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1일 삼성전자 Sim 홍보관에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참여아동 100명이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이용해 랜턴을 제작했다. 완성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아프리카의 저전력국가를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나눔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ㆍ운영하는 민ㆍ관ㆍ산 방과후지원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예능교실, 체육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통한 전인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일본 정부초청 청소년교류사업인 JENESYS2.0의 일환으로 일본 시즈오카에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문화교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작년 7월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주최한 “한국 초청사업 위탁 실시단체 기획경쟁 공모”에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일본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가 협력하여 채택된 사업이다. 수원시 대학생 24명이 참여해 ‘후지의 나라 시즈오카의 환경을 배려한 지역산업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문화 탐방과 교류활동을 펼쳤다. 연수단은 첫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노년을 보낸 슨푸성 견학을 시작으로, 야요이시대 유적지 도로박물관, 후지산의 분화로 인한 용암으로 형성된 나루사와 얼음동굴 등을 탐방하였으며, 누마가미 청소공장, 자원순환학습 플라자, 마루토미 제지공장 견학을 통해 일본의 쓰레기감량 대책과 친환경 제품생산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미즈히가시고등학교 및 스루가종합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서로의 지역을 소개하는 교류회를 갖고, 시즈오카현립대학교를 방문하여,‘한일간 대중문화 교류’를 주제로 국제관계학부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그 밖에, 일본 녹차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배출권거래제 관련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각 부서별 추진대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1월1일 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대상 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배출권의 범위 안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온실가스 감축여력에 따라 여분 또는 부족분을 타 업체와 거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9월, 5개 부문, 23개 업종, 525개 대상 업체가 지정‧고시 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폐기물 업종에 해당돼 전국 30개 지자체가 지정‧고시 됐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기간(2015~2017년) 동안 수원시에 할당 된 배출권의 양은 43만463톤으로 시는 페기물처리시설 9개소에 대해 폐기물 감량,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정책사업 등을 통해 1차 계획기간 배출권거래제 할당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시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일 세류2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4번째 순회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순회특강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조명자 수원시의원과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과 세류1‧2‧3동,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회특강은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와 주민들이 바라는 협의회의 모습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단편적이고 일률적인 교육을 탈피 마을에서 활동하는 추진주체가 조력자가 되어 토론의 주제를 유연하게 이끌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는 2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으로 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제거하고 보육교직원 스스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책임 보육을 실천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권선구 가정복지팀이 아동학대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에 관해 안내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해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에는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으로 수원시 여성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은 여성 가구 세대의 출입문과 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는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 늦은 귀갓길에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함께 동행하는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와 다세대 주택과 원룸 밀집지역 '가스배관 특수 형광물질 도포사업' 등이다.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는 2013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으로 현재 200여 여성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은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을 걸어서 귀가하는 여성이 30분전에 228-2225(이리빨리이리오)로 예약하면 로드매니저(2인 1조)가 출동해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는 서비스다. 경찰과 공조해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줍중적으로 추진되며‘가스배관 형광물질 도포사업’과 함께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 추진을 위해조례 개정 등 행정철자를 이행 중이다. 이 밖에, 일정시간 간격으로 위치정보를 전송해 보호자에게 자신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은퇴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적 기업 등에 활용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만50세 이상의 퇴직전문 인력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35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원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가 사업운영을 맡게 되며 2월부터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해 국비 2억3500만원과 시비 1억원 등 총사업비 3억3천5백만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자는 생계보다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에서 경영전략이나 재무회계, 금융, 상담 멘토링 등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만50세 이상의 퇴직자이다. 해당 사업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일정 금액의 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월 120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시는 2월부터 참여자(200명)와 참여기관을 모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본격적인 황사 철을 대비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고령자와 어린이 등에게 황사마스크를 무상 지급한다. 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아동복지지설 어린이 등 5천2백여 명에게 1인당 황사(미세먼지)마스크 5개씩 2만7천9백 개를 지급한다. 시는 각 동 주민센터에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본격적인 황사 발생 시기(2월말) 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이나 보호시설을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제공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0.04∼1.0μm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주의보나 황사주의보 발령 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실외 활동이나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발령 사항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예보) 및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air.gg.go.kr, 경보)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2.11일까지 2015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 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다. 모집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아동청소년바른성장통합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150%의 가정으로 사업별로 상이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예산 초과 시 모집기간에 관계없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이나 구비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참고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29일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운영 관계자 및 입주기업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하여 보고를 받은 후 입주기업을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하면서 “지속가능한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시와 센터운영 관계자에게 “입주기업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수원시는 경기침체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초기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시니어 특화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고, 입주기업 전용사무실 66개와 부대시설 등을 갖춘 창업(성장)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술‧법률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성장)지원센터에는 현재 61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216명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150억원의 매출(3년간 약 277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