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 전문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사회적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비보조 공모사업으로 참여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 전문인력(참여자)과 이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 단체·법인,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참여기관)이다. 활동분야는 경영‧전략, 인사‧노무, 외국어, 사회서비스, 마케팅‧홍보, 재무‧회계, 문화‧예술, IT‧정보화, 상담‧멘토링, 교육‧연구 등이며, 매칭을 통해 실제로 활동하게 되는 참여자에게는 일정금액의 활동실비와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실버인력뱅크는 지난달 1차 모집에 이어 오는 4월 15일까지 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하여 심의를 통해 확정한 후 기초교육 실시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은 프로야구 경기장 주변의 불법, 부정 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고, 거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즉시 견인' 등 단속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또 단속으로 견인 조치된 차량 소유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화서동 꽃뫼 공용주차장을 수원시 견인보관소 임시분소로 활용, 시즌동안 상시 운영키로 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프로야구 시즌동안 운영할 화서동 꽃뫼 공용주차장 전경] 공단에 따르면 수원시를 연고지로 한 10구단 KT wiz가 2015년도부터 프로야구에 합류하면서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는 홈경기를 비롯, 올 한해 동안에만 모두 72번의 경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프로야구 경기로 인해 평균 1만여 명이 넘는 관중 등이 집중되면서 종합운동장을 지나는 1번 국도를 비롯, 인근 도로와 주택가 등은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수원시와 공단 등은 1번 국도의 교통소통을 유지하고, 경기장 인근 주민들의 거주자우선주차제 권익보호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유하는 한편, 불법・부정 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 시행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1일 권선구 고색동 중보들공원에서 제7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수원시새마을회,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시민단체, 고색산업단지 입주자, 고현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재요령 설명을 듣고 공원 주변에 팥배나무, 왕벚나무, 영산홍 등 10종 29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원시에 수천그루의 수목을 기증한 김병오 대우조경 대표와 함께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무는 도시민의 녹색갈증을 해소해 주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무한한 이익을 주는 소중한 자원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해야 된다"고 식목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2015년 봄의 상큼한 입맛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오목천동 소재 '풍미식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 41개동의 지역주민 봉사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SGI 봉사단, 삼성전자 직원, 수원시 6급 핵심리더 양성과정 공무원 등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른 오전부터 2800박스(1박스 5㎏)의 김치를 담갔다. 오후에 열린 김치전달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백민승 사원대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2800박스를 41개동 230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인 보훈원, 복지타운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생활에 힘겨워 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사랑의 입맛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문화가 사랑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돗물 사용가에 대한 무료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 검증과 수돗물 음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현장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이 부적합하다고 판정되면 상수도수질검사소에서 2차 수질 검사(재검사)를 통해 세부 검사를 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 및 대책을 상담해주고 있다. 모든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가정 또는 사업장의 수돗물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거나 수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신청해 수질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수질검사모니터요원들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수돗물 수용가 6059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정수장~수도꼭지)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수원시 상수도홈페이지(water.suwon.go.rk)에서 공개하고 있다. 또, 정수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공개하고 있으며 소독약 냄새의 원인이 되는 고무호수 사용 자제에 관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건설업체 보호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공사에 투입되는 인부를 수원시민으로 우선 고용토록 ‘수원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일부 개정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의 내용을 개정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건설일용근로자 및 미취업자의 고용기회를 확대하여 기본적 생활안정 기반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개정된 공사계약특수조건에 따르면, 2015년 4월1일 입찰공고 분부터 발주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에 투입되는 보통 인부의 60% 이상 수원시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이는 수원시민의 고용근거 마련은 물론, 고용비율을 확대함으로서 지역주민 고용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정가격 2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 8천만 원 이상의 전기·기타공사 등이 이에 해당하며, 해당업체는 착공 신고 시 수원시민 60%이상 고용계획서를, 기성계 및 준공계 제출 시는 수원시민 60%이상 고용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계약특수조건 개정은 지역인력 활용 등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이 달라졌다. 시에 따르면 2010년도부터 차량등록업무를 전국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한해 18만 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1일 1000여명의 민원인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은 매우 혼잡하고 소음으로 인해 민원인과 직원이 난청 및 소음증후군에 시달려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민원실의 민원서류 작성대와 민원인 대기의자를 재배치하고, 현관입구에는 민원인이 대화와 휴대폰 통화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 전경] 또, 민원인들이 대기석에서 편안하게 TV를 시청하다 모니터를 보고 민원순서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들이 민원실에서 지켜야 할 홍보방송을 1일 6회 이상 실시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차량등록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이 차량등록업무 후 관리소홀로 인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등록업무의 업무방법 개선과 제도개선,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의 지급방법을 간소화하는 규재개선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65세이상 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의 지급 기준인 1개월 이상 거주요건을 전입 시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변경할 계획이다. 또, 3개월 단위로 매 분기 다음 달 5일에 지급됐던 것을 매월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훈수당 지급 절차를 개선하면 행정절차의 간소화로 민원인의 혼선을 막고 전·출입, 사망 등과 관련한 수당지급 문의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예우를 다하고 보다 낳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전통음식문화와 생활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이 30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 장안지구 문화시설 구역(장안동)에 위치한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조리실, 강의실, 전시실, 영빈관 등을 갖추고 수원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과 궁중음식, 자연친화음식, 수원갈비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통음식과 자연친화음식에 대한 전시실을 운영으로 전통식생활관련 전시‧교육‧체험관으로서 최고의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예절교육관에서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실학정신, 효를 바탕에 두고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 외국인, 노인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절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건축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축사 및 기념사, 현판제막식과 주요시설 관람, 다도시음회 등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의 성공적인 운영과 더불어 2016년 한옥기술전시관이 완성되면 이 일대는 수원시 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복지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복지위원은 신규위원 40명, 연임위원 44명 등 총 84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거주지 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계층 상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위촉식에 이어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발굴을 위한 복지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일선현장에서 바로 이용 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위원들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학식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이 된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상담하여 제도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여 그물망 복지를 실현해 수원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