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복 70주년, 제96주년 3.1절을 맞아 2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전 시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 수원 국민운동 3단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마을3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극기 알리기 공연, 시민대표 5명에 태극기 전달, 가두홍보 캠페인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가두홍보 캠페인에는 화성행궁에서 팔달문까지 왕복 1.2km 구간을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들고 인도를 따라 걸으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대규모 이벤트를 벌여 태극기 물결이 장관을 이뤘다. 시는 3.1절 캠페인 외에도 각 동별 국기달기 모범아파트 및 모범마을 운영, 국기게양 상시거리 운영,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국기달기 운동 등 연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96년 전 3월 1일 장안문 용두각에서 시작된 선열들의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6일 광교2동 주민센터(동장 양재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청사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55(하동)에 위치한 광교2동 주민센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1999㎡의 부지에 연면적 2999㎡,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민센터에 1층에는 450㎡의 규모로 65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이 개원하고, 2층에 민원실과 새마을문고,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갖춰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2동 청사와 어린이집이 개청돼 주민들이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최고의 보육여건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0일 첫 업무를 시작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인단체(회장 조명복)는 26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2015년 수원시농업인단체 풍년기원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품목별연구회 등 각 농업인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화합과 안녕,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수원시농업인단체 관계자는 “쌀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 지역 농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음달 2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시는 상수도 급수공사의 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기간 동안 공사를 중지했었다. 특히, 올해부터 급수공사 신청 시 신청인이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와 팩스를 활용해 상담 및 급수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신청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급수공사 신청자들은 별도의 방문 없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전화(031-228-4932, 4960, 4933) 또는 팩스(031-228-3735)를 이용해 급수공사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시설은 주민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폐수처리장의 대체시설 조성에 관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와 대체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수 등 외부전문가,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기존시설 리모델링과 지하공간을 활용한 1단계 주차장 조성(2015년), 2단계 설비동 리모델링(2016년), 3단계 지하공간개발(2017년)의 단계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수원산업단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폐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145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폐수처리장 설비동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난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회의실, 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하 공간을 개발해 다목적실, 체험실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주차장 조성부지에 별도의 건물을 증축해 창업지원시설, 회의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5일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급증하는 중국관광객은 수원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내에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설치한 것도 중국인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전략 필요성 때문"이라며 "수원시가 가진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염 시장은 “중국관광객 성향에 맞는 유치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자”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2012년 10월부터 중국은련카드와 온라인 금융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시내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를 집중 육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 등 7개국 가운데 단체관광으로 수원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이희옥)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무병장수 교실'을 운영한다. 무병장수 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대사증후군질환자에게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길러 합병증과 심뇌혈관질병 발생을 억제하는 건강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전후비교, 체성분 측정 및 분석 등 기본검사와 식품섭취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의 상관관계 등 건강교육, 근력향상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 기본 스트레칭법, 구강건강관리, 중풍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영양조리시연 및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참여자의 호응이 높을 전망이다. 2015년 1차 무병장수교실이 다음달 3일부터 4월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 10회 운영된다.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권선구보건소 1층 건강원스톱실을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하면된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이 늘어나고 있어 올바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장기요양지원센터는 24일 수원지역 70개 장기요양기관, 70여 명의 실무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3층 백년수홀에서 '2015년도 제2차 행정실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수원시내 70여개 장기요양기관, 75명의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행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1․2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2015년부터 변경되는 노인 장기요양제도를 설명하고, 수원시 노인복지정책에 따른 시책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장기요양기관 운영과 관련한 행정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행정실무 관리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고, “특히 서비스를 받고 계신 노인들의 인권강화 및 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시 지원사업이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승민 센터장은 “노인인권 및 시설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다”면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본연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안양시 보건소가 24일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환경성질환 정보교류와 홍보, 중증 환경성질환자를 위한 서비스 상호 연계, 단체 예방교육 이용요금 30% 감면 등을 통해 아토피 질환자 관리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경기도 나아가 전국적으로 명실상부 환경성질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맞춤형관리 등 올해 19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031-249-2900) 및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통해 관련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이 2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승원 경기지방중기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이번 협약은 수원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를 구축·운영해 1인 창조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및 우수창업자 추천과 홍보, 연계사업 등을 지원하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터 등 보유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진흥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창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 창업기업 보육,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유망 창업자 발굴·육성에서 성장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창조기업의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