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3일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 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4년 한해 동안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추진과제 결과보고, 수원시 성인지통계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 모집에 대한 결과보고로 진행되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제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24개 사업, 돌봄 편의시설 7개 사업,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증진 6개 사업, 여성의 경제활동 4개 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9개 사업, 여성정책주류화 기반강화 4개 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정책 3개 사업 총 65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여성친화도시조성 추진과제 중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 광교 혜령공원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통합방위 우수 등 11개 사업은 중앙기관 및 상급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quo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에서는 23일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지점과 대한제과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연말연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케이크 150개는 수원시 관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요보호 시설에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수원지점(지점장 박용순)이 케이크 만들기 재료 일체를 지원하였으며, 참여하는 이들에게 산타모자를 제공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박재규 센터장은 “여성과 가족, 그리고 나아가 우리사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는 끊임없이 시민의 곁에서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와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토지특성비준표에 의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해 5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는 4개 구별로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표준지를 제외한 13만여 필지의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조건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점을 감안, 시민들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 9월부터 관내 2526필지에 대해 8명의 표준지 감정평가사가 참여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 후 2월 25일 공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효율적인 컨설팅을 위해 구 담당공무원과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명예지도위원으로 구성된 합동 컨설팅반을 편성, 수원시 2200여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징수,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또는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각종 게시물 게시상태, 업소명칭과 옥외광고물의 적정성, 기타 중개업 종사자의 의무 불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안내와 분기별로 시행되는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및 부동산중개업 투명화 시책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행정처분 위주의 적발에서 탈피하여 중개사무소 운영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령개정사항과 사회취약계층 무료중개 홍보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경미한 위반 사안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 및 계도 처분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는 23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원 녹지 전문가 초청 조경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과 조경관계자,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과수의 유래와 수원시 조경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한경대학교 안승홍 교수가 신설된 조경진흥법 내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안 교수는 “지난 12월 조경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해 그동안 조경관련 법률이 없어 어려움이 있던 조경계의 50년의 역사를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공원 녹지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경특강으로 공원 녹지 관련 공무원들에게는 업무 연찬의 기회이자 시민들에게는 공원 녹지에 대해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경관련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원 녹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대형버스의 불법 주차 등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수원 장안문 인근에 버스주차장이 확보되면서 교통 혼잡 등 민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장안문 인근 화홍문공영주차장내에 버스 전용 주차면을 설치,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화홍문공용주차장에 버스 주차면을 확보하고 22일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 화홍문공용주차장내 버스 주차면] 공단에 따르면 화홍문공영주차장은 지난 2013년 진행된 “생태교통 수원 2013” 방문자 편의를 위해 임시로 조성, 그동안 소형차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공단은 행사 이후 수원화성을 찾는 단체 관광객의 증가와 주차장 인근 도로에 불법주차 된 대형버스 등으로 고민해 왔고, 이날 화홍문공영주차장 내에 버스 주차면을 확보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 것. 윤건모 이사장은 “화홍문공영주차장 내에 버스 주차면을 확보하면서 수원화성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의 이동이 용이하게 됐다”면서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인한 대형버스 등의 불법주차 근절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홍문공영주차장 버스 주차는 22일부터 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2일 '2014 그린산타 온(溫)맵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회장 한배수) 회원 40여명, 주변 상인들과 시민, 관련 공직자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난방비 절약을 위한 내복 입기, 겹쳐 입기 등의 온맵시 캠페인과 실내온도 18~20℃유지를 위한 겨울철 생활습관 안내, 1인 1톤 줄이기 운동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 회원들은 내복을 입은 그린산타로 변신해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온맵시는 따뜻하다는 뜻의 '온(溫)'과 옷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옷겹쳐 입기, 내복과 목도리 착용하기 등으로 체감온도를 2.4℃ 올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서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溫)맵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들이 수원시에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하여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시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2일 고용노동부의 201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비정규직 10대 정책 선포, 3대 기초 고용질서 준수 캠페인, 고용질서 준수 업체에 대한 착한가게 선정, 노사민정 협약 체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기초자치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는 2010년 노사민정협의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5년간의 평가에서 모두 네 번의 대통령상과 한 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노사민정 관계자는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수원시가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협력 모범 도시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와 생활임금 등 현안사업들을 추진과 함께 노사민정의 선진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개발‧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민정 협력사업 유공자 부문에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시민에게 깨끗한 수질의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하고자 국가정책과제중 하나인 ‘막여과 정수처리공정 및 조류 대응 막여과 공정 운영기술개발을 통한 수원시 막여과 정수처리 공정도입 연구과제’를 성균관대학교 김형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고효율 막여과 정수처리 시스템개발, IT기술을 접목한 R&D센터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조류 및 미생물 막오염 제어를 위한 염세정 방법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해 2016년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 수자원학과 연구진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와의 기술교류를 통해 IT기반의 막여과 정수처리공정 기술 개발 및 조류 대응 막여과 공정의 운영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 기존 정수처리 공정보다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시는 국산 분리막의 성능을 평가함은 물론 시설개량을 통하여 에너지 및 화학약품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적인 기술을 확보하였다. 또한 환경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멤브레인 R&D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와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기초 연구에 협력하여
【경기경제신문】라오스 방비엥에 ‘수원화장실’이 들어섰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는 저개발국 화장실 건립 지원 사업의 하나로 라오스 방비엥에 ‘수원화장실(Suwon Toilet)’을 설치했다. 라오스 방비엥은 블루라군과 쏭강 등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작은 마을로,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 수에 비해 위생환경이 좋지 못한 곳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 그리고 라오스 새마을운동 국제협력관은 마을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1동을 건립하고, 명칭을 ‘수원 화장실’ 이라고 명명하였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수원시장을 대표해 수원시 배민한 환경국장과 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 그리고 라오스 측에서 비엔티엔도 부지사, 방비엥 군수, 주라오스 대사와 150여명의 방비엥 주민이 참석했다. 방비엥군 관계자는 “향후 수원 화장실 관리와 유지보수를 전담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건위생 향상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대한민국 화장실 문화의 발상지로, 인류의 보건 위생과 직결 된 화장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화장실 보급이 절실한 개발도상국 주민들을 위해 세계화장실협회와 함께 저개발국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