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아동 가정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농협 금요장터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한우, 과일, 밤, 대추, 나물 등 농축산물을 후원받아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농협중앙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1998년부터 매주 금요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 준 지역 농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2015년 상반기 미술인문학 강좌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국 근대 국민 미술가' 강좌를 운영한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미술'을 도서관의 특화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의 근대 미술가와 작품세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강좌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해설을 맡고 있는 김영숙씨가 강사로 나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이응노, 장욱진, 권진규, 이인성, 이쾌대 등 한국근대미술가 8명의 미술세계와 작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김영숙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해설 도슨트, 예술의전당 뮤즈엄 에튜케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의는 3.17~5.12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인원은 60명으로 참여를 원하면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http://buk.suwonlib.go.kr)의 '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고기(玄皐記)에 대한 번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고기’는 사도세자 죽음의 전 과정을 생생히 담은 책으로 조선시대 문신 박종겸(朴宗謙, 1744~1799)이 편찬했다. 사도세자의 죽음과 관련 사건들에 대해 공식적 기록 및 비공식적인 증언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어 영・정조대 정치사 연구에서 종종 인용되곤 했지만 전편이 번역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현고기] ‘현고기’에 대한 번역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윤재환 교수를 비롯해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장유승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번역팀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영‧정조의 정치사는 노론, 소론, 남인 중심의 단순한 구도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현고기’는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해명하는데 기여할 자료라고 전했다. ‘현고기’에 수록된 사도세자 죽음에 관한 내용은 당시 현장에 있던 인물들의 증언을 통해 재구성돼 어떤 문헌에도 나오지 않는 자세하고 생생한 내용이 기록돼있다. ‘현고기’의 저자는 사도세자의 비행(非行)에 관한 소문은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정자시장(장안구 정자동)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서민경제를 살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난 6일에는 관내 화재사고 사망자의 유족을 돕기 위해 권선1동 유관단체원들이 모은 성금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유족에게 전달됐다.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기 행사 모습] 또한, 지난 10일에 있었던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250세대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이 전달됐고 길영배 권선1동장과 단체장 11명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에는, 권선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이종철)가 지난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홀몸 어르신 집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줬다. 나눔의 행보는 사랑의 이‧미용봉사로 이어졌다. 권선1동 탁구동호회와 박승철 헤어샵(갤러리아백화점)의 디자이너 등 20명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컷트와 염색으로 재능 나눔을 펼쳤다. 길영배 권선1동장은 “이웃 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들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향한 우리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행복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산업단지의 관리권한이 이원화 돼있는 문제에 대해 관련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수원산업단지는 3개 단지로 조성됐다. 하지만 산업단지 지정시기에 따라 법률 적용이 달라 1단지와 2단지는 경기도지사, 3단지는 수원시장이 관리권자로 규정돼있다. 2008년에 지정 된 수원산업 3단지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부처이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같은 법 시행령 제8조(2007.10.7.개정)에 따르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의 경우 시장이 일반산업단지를 지정하며 산업단지의 관리권자가 된다. 수원산업 1단지와 2단지는 각각 2003년과 2006년에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부처이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은 50만 이상 대도시에 관한 특례조항이 없고 법 제30조에 시‧도지사를 관리권자로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이로 인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동일 사항일지라도 경기도와 수원시에 각각 민원신청을 해야 하는 처지다. 이 때문에 처리 결과가 각기 다르게 나올 수 있어 기업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사업 환경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가격동향 점검에 나섰다.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3개 품목,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가격동향을 점검한다. 또, 설 명절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주부 물가모니터요원 100여명과 함께 13일 정자시장과 16일 못골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및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민경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2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5년도 제1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소개 및 위촉,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의 안보강의, 육군 제2819부대 4대대의 군 훈련 사전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수원시와 육군2819부대 4대대,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작성한 수원시통합방위작전계획 공동 서명이 이어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통합방위작전계획은 각 기관의 작전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작전수행 절차를 이해하고 작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상황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서 수원시통합방위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2일 평동주민센터에서 ‘라이스버킷챌린지 나눔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대표 서윤성)’가 라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기부 받은 쌀 가운데 2000㎏(10㎏ 200포)를 수원시 쪽방 밀집지역 주민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서윤성 나눔스토어 대표, 라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기부자, 기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나눔스토어로부터 전달 받은 쌀 200포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쪽방 거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는 쌀 30㎏를 들거나 기부를 하고 다른 두 명을 지목해 참여하도록 한다. 지난달 5일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이 참여해 각각 10㎏ 쌀 4포대를 기부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2일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를 격려했다. 염 시장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회장 이강현)를 비롯한 보훈회관 9개 단체시설을 찾아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또, 보훈단체장들과 보훈회관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단체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수원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수원시 보훈회관을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원동에서 호매실동으로 이전 건립했으며 현재 보훈단체 9개 단체가 상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