
【경기경제신문】지방세와 관련해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맞춤형 지방세 안내책자가 선을 보였다. 안양시 동안구가 15일‘기업을 도와주는 지방세 정보’1천부를 발간해 기업들에 배포한다. 이 책자는 비과세 감면과 중과세 제도, 신고납부 등 기업입장에서 꼭 필요한 지방세 관련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동안구는 중소기업체들이 입주 또는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구:아파트형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7일까지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철 동안구청장은 기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방세법과 시가 부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제혜택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유망기업들이 이를 알고 지역으로 이전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수원시가 생활안전예방과 상황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15일 실시했다.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행정에 접목,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15일 오후 2시 위급상황발생을 가정해 주민신고 상황점검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위기상황대처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재준 제2부시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안전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경찰서와 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송족동 안심마을 내에서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로 주민신고상황과 중학교 화재발생 등의 신고상황이 접수되면서 모의훈련이 시작됐다. 중학교에 화재발생을 가정해 학생들의 긴급 대피요령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통해 초기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동시에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원들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강도 높은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수원시 각동 통친협의회 회장단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학교 4-H회’ 입단식을 가졌다. 4-H회는 자연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과제이수를 중요시 하는 자연 친화적이며 실천적인 학습중심의 청소년 모임이다. 9세부터 29세까지의 청소년, 청년들이 자율단위의 모임을 만들어 새로운 지식과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사회적 생활훈련 쌓는다. 이날 입단식에는 신규 학교4-H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4-H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이념과 노래를 배우고 사회봉사와 근면한 생활로 건전하게 성장할 것을 서약했다. 4-H란 지(머리-Head), 덕(마음-Heart), 노(손-Hand), 체(건강-Health)을 뜻한다. 서약에 이어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4-H 배지 달아주기, 우수회원 장학금 수여, 생활원예 과제활동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신호정 4-H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신입회원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지덕노체의 4-H덕목을 충실히 실천하고 청소년 리더십을 키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