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고객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홈페이지 통폐합 및 모바일 웹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공단 홈페이지와 각 사업장 홈페이지를 통폐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5일 공단에따르면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개편안은 사업장별 검색을 통해 접근했던 불필요한 경로를 줄이고 한곳에서 민원, 예약, 접수, 공개정보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단이 추진중인 홈페이지 통폐합 및 모바일웹서비스 추진 개념] 공단은 총무, 주차, 장묘환경,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 화산체육공원 등 7개 사업장의 홈페이지를 통폐합하고 모바일 웹환경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정부3.0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대해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정보공표목록을 확대하고, 공공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확대 편성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PC환경으로만 접근이 가능했던 공단 홈페이지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해 다양한 통상(通商)시책으로 265개 수원시 중소기업을 지원해 3595만5천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출실적(1562만6천달러) 대비 대폭 향상된 실적으로 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단계별 필요사업을 시책에 반영하고 현장 애로사항 파악,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적극적인 국제통상 시책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4년 수출상담회 모습] 시는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 전자무역 마케팅 지원 등 해외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8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해외박람회 단체관 참가 및 개별 참가 지원, 수출촉진단, 시장개척단 파견, 글로벌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수출지원 사업으로 183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촉진단 대상국가를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 스텔담 등 FTA 체결국 수도 위주로 선정하고 직접 연계를 통해 유효한 바이어를 섭외와 상담을 진행해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수출촉진단으로 파견되었던 지역의 바이어 5개국 24명을 초청 하여 수출상담회를 열고 수원시 중소기업 84개사와 열띤 상담을 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년 지방재정운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영 노력도 등 3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부분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수원산업3단지 조성 후 시설용지분양 등을 통해 총 부채액 669억원중 130억원을 상환하는 등 지속적인 부채 상환 및 수익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무리한 개발사업이나 시책 추진을 배제하고 ‘공기업의 부채비율’을 5.62 %에서 3.98%로 끌어내려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재정 자주권확보를 위한 탄력세율 적용 노력도(0.9959→0.9962), 의회 차원의 외유성 해외 행사 참여 자제 노력을 통한 지방의회 경비 절감 노력도(-0.0225 → 0.0514)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지방재정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은 수원시의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재정관리의 결과”라며 “우수지표 뿐만 아니라 미진한 지표에 대한 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유수율 제고 및 노후관 교체실적, 재정건전화와 제도개선 등 수도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수원시는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수원시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6일 수원시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5급 이하 전 직원 2485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평가했다. 수원시 여성정책과가 전화친절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권선구 행정지원과 지가영(행정8급)주무관이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전화친절도는 2012년 86.2점, 2013년 87.8점, 2014년 88.37점으로 평가 점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우수’수준으로 평가됐다. 항목별로는 수신의 신속성 (97.76점), 설명태도(96.68점), 경청태도(96.62점)이 ‘매우 우수’ 수준이며, 최초인사(92.03점), 종료시점인사(90.68점)‘는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친절도는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인사태도나 응대태도는 앞으로 좀 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찾아가는 친절교육’, ‘새내기 친절이수제’, ‘감성 매직아이 친절’, ‘힐링 & 친절케어교육’등 지속적인 교육이 친절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기계적인 민원응대를 버리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한 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중 수원시를 빛낸 '올해의 Best 7'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에 대해 서류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14건을 선정하고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시민,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총 1070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1위~7위까지의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2014년 수원시정 '올해의 Best 7' 1위는 '고등법원 수원 설치 확정'이 선정됐다. 120만 시민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원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향후 수원시민의 편익증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수원시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차지했다. 기존의 9개 도서관을 15개로 늘리는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대로 책 읽는 인문학 도시 건설과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시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3위는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이 선정됐다. 신생 프로야구단 KT-wiz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수원형 송죽행복안심마을', '아름다운 마을 정원 만들기', '도심 속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4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사고저감 노력,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문화 및 특화사업, 재래시장 접근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정책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수원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 및 지도자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경기도 역점시책인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도로 및 편의시설 확충, 시민자전거 대여소,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구두수선센터 공기주입기 무료대여, 시민자전거보험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 제공과 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4년도 4분기 최고의 친절공무원으로 권선구 행정지원과 조남현 정보통신팀장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권선구 행정지원과 조남현 정보통신팀장] 시는 시, 구, 동 민원실에 비치된 친절엽서를 통해 시민들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중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e-수원뉴스를 통해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투표는 일반시민, 공직자 등 406명이 참여했으며 154표를 얻은 조남현 팀장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조 팀장을 추천한 시민은 “담당 부서를 몰라 이 부서에서 저 부서로 찾아다니는데 복도에서 만난 조남현 팀장이 자기 일처럼 각 부서에 일일이 확인해서 민원해결에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마웠다”는 감사의 글을 남겼다. 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친절왕에 대해 시상하며, 공직자의 친절행정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인사실적가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4일 kt스포츠 관계자와 함께 수원야구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영수 kt스포츠 사장, 김진훈 kt스포츠 단장 등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염 시장은 공사현장 소장의 현황설명을 들으며 중계방송실 및 기자실, 스카이 박스, 스탠드 시설, 선수시설, 덕아웃 등 등 야구장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kt위즈 선수들을 격려했다. 내년 프로야구 1군에 진입하는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야구장은 310억원의 예산이 투입 돼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2개 층을 증축해 2만255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또 선수들의 눈부심을 최소화한 플라즈마 조명설비, 외야에서 맥주 등을 즐기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펍, 선수들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익사이팅석, 가족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존, 단체 관람객이 경기를 관람하며 연회를 즐길 수 있는 16실의 스카이박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15번째 공공도서관인 광교홍재도서관이 23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광교홍재도서관은 연면적 9828㎡, 지하2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208억원이 투입됐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휴게공간이 있으며 지상2층에는 강당, 세미나실,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지상 3~4층에는 자료실이, 지상5층에는 디자인자료실, 전시실, 휴게실 등이 있다. 자료실에는 일반도서 3만3천여권, 어린이도서 1만2천여권 등 4만5000여권의 도서와 90여권의 간행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홍재도서관 개관으로 광교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더욱 손쉽게 지식정보를 습득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17년까지 도서관 5개를 추가 건설, 모두 20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