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이 오는 3월 31일 수원종합운동장내 KT위즈파크(수원야구장)에서 개최되는 KT위즈 홈개막전(KTwiz:삼성)을 시작으로 사전주차예약제를 시행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 제도는 프로야구 경기당일, 종합운동장 인근도로의 차량혼잡 해소와 교통수요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영철 종합운동장장은 “처음 시도되는 제도인 만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하지만 “경기장 인근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11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오는 31일 KT위즈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내 주차면에 대한 사전주차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종합운동장내 주차장은 사전에 예약을 한 차량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KT위즈 홈경기일 기준 2주전인 17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가능 면수는 1,000면 이다.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KT위즈, 수원종합운동장 홈페이지나 KT위즈 모바일 위잽(wizzap), 콜센터(KTwiz:1899-5916, 수원시종합운동장:031-240-2720~
【경기경제신문】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9일 민생 현안사항 확인을 위해 팔달구 지동과 매교동 등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지동 벽화마을,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리모델링 현장, 지동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 조성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매교동 안심마을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 사항 등을 살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지동, 매교동 일대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지원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동 벽화사업으로 세지로351번길 42 ~ 창룡문로94번길 6 구간에 고은 시인의 거리 등 시(時) 골목을 조성하고 이전에 추진된 사업지역에 대한 보수와 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까지 지동 미집행 재개발지구의 골목길을 아이들이 놀고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를 예방하고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을 조성한다. 아울러 창룡문로 34(지동) 주변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건물을 매입해 주민커뮤니티 및 작가 장작 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이 2015년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KT 위즈파크의 홈경기 진행에 따른 수원 야구장 주변 불법 및 부정주차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을 예고했다. 특히 공단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장안구청 주차장을 비롯한 인근 임시주차장 주차를 유도하고, 불법주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는 등 문제발생과 민원해소에 만전을 기 하기로 했다. [오는 14일 개장을 앞둔 종합운동장 수원야구장] 10일 공단에 따르면 장안구 조원동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 야구장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kt와 두산 간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31일 홈 개막전을 포함해 모두 72게임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하지만 정자2동, 송죽동, 조원동 등 수원야구장 주변(600m이내)의 대부분은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후 6시 이후 야구 관람객으로 인한 거주자우선주차제 부정주차 등 민원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이에 공단을 비롯한 수원시 교통정책과, 장안구청, KT 등은 최근 공단 견인거주자팀에서 부정주차 및 불법주정차와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시정계획 보고회를 과거 기획, 도시, 경제, 복지, 문화 등 기구 편제순서에 따라 했던 관행을 뒤집어 주요 안건을 테마별로 재구성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형식을 도입,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 첫날인 3일 제1주제는 ‘안전한 도시’에 관한 것으로 전담 부서인 안전정책과와 재난관리과는 물론 주택과, 맑은물생산과, 교통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정책과 등 도시 안전과 관련한 부서가 참석해 보고를 함께 듣고 ‘우리는 안전한가?’라는 테마를 놓고 토론했다. 이날 박덕화 안전교통국장은 총괄보고에서 안전사고예방, 안전체계구축, 안전시스템운영, 안전문화실천 등 4대 영역의 수원시종합안전모델에 대해 보고했다. 인구집중, 고층화, 다중이용시설 증가 등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단순한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연결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풍수해, 산불, 다중시설 사고 등 유형별 현장조치 매뉴얼을 정비한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통동 어린이교통공원 부지에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와 화재, 건물붕괴 등 인적재난, 지하철, 선박 등 특수재난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공원관리계획을 만들고 공원을 관리하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는 ‘공원의 주인’이 ‘나’라는 인식을 갖고 우리 동네 공원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주민이 직접 찾아 공원관리계획을 만들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노력과 개선 활동을 통해 특색 있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꿔가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공원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을 갖고 있는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63개 근린공원에 대한 공원 가꾸기 참여자 2천여 명을 모집한다. 시는 참여자 모집 후 63개 근린공원별로 운영세칙을 만들고 조직을 운영할 임원진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회의를 열고 공원관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향후 근린공원별 회장들이 참여하는 수원시연합회를 구성해 분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공원정책의 상호 협의와 결정, 공원관련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원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공원 가꾸기 사업계획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효율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정기분 지방세를 적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지방세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 분야는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로 납기마감일 2 ~ 3일까지 납부가 안 된 납세자에게 ‘체납 주의’ 알림 문자와 과오납 환급, 지방세법 개정사항 등 각종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ARS 031-228-3651의 지방세·세외수입 조회납부시스템에서 9번 메뉴를 이용하거나 수원시 지방세․세외수입 통합조회 홈페이지(https://3651.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지서 분실이나 납기일을 넘겨 납기내에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납부하던 납세자들을 위한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과 행정자치부장관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충훈 대표회장(순천시장)을 비롯해 이건식 김제시장, 임각수 괴산군수,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 등 부회장 3인, 염태영 수원시장(사무총장),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감사)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특별․광역시 자치구군 폐지 방안’은 당사자인 시군구와 전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돼 절차상 상당한 하자가 있으며, 주민참여 및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한, 특별․광역시장 권한 비대화 등 풀뿌리 지방자치를 후퇴시키는 발상으로서 전면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정부의‘자치단체 긴급재정관리제도’도입과 관련해서는 복지비부담 완화 및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재정 개선이 선행되지 않고 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은 자치단체에 지방재정 위기의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제도도입 이전에 재정분권 및 복지비 분담원칙의 확립 및 이행과 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앤젤예술봉사단의 밸리댄스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시장님 인사말씀 그리고 정현태 전 남해군수의 ‘시와 함께하는 힐링 이야기’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의 삶을 높이고 누구나가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문교양 아카데미 강좌가 배움의 기쁨과 함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20회에 걸쳐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장안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문화, 예술, 역사, 철학, 건강, 경제, 의식개혁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별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정현태 전 남해 군수의 ‘시와 함께 하는 힐링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광복 70년, 피어린 투쟁의 역사와 수원의 미래’, 고은 시인의 ‘돌아다 보는 삶’, 고종완 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ASEAN의 핵심국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와 교류 통상협력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 시는 관내 5개 중소기업과 수출촉진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3일 베트남 ‘전 니여 화’(Mr Tran Nghia Hoa) 하노이시 국제협력과장 등 현지 공무원들과 국제협력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 수원시와 하노이시 간 합의서 체결은 일반적으로 수도 도시는 기초 지자체나 수도가 아닌 광역시를 배제하고 수도 도시 간에만 합의서를 체결한다는 외교관례를 탈피한 이례적인 행정사례로 현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현지 시정부의 직접적 협력을 통해 수원시 수출 촉진단은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 및 바이어 개별방문 등 현지 총 61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확약 7만불과 26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합의서 체결로 공신력 높은 현지 수도 관공서를 통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관광수요 유입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지 지방정부와 행정서비스를 확장 공유하는 ‘코드셰어 행정’의 개념을 도입해 향후 E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중소,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권리화, 글로벌 특허분쟁 대응력 강화, 해외 권리 확보 및 특허기술의 시각화를 통한 기술력 홍보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 2억원, 산업재산권 출원사업 1억원 등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식재산센터(www.ripc.orgn)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시는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으로 국내특허출원 30개사 53건, 해외특허출원 22개사 35건, 3D 시뮬레이션제작 지원 5개사 5건 등 모두 57개사 93건을 지원했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하면 국내특허출원 37.7%, 해외특허출원 77.1%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산업재산권출원사업으로 선행기술조사 8개사 12건, 국내출원 63개사 100건등 총 71개사 112건을 지원했으며 2013년과 비교해 국내출원이 30%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