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역사속 여성'을 주제로 한 제12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원박물관대학은 우리 역사무대에서 활동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거나 제대로 이해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모습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여성부터 고려를 호령했던 여걸, 익숙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황진이나 신사임당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4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8회의 이론 강의와 1회의 답사로 이뤄진다. 수강예정 인원은 총40명이며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답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강의별 주제나 강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수원박물관대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 2009년 제1기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014년 11기까지 운영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전문 인성교육이 실시된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1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전문 기관 ‘좋은나무 성품학교’, ‘로렌츠 성품교육’, ‘몸맘 건강교실’ 등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인성교육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손판순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을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여명과 이영숙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허정자 로렌츠성품교육 대표, 이용성 몸맘건강교실 대표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좋은나무 성품학교는 ‘성품 대화법’을 바탕으로 구성된 성품대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렌츠 성품교육 경청, 감사, 순종, 성실함 등을 주제로 개인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더 좋은 가치로 향상시켜 매순간 옳은 선택을 연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맘 건강교실은 신체 균형과 지구력을 높여 업무활동의 피로도를 낮추고 의욕적 활동의 기초를 만들어 소통과 관계개선을 이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풍수해 및 산불 등 다양한 사회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의 안전의식 강조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재난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 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공모 접수는 수원시청 재난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자연 ․ 사회재난의 피해와 예방 ․ 대비 ․ 대응 ․ 복구활동 현장을 담은 내용 등이다. 응모작품에 대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원시 자체 심사위원회가 심사하고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 공모전에 제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회회가 선정한 농가와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센터는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한 농업인의 의식전환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요령, 보조금 적정 집행,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요령, 청렴각서 이행 및 기타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센터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장 및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지도사들의 주기적 현장예찰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기술을 전파하며, 시범사업장은 영농교육 및 평가회를 통해 인근농업인을 위한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선진농업기술을 신속히 확산, 보급할 방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광교지역 농업 생태환경 보전 및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농 쌀 생산 사업,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사업, 특화작목 친환경생산 사업, 친환경 과원 환경개선, 농가의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 처방 후 추진하는 성공모델사업 등 11개 사업으로 19개소에 2억9천
【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13일 수원시청에서 ㈜이마트 수원점, 서수원점, 수원트레이더스와 함께 '2015 희망나눔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마트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가 함께 추진하는 ‘2015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후원금 6천만 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희망마을 만들기, 환경그림대회 및 전시회, 희망나눔 바자회, 희망 헌혈, 희망 김치 행사 등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문화 확산 사업이다. 전달식에 이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는 희망나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가져, 성공적인 사업수행의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희망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인문학 창작 시(詩)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 이상의 수원시민과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10개 작품 내외로 총 2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 따뜻한 소통'으로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22일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당선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은 시민들의 재능을 표출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이 주인인 공간으로, 참여 시민들의 자부심이 높다”며“버스를 기다리며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응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수원종합운동장내 국민체육센터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부설주차장 관리규정을 일부개정, 이달 말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종합운동장에 따르면 이번 부설주차장 관리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앞으로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유료 주차제에서 1일 3시간 무료주차제로 전환된다. 월간이용자(강습프로그램 수강자, 월자유이용권)의 경우 월 4만원의 주차장 전일권을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잔디보조구장 이용자들은 선불권 요금(2,000원)의 50%를 감면, 1,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공단은 향후 대형콘서트 및 프로야구 경기시 기존 1,000원 선불제를 2,000원으로 인상해 대중교통 이용확산 물론, 종합운동장 인근도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 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철 수원종합운동장장은 “개정된 부설주차장 운영규정은 오는 3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위한 시설이용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자원절약 생활 확산을 위한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실시한다.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등 수원시의 환경기초시설과 체험교육관을 투어 형식으로 견학하는 것으로 지난 11일 당수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 35명이 첫 투어에 참여했다. 투어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환경사업소, 빗물이용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환경시설 8개소를 5개 코스로 구성해 매 주 다른 코스로 운영된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매월 첫째 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둘째, 셋째, 넷째 주는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인원은 1회 35명으로, 청소년 일정은 학교를 통한 학급별 단체 신청으로 일정이 모두 마감됐으며 현재 일반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하여 3회를 더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됐다. 참여를 원하면 수원시 홈페이지 (교육강좌→환경→에코시티환경투어)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2493)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정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 기술개발에 필요한 국내외 선진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해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15개 기업체를 선정하고 1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이들 기업의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으로 제한돼 공장총량제 규제로 공장의 신․증설 등 많은 제한을 받고 있어 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5개 기업체가 국내외 선진기술을 활용해 3D프린터, 전기자전거, 인체감지형 자동절전스위치, 천연물신약, 휴대용 망막 관찰용 검안기, 세정살균 기술 등 관련기술을 개발하는데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기술 정보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촉진과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1일 남부버스공영차고지(권선구 곡반정동)에서 수원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3안(안전, 안심, 안정)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단체, 버스․택시 운수업체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라이스버킷 챌린지도 열려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관인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서 수원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올 한해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시에서 한건의 재난,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도시 수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