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표 홈페이지(www.suwon.go.kr) 가입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장기간 접속하지 않은 휴면계정 회원 정보를 일제정비한다. 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을 통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휴면계정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나 해킹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홈페이지 회원 정보 일제정비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일제정비는 2013년 1월 1일 이후 로그인 기록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18시 기준으로 회원정보가 삭제될 예정이며, 삭제된 아이디로는 회원로그인 및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홈페이지 회원자격을 유지하려면 오는 2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회원정보 보유기간 연장에 대해 재동의 한 것으로 간주돼 회원자격이 유지된다. 앞서 시는 회원정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내 안내문 게시 및 팝업 홍보를 지난 2월부터 추진했으며, 회원 가입 시 SMS 및 이메일 수신을 동의한 가입회원에게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나날이 증가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각종 징수기법을 동원해 반드시 징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부서와 함께 총력징수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2015년 체납액 연도폐쇄기인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의 45% 이상, 지방세외수입금은 20%로 정리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세금을 체납하거나 체납처분 면탈을 받는 등 지능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각종 동산의 압류조치, 무적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체납처분 면탈범 검찰고발 조치, 압류재산에 대한 신속한 공매조치 등 다양한 징수방법으로 고액체납자를 압박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징수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정리대책 및 특수시책 등 각종 징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차량등록사업소와 각 구청이 시행하고 있는 징수 노하우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부시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상수도사업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수도 검침원 31명을 대상으로 26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검침업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상하수도 요금을 결정하는 기초업무인 계량기 검침의 중요성과 기본원칙, 검침시 유의사항 등과 검침관련 민원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업무전반에 걸친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5. 4월부터 전면 시행될 스마트폰을 이용한 검침 방법 교육과 활용방법 등을 중점으로 업무연찬도 진행했다. 시는 매월 민간검침원 교육을 실시해 검침원의 오검침으로 인한 불편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함으로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 평소 업무추진 시에는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검침원들이 민간검침원 멘토링제를 운영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상수도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검침원분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계적 기록물 관리 및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모든 부서의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공공 기록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담당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록물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국가기록원 신윤화 기록연구사가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원 스스로가 공공정보의 공유와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기록물 관리에 힘써 준다면 기록물의 역사적, 증빙적 가치는 수원시 미래를 입증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행정의 효율성·책임성·투명성 제고는 물론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등 다변화되는 행정 패러다임에 맞춰 체계적인 수원시 기록물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우만1동 우만3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모집가구는 250가구로 신청자격은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구다. 세대 규모는 공급면적 39.05㎡(12평형)가 200호, 43.92㎡(13평형)가 50호로 모두 250가구다. 39.05㎡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약 220만원, 월 임대료는 약 4만5천원, 43.92㎡의 경우는 임대보증금 약 260만원, 월 임대료는 약 5만4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입주를 희망하면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격조사와 선정을 거쳐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임대주택 담당자, 주택과(228-340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권 확보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가로등 및 보안등에 대한 정비와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먼저 팔달산 주변을 비롯한 수원천변과 고등동, 화서1동, 매교동, 행궁동, 지동, 매산동 등 구도심 6개동의 가로등과 보안등 663개소에 대해 4억9900만원을 들여 기존의 나트륨등을 고효율(LED)등으로 정비‧교체 하고 있으며 내달 18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이 야간에 안심하고 가정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가 길에 대한 가로등 및 보안등을 추가 설치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6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7개 동, 222개소에 대해 관할 경찰서(지구대)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5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효율 조명기기(LED)교체사업과 안심귀가길 정비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구도심을 비롯한 시내 전 지역의 보행로가 밝아져 야간에 발생되는 강력범죄 예방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가 증가 되고 또한 전기사용량 절약과 탄소발생량 저감으로 저 탄소 녹색성장 사업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5년 상반기 도로공사(도로개설, 확장, 정비 등)의 조기발주 추진을 위해 13개 공사 현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도로사업 공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조기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조속한 완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빙기에 대비해 공사 중 안전사고와 부실공사가 없도록 철저한 품질시공 관리를 당부했다. 또, 부실 설계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진행 중인 설계엔지니어링 용역 관계자에게 내실 있고 경제적인 설계를 주문했다. 시는 매월 25일 도로사업 공정보고회를 개최해 현장에 대한 공정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가 25일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어린이 도시농부'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아카데미 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도시농부’ 과정은 초등학교 1~4학년 28명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텃밭 만들기부터 감자심기, 모종심기, 전래놀이, 생태동화 등 매회 텃밭 실습과 생태놀이로 이루어진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어린이 도시농부과정은 텃밭과 작물, 곤충, 요리, 다양한 놀이를 결합하여 놀며 배우고 자라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어울려 농사를 짓고 나누고 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변 환경과 다양한 생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복70주년을 맞아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5일 만석공원에서 무궁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보훈지청 관계자, 참사랑자원봉사회원,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의식행사, 식목행사,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열렸다. 식목행사는 만석공원 중앙광장 주변에 무궁화나무 120주를 식재하고, 비료주기와 나무에 표찰달기로 식재된 나무가 잘 자라도록하고 공원에 식재된 나무 이름 맞추기로 공원사랑운동을 펼쳤다. 또한 무궁화 포트묘 심기 체험으로 포트500개에 무궁화를 개인별로 식재하여 1인 1가정 무궁화 키우기 운동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체험부스를 설치돼 무궁화 차 마시기, 무궁화 그림전시와 독립관련 전시회 등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한편 시는 4년 연속 전국무궁화축제를 유치하여 이곳 만석공원에서 제25회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8월에 개최한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가 축제기간 내내 아름답게 꽃을 피워 나라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가칭’수원 첨단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대기업의 주변 첨단산업, 광교 테크노밸리, 수원산업단지 그리고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 우수한 연구 인력이 집중되어 있고 첨단산업과 R&D단지가 융합한 도시이나 기업지원기능이 유관기관 등으로 분산되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시는‘가칭’수원 첨단산업진흥재단 설립으로 기업지원기능을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 실행으로 기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지원 업무와 더불어 기업정책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재단 설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및 필요성, 조직·인력·소요예산 등 재단법인 운영방안과 발전방안, 재단법인과 기업지원유관기관 및 산·학·연·관의 관계정립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6월 용역이 완료되면 도내 관련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한 뒤 2017년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진흥재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