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는 23일 장안구보건소 2층 어울마당에서 수원시 관내 정신보건시설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손상준 교수의 강의로 진행 되었으며, 일반적인 의사소통 기술 및 재난 상황별 의사소통 기술로 나뉘어 2시간동안 실시하였다. 재난심리상담 전문교육은 수원시 민선6기 약속사업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심리지원 시스템구축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재난 발생이 빈번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이로 인한 심리적 충격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도록 재난심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이 시작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특성화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신건강사업 대상을 질환군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해 시민행복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또, 5월부터는 인문학과 연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 및 위원간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백종헌, 장정희 시의원 및 시·구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예산 연구위원, 관계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제도발전을 위해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이상균 수원시 예산팀장이 ‘밥상이 풍성한 수원시 예산’이란 주제로 시민들을 위해 편성된 수원시 예산의 쓰임새에 대한 설명과 최융선 수원 KYC(청년연합) 대표가 지난 1월부터 각 구 지역회의 별로 진행되어 온 주민참여예산 위원 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적 시각의 향후 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이원재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주관으로 각 구 지역회의 및 분과별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정보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를 널리 알려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제안 사업이 접수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광도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관광도시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분야(완제품)와 아이디어분야(시제품)로 나뉘어 전통․토속․생활공예품 등 전통문화상품과 장신구, 장식품, 인테리어소품, 캐릭터용품 등 생활문화상품, 가이드북, 엽서, 사진 등 여행문화상품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수원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수원화성을 함축한 제품, 상품이나 포장에 수원시 또는 수원화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구나 이미지 등 특성을 살린 제품, 시장성과 대중성이 있는 제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 등이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 또는 수원문화원 홈페이지(www.suwonsarang.com)을 참고해 공모전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와 제품 등을 수원문화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19일까지 3일간이다. 심사결과는 6월
【경기경제신문】20일 새롭게 위촉된 수원시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이 수원시청역 앞에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시민감사관들이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는 점에 뜻을 같이 해 이날 청렴캠페인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펼친 수원시 시민감사관들은 이날 오전에 위촉된 시민감사관들로 어깨띠를 두르고 길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미옥 시민감사관은 "예전부터 공직자의 부정행위와 청렴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함께 부패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보건소는 오는 24일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역 광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경인지부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전염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와 결핵예방 켐페인까지 다양한 내용을 홍보하고 당뇨·혈압 검사와 흉부엑스선검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보건소는 결핵 예방 주간(16일~29일) 동안에 캠페인, 전광판, 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는 20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20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보험공단 수원시 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장 , 장기요양지원센터장, 노인장기요양시설 및 재가기관대표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발전을 위해 요양보험사업운영에 대한 제도개선 등에 대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등에 대하여는 적극 수렴하여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반영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상급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는 홍보사항 및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등이 있었다. 현재, 수원시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총 224개소(시설 76개소, 재가 148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또한 시는 장기요양시설대표와의 간담회를 분기(3월,6월,9월,12월)별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건의사항등을 청취하여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발전과 입소어르신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안정적인 생활로 인해 행복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에서는 '2015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정책 연구 과정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 개발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연구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에는 총 5개의 연구과제가 선정‧진행 되어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올해도 수원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 학생, 단체 등 여러 모집군에서 시정 전반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내실있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사전접수를 4월 3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지원된 연구 내용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6개월 동안 연구가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여 생활 밀착형 정책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정책실무자들 간의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연구결과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보고회에 참석하여 결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9일 롯데마트, 롯데아울렛과 수원시민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오는 4월과 9월 각각 개점 예정인 롯데마트 광교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의 종사 인력에 대해 수원시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승찬 롯데마트 광교지점장, 이필근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정후식 롯데아울렛 광교지점장]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인력을 채용함에 있어 수원시에 채용일정과 채용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시민에게 채용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고용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과 수원시 생활임금제 시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 22일 롯데마트 광교점 개점에 따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마트 광교점은 사무원, 계산원, 상품진열, 상품입출고원 등과 용역․협력업체의 매장관리원 등의 분야에 50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개장시기에 맞춰 대부분의 인력을 채용박람회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롯데마트 광교점과 취업희망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광교저수지 상수원의 오염원 차단을 위한 광교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수자원공사 수도권수도건설단, 수질검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전국주부교실, 수원YWCA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식수원인 광교저수지 상류의 하천변 생활쓰레기를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에 사전에 제거해 상수원의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18일 결혼이주여성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출산교실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임신 중 건강관리 및 건강한 출산에 적극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 결혼이주여성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직접 센터를 방문해 태교의 중요성 및 태교용품만들기, 모유수유방법 및 신생아 케어, 건강한 출산을 위한 라마즈분만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두 번재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6월까지 장안구, 팔달구, 영통구보건소 주관으로 월 2회 출산준비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