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관장 이상명)은 지난 10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실천과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환경 및 진로 교육의 연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효과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양 기관이 함께 마련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환경교육사업 협력 △청소년 진로·환경·생태체험교육활동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기후변화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 9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진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성 있고 차별화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실천 역량 강화와 기후변화 전문가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상수도 분야 주요 정책을 알리기 위한‘찾아가는 상수도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0일 조원2동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각 동 통장회의에 참석해 급수공사 처리절차, 수도 동파 방지요령 및 누수발생 시 신고요령과 상수도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를 통해 상수도 분야 주요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수돗물을 안전성을 알리고, 각종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통해 민원을 예방하는 등 선진 상수도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2시부터 수원역・애경플라자 일원에서 설 명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청과 팔달구청, 수원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9개 단체와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등 총 14개 기관・단체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요령, 안전한 귀성길 요령, 절개지‧축대 시설 붕괴 위험 점검요령, 아파트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봇활동을 펼쳤다. 또, 주변 시민들과 함께 겨울철 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시민 안전 의식 제고로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신고 정착에 노력해 줄 것&quo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3일(금) 시청 대강당에서 보조금 업무담당자와 보조금 지원 단체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재정법(2014.11.29.시행) 개정에 따라 달라진 지방보조금 제도와 수원시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2015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운영 편람'을 중심으로 보조금 지원 절차 및 보조금 집행・정산과 보조사업비 종합관리시스템 사용요령,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해 보조금 집행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가 관련규정을 어길 경우 보조금을 감액하고 재차 같은 지적사항이 발생될 경우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며,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증액 교부하는 등 인센티브 제도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면 개편된 지방보조금 체계와 시 예산구조에 대한 민간단체의 이해를 돕는 한편, 단체 스스로 공익성 확보와 투명한 집행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영연 신임 협의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광재 전임 협의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년 동안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이광재 위원장이 퇴임하고,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위원장(65세)이 새롭게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영연 협의회장은 20여 년 간 봉사정신과 근면함으로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들의 신임을 받으며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의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영연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자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해 전국 주민자치 1번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부패 행위 척결과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익명신고시스템은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익명 서버기술이라는 최신기술을 적용해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에 대한 IP 추적이나 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주관 부서인 감사관에서도 신고자 추적이 불가능하다. 신고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 설치된 ‘공직비리 익명신고’ 배너를 클릭하거나, 시스템 위탁 운영사인 레드휘슬 웹사이트(www.redwhistle.org)에 접속해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익명신고 QR코드가 인쇄돼 있는‘클린명함’혹은‘클린스티커’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수원시청 감사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며 감사 담당자는 즉시 사실여부를 조사해 처리한다. 신고자는 레드휘슬 홈페이지에서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익명신고 시스템 도입으로 공직 부패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척결해 ‘청렴도시 1등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27일까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은 수원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서비스, 주간보호, 직업적응훈련 등으로 3월 중 시작 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심리‧신체적 능력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놀이, 언어, 미술, 음악 등의 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인 보호와 교육을 지원하는 주간보호 서비스는 만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직업적응훈련은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면 27일 12시까지 호매실장애인복지관(권선구 호매실로 211)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활서비스 이용 신청자 중 물리‧작업‧운동‧수중 재활 대상자에 한해 의료적 소견서를 지참해야 하며 그 외에는 서비스 개시에 따라 필요서류를 추후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3-2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는 4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치고 수원시에서 근무하기 위하여 첫 출근하는 신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성실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무(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시로 배정받는 신규 사회복무요원이 기본으로 준수해야 되는 복무시간 및 연가‧병가, 급여 등 필수정보에 대하여 1시간 동안 복무교육을 실시한다. 또, 친절한 민원응대, 품행 및 복장단정, 고충상담 등 사회복무요원의 친절교육과 사기진작을 위한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0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신규 사회복무요원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6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36명에게 복무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한편, 수원시에는 현재 39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 약자인 하도급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설현장 공정거래 기반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수원시 착한 갑을 신고센터'가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이번 달부터 수원시청과 각 사업소, 각 구청의 계약담당부서에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임금체불, 대금 미지급, 불법 하도급, 저가 하도급 등 불공정 행위로 피해를 본 사람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계약 건에 대한 전반적 조사를 거쳐 불공정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하도급 노무비 지급 시스템인 일명 클린페이 시스템 이용폭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5000만원 이상 발주건만 이용하던 것을 이번 달부터 시에서 발주하는 1개월 이상 모든 공사로 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시는 현장 근로자와 장비대여 업체, 자재납품업체들의 실질적인 임금을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정당 행위가 적발됐을 경우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6까지 ‘6급 이상 공직자 저소득 결연가구 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원시 6급 이상 공직자와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가구와 1대1 결연을 맺어 가정을 방문, 위문하는 사업이다.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전 상태 확인하고 각종 생활민원 상담을 실시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직원에게 연결하여 해결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에는 6급 이상 공무원 756명이 총 833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한 팀장은 매탄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10년째 결연관계를 유지하면서 보살피고 있으며, 지난 추석 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방문보건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