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자전거 주행 중 안전사고 대처방안에 대하여 직접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는 실습이 병행된다. 안전모, 팔꿈치 및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보고 자전거이용 안전수칙 및 도로교통법등 관계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오는 6일 교육까지 70개교 277학급 7468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초등학교 재학기간 중 모든 학생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미 신청한 학교에 대해서도 추가로 접수를 받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우리동네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환경교실’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근처 자연속에서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우리동네 환경교실을 올해 연말까지 영통1·2동, 파장동주민자치센터와 호매실도서관,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주1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논 감정을 담다>, <정글탐험>, <옛 그림속 식물원 나들이>, <역사와 함께하는 자연생태>, <꿈틀꿈틀 지구를 지키는 땅속 탐험가> 등이며, 해당 도서관 및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하여 지역 특성에 알맞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우리동네 환경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마을 단위 환경교육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62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광견병 백신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고 시술비로 마리당 5,000원을 시술병원에 납부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로 나누어 실시되며시는 이번 춘계 예방 접종기간에 연간 계획두수 9천마리중 6천마리를 접종하고 추계 접종에 3천마리를 접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개 뿐만 아니라 너구리, 오소리, 소 등의 동물과 사람에게도 전파되며 감염시 100% 폐사에 이르는 질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 예방접종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동물등록제 시행 후 현재까지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이 있을 경우 이번 접종기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여름방학기간 제외)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교통공원 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시청각 교실을 비롯해 공원에 횡단보도, 교통안전표지판, 육교, LED 교통신호등, 음향신호기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교육은 (사)경기안전생활실천 수원지부 회원 9명이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신호 지키기 등 일방주입식 이론교육 보다는 참여하는 실습교육 위주로 운영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매년 2만 명이 교육을 수료해 교통안전문화 의식함양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수원뿐만 아니라 화성, 용인 지역도 확대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어린이안전학교 홈페이지(www.safelife.or.kr)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평가결과 대도시 기초단체부문에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법정 저소득 및 복지사각 계층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친 결과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도시 기초단체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대학교수 등 전문가 16명을 평가단으로 구성 해, 유형별로 대도시 기초단체와 농·산·어촌 기초단체 90곳의 드림스타트 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사업 홍보 부분에 대해 이뤄졌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사업지역을 9개동에서 수원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히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하여 약 4억원의 물품과 프로그램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성과 보고대회 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기 위해 광교 마루길 등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시민들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 25㎞를 봄꽃 명소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및 팔달산 회주도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는 광교마루길(1.7㎞), 서호천 화산교~동남보건대 구간(1.8㎞), 과선교입구~호매실 IC 구간(4.3㎞), 칠보 둘레길(3.6㎞), 경기도청 및 팔달산회주도로(1.9㎞),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2.5㎞),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회주도로(1.4㎞), 황구지천 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3.9㎞), 봉영로 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2.8㎞), 숙지공원 내(0.39㎞), 농촌진흥청 주변(0.59㎞), 일원천로 일월공원~구운공원 구간(0.8㎞) 등 이다. 봄꽃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황구지천에서 4월11일부터 4월12일까지 2일간, 광교마루길에서는 4월11일 하루, 오전10시에 개최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3월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부터 개화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4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중교통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기 TV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한 테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하고 2일 시승식을 가졌다. 수원시 ‘꼬마버스 타요’는 서부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수원역, 수원시청, 망포역을 경유해 황골벽산아파트를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51번으로 운행된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요, 라니, 로기, 가니’등 4가지 종류의 캐릭터 버스 4대를 시범운행하며, 향후 추가 운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51번 노선은 인가대수 12대, 배차간격 11~14분으로 운행 중이며, 평일 일평균 대당 455인이 이용하는 노선버스다. 권선동 ‘권선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 및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의원 및 곡반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30명, 버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꼬마버스 타요’이용 대상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수종사자분들이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일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건축물의 안전 시공과 품질혁신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 건축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의 안전시공과 품질 혁신을 위해 앞으로 개선돼야 할 과제에 대해 곽호필 전략사업국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많이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건설 현장에서는 혹시나 하는 안전 불감증이 남아 있으며, 대규모 건설현장은 안전관리요원이 별도로 있으나 소규모 현장은 안전요원이 없거나 형식적인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공공건축물 발주방식이 추첨식으로 되어 있어 민간건축물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한 업체가 선정되고 공사과정에서는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공정이 분리 발주됨에 따라 품질저하와 하자의 잦은 발생이 문제되고 있어, 책임시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발주방식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행정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적극 활용, 설계, 시공, 감리 체크리스트 개발, 건설공사 아카데미 운영, 공사백서 발간 등을 통해 공직 내부의 경쟁력 강화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정부, 대법원, 경기도와 함께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2일 수원고법 및 수원고검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수원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공청회와 간담회, 각종 설명회, 시민운동본부 발대식, 서명운동, 행정소송 등 각계각층의 시민의지를 모아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강형주 법원행정처차장, 남경필 도지사, 방문규 기재부 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강형주 법원행정처 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사 건축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뜻을 모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이미 고등법원이 설치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와 함께 광역시급의 위상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수원고법과 수원고검 설치로 우리지역의 열악한 법률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고법 및 수원고검
【경기경제신문】2015년 수원박물관 제2회 문화교육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思索展(사색전)’이 오는 12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관 후 7년 동안 꾸준하게 운영되어 온 수원박물관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실기 강좌인 서예·문인화, 민화그리기와 이번 학기에 신설된 전각까지 모두 10개 강좌 200여명의 수강생 중 80여명이 참가해 총 9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서예의 오체(행서, 초서, 전서, 예서, 해서)작품과 사군자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문인화와 민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