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서는 지난 3월 31일 호매실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난 해 6월 1단계 준공됨에 따라, LH와 수원시 관계부서 간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과 회의는 수원시 곽호필 전략사업국장 및 관계부서장, LH호매실사업단장을 비롯한 LH 공사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실시했다. 시와 LH는 그동안 양 기관 간 의견차로 인해 인수인계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수변공원 및 하수도 등 주거 환경 저해 및 입주민 불편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합리적인 인수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전체적인 인수인계 로드맵을 작성하는 방안을 합의하였으며, 수변공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의 개정으로, 자치단체에서 인수를 무작정 미룰 수만은 없는 현실”이라며, “인수인계와는 별개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는 시에서 하되, 인수부서에서는 현장 점검을 재실시하고, LH에서는 하자보수에 대하여 구체적인 조치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합동회의 결과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대중교통 정책위원회'가 지난 31일 발족했다. 시는 지난 1월 6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수원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관리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중교통 정책의 전문성 확보와 교통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대중교통 정책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대중교통의 제도 운영 및 서비스 개선,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의 재정지원 기준과 방법, 노선운영 체계, 중첩 노선 조정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의회, 전문가, 학계, 운수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대중교통 정책 수립 시 이해당사자간 폭넓은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도출로 정책의 실효성 확보, 대중교통 문제 해결방안 도출, 대중교통 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4월의 만남’직후에 공직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천하는 安全, 시민은 安心, 생활은 安定’의 3安 도시 수원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는 공직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안전교육은 매월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이달의 만남’행사 직후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달에는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신문고 운영’이라는 주제로 영상교육을 시행하였다. 영상에는 산행 전과 입산 시에 산불예방요령, 산불을 발견하였을 때 초기진화방법과 대피방법, 그리고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때 대응요령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은 실천하고 지키며, 위험은 줄이는’ 예방적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와 수원시안경사회(회장 최병준)는 1일 장안구보건소에서 눈의 건강증진과 의약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구보건소는 수원시 안경사회 내부 자율 점검단인 '자율규약심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수원시 안경사회는 수원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무료안경 지원과 안경모으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눈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안경사회는 수원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씨엠립 수원마을 의료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수원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안경사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눈 건강증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구청 의료급여 담당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실무자의 업무추진 능력 제고와 담당자 상호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강생활유지비, 장애인보장구 지급 등 의료급여 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또, 최근 의료급여 수급 급증에 따라 다양한 사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호 의견 교환과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부당이득금 징수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의료혜택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정 수급자에 대하여는 부당이득금 징수와 철저한 자격관리로 의료비 누수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화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의 이해와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수원시 휴먼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등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 일반시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되는 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자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대해 보건복지부 김인천 사무관이 ‘제‧개정된 사회보장법률의 주요내용과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로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적용되는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발표 내용에 대한 주제별 그룹토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변화되는 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지역사회 및 지자체 대응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기본구상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제2부시장,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 용지 개발방향과 건립 규모, 관리‧운영방식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기본구상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 모습] 용역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수원컨벤션센터를 복합문화단지로 조성해 단지의 활성화 및 집객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업대상지 내에 배치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는 수요창출형 다기능 컨벤션센터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컨벤션센터부지 인근 상업용지에는 컨벤션센터의 지원 강화시설인 백화점, 호텔, 특화시설 등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컨벤션센터와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광장 지하에는 문화와 쇼핑이 자연스럽게 유도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컨벤션센터에 대한 기본계획으로 전시의 대형화와 국제적 전시에 적합한 대규모의 전시장 건립이 필요하고, 회의, 공연, 연회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컨벤션 홀, 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가 가임기 난임 여성들을 위한 ‘한방 난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한방난임지원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갖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임신에 가장 적합한 신체 상태로 개선시킴으로써 임신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 수원시보건소가 수원시 한의사회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 ‘한방 난임지원사업’ 안내문] 수원시보건소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사업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에게는 탕약 5회, 환약 3회 등의 약제를 지원하며 총 진료비 180만원 중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3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대상자는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 난임의 원인이 여성의 구조적 요인이 아닌 경우에 해당이 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으려면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여성 및 남성 검사 진단결과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엄정숙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기회가 난임 부부들에게 난임에 대한 걱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사회전반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30일까지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시민들에게 내일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계절성(여름)을 느낄 수 있는 한글자수 25자 내외의 문학작품 발췌 문안으로,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5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20만원 상당,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에서는 수원희망글판의 문안선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어린 문안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2012년부터 시민이 가꾸는 대표 거리인문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원희망글판은 바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쉽게 갖지 못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의 벤치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전자문서를 결재하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를 4월 1일부터 전격 추진한다. 그동안 전자문서 결재는 행정전산망으로 연결된 PC에서만 할 수 있어 근무시간 중에만 결재가 가능했다. 이에 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전자정부 공통기반 센터를 이용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출장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문서결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우선 회의, 출장 등 이동 근무시간이 많은 간부공무원(시장, 제1‧2부시장)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결재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자팩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탄소절감 및 종이 낭비요인을 최소화 하는 그린 오피스를 4월 1일부터 추진한다. ‘전자팩스 자동화 시스템’은 결재 받은 공문서를 외부(민원인 또는 외부기관)로 발송 시 종이문서로 출력해 팩스로 송신하던 기존의 업무방식을 개선해 종이 문서 출력 없이 전자결재 시스템 내에서 자동으로 전자팩스를 보낼 수 있어 업무 효율 향상과 탄소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