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수원시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종합계획과 관련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의 과제별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 특정시의 지방재정과 행정기구 조정이 담보돼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종합계획의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해 특정시의 지방 재정 자율성 확보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행 8:2에서 7:3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의 취득세는 도와 특정시의 배분을 단기적으로 50:50으로 공동과세하고 장기적으로 도의 사무이양에 맞춰 40:60, 또는 30:70으로 조정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무상보육,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분야 지출과 국고보조금사업의 지방부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자치경찰제 도입 등으로 지방재정의 추가 소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방재정과 행정기구 조정이 담보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를 특정시로 지정하는 대도시 특례제도와 관련해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수성을 기준인건비에 반영하겠다고 했으나 정원기준과 함께 행정기구의 상향 조정이 이뤄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권한을 분점하는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구 100만 이상 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주택행정 업무평가’결과 전체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북 카페 및 옥상농원 조성,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사업과 엘리베이터 인사나누기 캠페인,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점검, 마을르네상스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주거정책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7일부터 2015년도 기존주택 및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수원시 배정물량은 모두 590세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할 수 있다. 입주자는 배점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여부는 접수일로부터 약 2개월 후 개별통보 되며 LH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오픈토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토크'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글로벌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 토크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영어토크라운지 어드바이저였던 킬리안 제모(Kilian Gemoh)가 강사로 나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국과 외국에서 보는 미(美)의 기준을 살펴보고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토크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전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7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외국어회화 전문교육기관 U Education(대표 정원석)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시 저소득 아동에게 무료영어회화 교육을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전화 또는 화상으로 필리핀 현지전문강사와 일대일로 연결하는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회화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주2회 제공되며 화상영어는 1회 20분, 전화영어는 1회 10분간 진행된다.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속적인 지역자원발굴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U Education은 전화, 화상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어회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원어민 TESOL 전문강사를 180명 확보하고 LG그룹에 외국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은 9일 오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수원, 건강한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연구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수원시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개 세션(Session)으로 구성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성과 발표와 더불어 관련분야 공직자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제1셔션에서는‘문화도시 , 미래도시 수원’을 주제로 수원시정연구원 송화성, 최지연, 허현태 연구위원이 각각 ‘문화도시 수원을 위한 기초연구’, ‘수원의 문화적 공간해설을 위한 기초연구’, ‘특화가로를 위한 건축물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조석환 수원시의원,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변미리 서울연구원센터장, 조성면 수원문화재단팀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제2세션에서는 '통합도시, 건강도시 수원'을 주제로 김도영, 강은하, 이영안 연구위원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제도마련을 위한 연구', '수원시 (초)미세먼지 특성
【경기경제신문】저물어 가는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2014 송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31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피아노 김철웅, 첼로 문태국, 뮤지컬 배우 김보경의 다채로운 협연이 펼쳐진다. 또 수원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등 국내 정상급의 연주자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 1월 1일 0시에는 화성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 수원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저녁 10시부터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아듀 2014!제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작년과 달리 좌석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인 4장에 한해 예약(만 5세이상)할 수 있다. 좌석권 교환은 공연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는 120만 수원시민과 함께 저물어 가는 201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3만2281건 390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억이 증가한 것으로 광교 및 서수원 지역 신규아파트 입주 등에 따른 자연증가분으로 풀이된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영통구가 116억으로 가장 많고 권선구와 장안구가 뒤를 이었으며 팔달구가 64억으로 가장 적었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2014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었으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ARS, 스마트폰,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할 경우는 수수료 3.8%를 납세자가 부담해야하며 3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납세자가 전화(031-228-3651)를 걸어 본인확인 절차 후 납부할 지방세 내역과 납부 가능한 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 후 신용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버스승강장이 들어섰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버스승강장은 기존 한국전력경기사업본부 버스정류장(팔달구 중부대로 110 앞)을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한 것으로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한다. 버스승강장에는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상단은 태양광 모듈로 이뤄져 있어 자체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또 실시간 뉴스와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승강장 바닥에는 밟는 힘을 불빛으로 표현하는 '인터렉션 풋 라이팅'이 설치돼 시민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친환경 버스승강장은 한국전력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친환경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한전경기지역본부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빈센트병원에서 동수원사거리까지 구간의 횡단보도 유도표시와 도로 표지를 태양광으로 교체해 친환경 거리로 조성했다. 수원시는 버스승강장 등 시설물 일체를 한국전력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특화정류장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9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관계공무원,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경기본부 상황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외국관괭객유치위원회 및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직접보상제“ 즉 여행사 인센티브제의 개선 방향에 대한 여행사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업계 참석자들은 “여행사 인센티브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비교하여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고, 특히 각종 동호인들이 단체로 국제행사 교류를 통한 관광을 희망하는 등 단체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단일 창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한국여행업협회 대외협력실 김병삼 실장은 “인천광역시의 경우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도시공사 직원등이 서울에 상주하면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및 행정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관광에 대한 추진사항들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자매도시 지난시 관광설명회에는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이 참여, 지난시 관광자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난 8월 수원시가 지난시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수원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