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6일 파장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 마을만들기협의회 순회특강을 시작했다. 이날 순회특강은 파장동, 율천동, 정자1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과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이근호 수원마을르네상스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년간 축적된 마을만들기 참여 주민들의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마을르네상스 사업 추진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정연구원 김도영 연구위원의 ‘수원시 마을만들기 특화사업’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재준 제2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이끌어나가는 힘은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이라며 “마을만들기 추진 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 특강은 내달 27일 까지 한 달 간 계속되며, 구(區) 별로 3개 권역으로 나눠 3, 4개 동 주민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오는 29일에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관내 300여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체류외국인 취업알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불법체류외국인 취업알선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체류외국인 고용 알선 시 처벌규정과 불법체류외국인 자진출국 방법 등을 함께 안내한다. 출입국관리법 제18조 제4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불법체류외국인의 고용을 알선하거나 권유해서는 안 되며,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는 이 단속은 불법체류외국인 취업알선의 경우에만 한정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체류외국인 취업을 근절시킴으로써 고용허가제와 방문취업제 등의 방법을 통해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며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을 위해 불법취업알선 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소외된 학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원리 습득, 프로그램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지난해 추진된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평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학교사회복지협회 조성심 회장의 '학교 내 학교사회복지실천 전문가로서의 자기탐색' 강의, 홍안심리상담연구소 김현민 소장의 '람스 집단 프로그램' 연수, 에듀모션 남경현 대표의 사업운영 노하우 교육 등, 학교사회복지사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마다 사회복지사 1명을 배치해 개인적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교육, 집단상담, 학생인권보호활동, 가장방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다가구주택·원룸 등도 아파트와 같이 동·층·호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 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동, 호 등 상세주소를 주소로 사용하고 있으나 다가구주택·원룸 등의 경우는 건축물대장에 동이나 층, 호가 등록되지 않아 주민등록 등의 공문서에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다가구주택·원룸 등의 거주자들은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정확한 수취가 어려워 배달 지연, 분실, 개인정보 누출, 고지서 미수령으로 인한 가산금 부과,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파악 곤란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또, 상가나 업무용 건물 등은 동·층·호의 구분 없이 상호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고객이나 방문자들이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가구주택·원룸 등은 물론이고 교육연구시설, 대학, 병원, 공장 등 여러 건물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고 있는 건물군(群)에도 상세 주소를 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건물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이 있으면 담당공무원의 관련 공부확인과 현장조사 등을 거친 후 상세주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상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2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와 ‘경부선 화서역 승강설비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화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서역 외부 출입구 계단에 상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를 시작해 올해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억원이며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50%씩 분담한다. 화서역은 1974년에 건립돼 40년이 넘은 노후된 역으로 하루 2만2천여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지상 출입구와 승강기 등을 설치해 시설을 개선한 바 있으나 반대편 승강장을 이용해야 하는 전철 이용자와 경부선을 횡단하려는 주민들은 높은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본부는 화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을 해 오다 지역 국회의원인 김용남 의원의 중재로 빠르게 사업 추진이 결정됐고, 협약체결에 이르렀다. 수원시는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으로 화서역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서호체육센터와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 경부선을 횡단하는 주민의 보행편의에 크게 도움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삼성전자, 삼성카드의 협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랑카드' 운영 적립금에 대한 전달식이 22일 수원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안재근 부사장, 삼성카드 최호선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수원사랑카드' 운영에 따른 적립금 1992만8710원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삼성전자 수원사랑카드'는 수원지역 중소상공 가맹점(백화점·대형마트·유흥주점 사용제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법인카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9월 9일 수원시와 삼성전자, 삼성카드가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카드사용에 따른 적립금(사용액의 0.2%, 삼성전자 0.1%, 삼성카드 0.1%)은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전액 기부돼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많은 관심과 사회 환원,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발전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수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가 2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원시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수원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신뢰 회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실천결의 구호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수원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우수하고 성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다수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부탁했다. 유혜영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일부 보육현장의 문제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이 늘어나 안타깝다”며 “앞으로 수원시의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바로잡고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보일러, 냉온수기 등의 일반 버너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설치하는 경우 버너구입비와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저(低)녹스(NOx)버너란 버너 연료나 연료 온도에 의해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전기와 연료비의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1억148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자를 공개모집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이며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또 올해부터 가스와 경유, 등유 등 경질유를 사용하는 보일러가 대기배출시설로 규제됨에 따라 신규 설치나 교체되는 2톤 이상의 보일러도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냉온수기의 용량에 따라 0.3톤 이상 420만원부터 10톤 이상 2100만원까지다. 지원 신청은 수원시청 환경정책과(☏031-228-3239)로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저녹스버너 설치로 84개소에 5억8500백만원을 지원해 연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동장 장수석)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복지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는 전재창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동 현안사항 설명과 지난 한 해 동안 복지협의체 활동을 뒤돌아 보며, 2015년도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 계획과 사업예산(안), 등 주민복지협의체의 역활과 현안 사항들을 논의했다. 파장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해 동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5세대를 발굴하여 쌀 10KG 10포를 지원한바 있으며, 제도권 상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후원자와 연결시켜 주는 중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2월에는『설 명절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지원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장수석 파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15년 새해에도 따뜻한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국제교류 활동을 함께 펼칠 교류서포터즈 SCVA 2기를 모집한다.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는 기획홍보팀, 문화교류팀, 한국어버디팀 등 세 개의 팀으로 이뤄졌다. 기획홍보팀은 외국인과 함께 홍보영상 제작 및 취재활동을 통한 센터의 홍보를 맡고, 문화교류팀은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한국어버디팀은 한국어교실 수강생과 버디가 되어 한국어 학습지도를 책임진다.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 2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월5일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자원봉사 시간 인증, 센터 해외방문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모집대상은 수원권 대학교 학생 및 수원시 거주 대학생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wci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