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2015년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조경, 원예 전문가 5명을 마을 정원 컨설팅 및 심사위원으로 12일 위촉했다. 시는 동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평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2014년도 마을정원 만들기 심사위원과 동일하게 구성‧위촉 했다.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등 5명의 심사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동별 마을정원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지속적 관리까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사업은 동네 버려진 공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담아 지역 특색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추진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에 이어 골목길과 골목길을 연결한 구역(Block)별 마을정원으로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40개동에서 578개소의 다양한 마을정원을 조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해소 등 동네 골목길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골목 구석구석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어 향후에는 마을 전체가 정원과 같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시장 염태영)은 수원시립장례식장(연화장) 운영주체가 오는 4월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 된다고 밝혔다. 시는 장례식장과 승화원, 추모의 집에 관한 모든 절차와 민원업무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 해 이용 시민들이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장례식장은 ㈜수원시장례식장 운영회에서, 승화원(화장장)과 추모의 집(봉안당)은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면서 이용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지난해 화장률이 80%에 육박하고 장례식장과 승화원, 추모의 집 이용 건수가 9천 건을 넘는 등 이용률 증가에 따른 효율적 관리가 필요해졌다. 아울러, 화장과 자연장이 일반화되었고 모든 장례절차가 일원화 되면서 절차와 비용처리, 민원해결까지 원스톱 서비스의 필요성이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연화장 운영 일원화를 통해 시민들의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의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장제시설로서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원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중 첫 대중행사인 '2015 광복 70주년 기념 수원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는 수원 3.1운동과 인권을 주제로 음악, 무용, 합창, 연극이 어우러진 총체극 형식으로 펼쳐진다. 시는 독립운동가 등의 역할을 맡을 조연 및 단역 배우, 시민 만세 퍼레이드, 플래시몹 등의 분야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 인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 여 누구나 가능하며 무용, 연기, 뮤지컬 등 사전 경험이 없어도 무방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별도의 오디션 없이 희망자 전원에게 역할을 분배할 계획이다. 수원 독립운동사 재연 퍼포먼스는 내달 28일 저녁 7시 화성행궁 특설무대에서 8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지역 여성독립운동가 3인의 삶과 정신을 재현해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지역 정체성과주체성,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시민축제로 마련된다. 무용가, 연극배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기업, 유관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장 자동화 부품 판매와 기술 지원 업체인 ㈜테크원(대표 이천재)과 LED조명 제품 개발‧생산 벤처기업인 ㈜네브레이코리아(대표 한상권)의 활동이 눈에 띈다. ㈜테크원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100만원씩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지정기탁을 하고 있다. ㈜네브레이코리아는 지난해와 올해 초,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교복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난방비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청과단지 과실상가 연합인 사단법인 전국과실부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회장 홍설유)는 2009년부터 상가마다 분기별로 날을 정해 인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광건설엔지니어링(대표 오명훈)과 앤하우스앤서비스(대표 이해운)도 지난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과 단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오는 27일까지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어교실은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손쉽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 및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입문,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 수준별로 운영되며,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입문과 초급은 매주 월요일, 중급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각 반당 12명 이내로 모든 수업은 무료로 제공되며, 국제교류서포터즈(SCVA) 한국어버디팀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어 보충수업 및 한국문화체험 활동 등 지역주민과의 실질적인 교류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외국인은 모집 기간 내에 이메일(shkim@swcic.or.kr) 또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금호동주민센터(동장 노만호)는 지난 11일 동 주민센터 1층에서‘설맞이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호동 주민자차위원회 등 10개 유관단체와 서호새마을금고, ㈜유선종합건설, 독지가와 여러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금호동은 후원자 및 단체들의 도움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820kg을 모아 금호동 내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차상위 계층,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세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동 관계자는 "어느 때 보다 후원의 손길이 많아져 뿌듯함을 느낀다"며 "후원해주신 금호동 단체 및 후원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에너지 절약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사업비의 30% 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하고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일이 5년 이상 경과된 100세대 이상, 향후 10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없는 공동주택이다. 최근 2년간 LED조명 교체와 관련된 보조금을 지급받았거나 지원 사업비를 과대하게 산정한 경우, 지원신청 전에 공사 또는 사업을 시행한 공동주택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공동주택 당 순 공사비(직접재료비+직접노무비)의 30% 이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며, 고효율기자재인증을 획득한 LED조명 제품을 설치해야한다.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 게시판의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보조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3월 10일까지 수원시청 기후변화대응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원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으로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관리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공원 환경정화 등 단순 시민 참여활동을 넘어 시민들이 공원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직접 발굴하고, 관리 방법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며 직접 공원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원관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공원별 관리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4월까지 공원관리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공원별로 조직을 운영할 임원진을 구성하고 자체 회의와 공원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관리 활동 참여자들의 주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공원 바로알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원 내 식재 된 수목과 식물, 각종 시설물 등 공원자원 및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원 지도를 만들어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이 직접 공원 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 논의를 거쳐 공원관리계획을 작성해 시민 중심의 공원관리 정책을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참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 참여 홍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민선6기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정책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명칭을 변경,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전진배치하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필근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제정책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민선6기 염태영 시장의 의지를 다진 것”이라며 “시의 모든 사업 결과를 일자리로 수렴하는 정책을 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6기 지역일자리 창출 목표는 16만개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육성 등 사업을 통해 고용률 1등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은 수원형 3단계 창업지원시스템으로 초기창업자를 지원하고 올해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식산업 특화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추가로 조성해 안정적인 창업과 일자리를 모색한다. 구직자의 경우 복지 수요가 부수되는 점을 감안, 고용+복지 통합서비스센터를 수원고용센터에 설치하고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상설면접장, 주민센터와 대형마트에 찾아가는 전문상담사 등으로 일자리를 연결한다.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영․유아기 아동과 가족들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성질환자 발굴 및 상담 연계, 수원시 보육교사 강좌, 영유아 부모 예방교육 강좌,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예방․관리교육 공지 및 보육시설 미이용 영유아가정을 위한 홍보 지원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토피 센터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30%를 감면하기로 협약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보다 많은 질환자, 아동, 보육종사자, 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홍보로 아토피센터의 인지도를 높여 센터 이용을 극대화 하고 시민건강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