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인 ‘2015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수원시 10개 IT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476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는 전자 및 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140개국, 37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다. 수원에서 참가한 프리닉스㈜ 등 관내 10개 중소기업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152사의 바이어들과 476만달러의 고무적인 상담성과를 거두며 북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스마트폰용 포토프린터 전문업체인 프리닉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선보이며 프랑스 대형 전자 유통업체와 현장에서 1차로 20만달러 공급을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분야인 드론 제품을 출품한 ㈜바이로봇은 초소형 비행 로봇인 ‘드론파이터’를 출품해 미국 바이어에게 1차로 2천대 공급후 연간 80만달러 상당의 제푸을 공급키로 했다. 멀티미디어 스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해 수원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빌려간 인문도서 30권을 집계‧발표했다. 문학, 역사‧지리, 철학‧종교‧사회과학 등 3개 주제별로 10권씩 선정했다. 철학‧종교‧사회과학 분야의 책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읽힌 것으로 나타났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총 222회 대출)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집계됐다. 이 책은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 진화 생물학자인 저자가 총기(銃器)와 병균, 금속이 역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한 ‘총, 균, 쇠’(제레드 다이아몬드)가 두번째로 많이 읽혔다. 세 번째로,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 현자들의 삶의 실천적 조언과 지혜가 담긴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이 뒤를 이었다. 역사·지리 분야에서는 지식과 재미를 적절하게 조화시킨 대하역사만화‘(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박시백)이 106회로 가장 많이 읽혔다. 이어 ‘로마인이야기’(시오노 나나미), ‘역사란 무엇인가’(E.H 카아)순으로 많이 대출된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5일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관내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사례전파,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의무 도입 취지안내, 용접‧용단작업으로 인한 화재위험 및 예방대책, 화재 대피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공사장 안전관리에 유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에 대형공사장 및 축대・옹벽 등에서 재난사고의 위험이 많다"며 "현장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것부터 안전수칙을 준수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15일 센터 3층 백년수 홀에서 "2015년도 제1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센터3층 백년수홀에서 “2015년도 제1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예정된 이날 “제1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에는 수원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대응, ▲치매예방, ▲감염예방 등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짝수년도에는 주간보호기관 평가를, 홀수년도에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는 홀수해에 진행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가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평가를 앞두고 오는 3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회차당 3~4 과목에 대한 직무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장기요양기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전통기술 습득 및 활용제품 제조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 2개 분야로, 8개 사업에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1세대에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하여 2년을 초과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필수), 건강보험료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지참) 등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 시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1일 5.2시간 근무하고, 65세 이상은 주15시간, 1일 3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단가는 5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5일 서울 마포구 일원 염리동 소금길과 성미산 마을을 방문해 범죄예방 디자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40개동 마을만들기추진주체들과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염리동 소금길은 도시 개발 지연으로 거리가 슬럼화되고 잦은 사고와 범죄가 발생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디자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해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민들이 불안해 했던 1.7㎞의 골목길을 '소금길'로 지정하고 CCTV설치, 전신주 위치 번호판 부착, 지킴이 집 지정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주민 간의 교류가 늘고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성미산 마을은 1994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공동체 사업을 시작해 현재 서로의 물건을 나누는 가게, 유기농 음식을 파는 가게, 마을극장 및 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미산마을과 염리동 소금길을 돌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책박람회 참가자들과 함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기초자치단체협의회 주최로 '지방자치 20주년 기념 정책박람회-지방정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열렸다. 염 시장은 '자치분권 강화로 승리하는 정치를!'이라는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현행 헌법은 1987년 개정 후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의 변화된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다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한계를 드러낸 중앙집권적 성장논리에서 벗어나 분권을 통한 국가성장 동력의 확보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유일한 길"이라고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염 시장은 "프랑스, 독일 같은 선진국들과 중국에 이르기까지 개헌을 통해 헌법에 분권국가임을 명시한지 오래됐다"며 "특히, 프랑스는 국회의원 577명중 497명인 86%가 지방선출직을 겸직하고 있으며, 이 중 247명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 태영 수원시장)가 지난 13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1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의결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2차 정기회의에 이어 시·군 소통부서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윤병집)과 자치행정과장(이홍균)이 참석해 도와 시·군이 함께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 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더 큰 인명피해 없는 빠른 사고의 수습과 이천, 용인, 안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면서 해당 시·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국이 금년 1.1일자로 직원이 파견되어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사무국 설치를 위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사무국 운영을 계기로 시·군의 상호교류와 협력
【경기경제신문】‘수원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수원시의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고색동 수원산업단지와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 서울농생대 창업보육센터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받아 지구 내 중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촉진지구 내 입주 기업이 2012년도 94개, 2013년도 118개, 2014년도 131개사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수원시 벤처기업 총 604개사 중 21.6%에 이른다. 시는 촉진 지구 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조세감면, 규제완화 등의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촉진지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실시해 120개사 168명의 기업인들에게 경영기술을 전파했으며, ‘벤처인증’, ‘특허 등록 및 출원’, ‘시스템인증’등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58개사에 2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조직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능동적인 성과관리를 위해‘재직자 창조적 혁신교육’을 실시, 40개사 50여명이 참여해 기업 간의 네트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5일부터 세외수입 납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간단e납부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단e납부 서비스’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다. 시는 기존에 제공하던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조회·납부서비스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상하수도요금과 주정차위반과태료,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해서도 조회·납부 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 시행한다. 단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카드 납부 시 카드수수료는 없으나 방문한 은행카드가 아닌 타사카드 이용 시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간단e납부 서비스 전면 확대 시행으로 다양한 지방세외수입을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어 민원인 불편함 해소는 물론 세외수입 징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e납부 서비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