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공원사랑시민단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27일 만석공원에서 ‘공원 Clean day 행사’를 가졌다. 공원 Clean day 행사는 도시 근린공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내 집,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있는 공원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바탕으로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하고자 하는 시민 참여 운동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공원별로 공원사랑시민단을 모집해 공원 청결운동 등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수원그린트러스트와 함께 11월 중 일월공원과 청소년문화공원, 권선중앙공원 등 3곳에서 공원별 공원사랑시민단과 함께 공원 청결 활동과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공원사랑시민단에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시민 주도형 도시농업을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4대안농정대토론회' 자치단체장 토크쇼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당수시민농장과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도시농업과 연계시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또 염 시장은 "수원시는 현재 139곳에서 시민텃밭농장을 운영 중이며, 33만㎡의 당수시민농장을 도시농업 중심의 테마파크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수동 시민농장은 시가 국유지(33만509㎡)를 자산관리공사로부터 5년 임대계약을 맺어 시민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곳을 2019년까지 도시농업 중심의 복합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유지 취득을 위한 협의절차를 밟고 있다. 이어 염 시장은 “농진청 이전부지에 내년부터 2018년까지 부지면적 10만2천㎡에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농림축산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체험관에는 첨단농업관,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귀농귀촌정보센터 등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농업종합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미래세대와 도시민이 농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 생존수영 전면시행을 앞두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강습을 위해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계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원시교육지원청, 96개 초등학교장 및 체육부장교사, 학부모회장, 수원시 수영연맹, 19개 수영장 시설장 등 생존수영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존수영의 필요성, 강습지도계획에 대한 설명과 안민석 국회의원의 오산시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생존수영강습이 학교 현장교육에 좋은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내년 새 학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강습을 실시한다. 연간 6회 12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내년도 교육대상은 96개교 1만1195명에 이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7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14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멘토링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하재남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이종섭 한국조리사회 수원지회장, 식품위생업소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대 외식산업학과 이상현 교수의 사업경과 보고와 사업에 참여한 식품위생업소 대표자 소감발표, 수료증을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업소 대표자는 “업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영기술과 마케팅 전략 등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식품안전 멘토링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기술지도, 마케팅 전략, 신메뉴 개발 등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수원시와 한국조리사회 수원시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임원진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사회복지비 부담 결정으로 인해 시군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며 "도비사업의 보조율 인상과 도지사 공약사업 및 경기도 신규 시책사업의 도비보조율을 현행 10~50%에서 70%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재정의 어려움으로 부득이 도비보조율을 조정했으나, 시군의 어려움을 감안해 개선 방향을 검토하겠다”며 “공약사업과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한 일방적인 추진을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편성 단계에서 시군의 재정부담액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마련 대책에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산정방식 변경으로 2천243억원의 감소가 예상되는 지방교부세에 대해 지자체의 합리적인 행정수요가 반영되도록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안구 천천동)에서 ‘어려운 이웃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노조위원장과 실무위원 등 30명,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과 가족 7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째인 26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사장을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행사를 통해 10㎏상자 200개 분량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을 촉진하고 소셜 플랫폼 기반의 소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85개 항목에 이르는 소통지수를 바탕으로 고객평가와 소셜분석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수원시의 ‘도란도란 수원e야기(@suwonloves)’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한 시정정보 전달, SNS를 통한 시민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 등 SNS기반 소통환경을 확립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 2월 SNS팀을 신설한 이후, 감성 콘텐츠 제공, SNS시민서포터즈 활동, 서포터즈 지원조례 제정 등 급변하는 미디어매체 환경에 신속히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SNS를 한 곳에 모아놓은 ‘소셜허브’ (http://sns.suwon.go.kr)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구축해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145개의 시 산하 전 부서 트위터 계정에 손쉽게 접근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도 지역사회복지분야 예산으로 667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 시행계획안’이 지난 25일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사회복지부분에 66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5년부터 4년간 지역복지 특화사업부분에 2천268억원을 중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5년도 시행계획은 모두 11개 핵심과제와 78개 사업으로 이뤄져있다. ‘좋은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부분에 10개 사업 129억원, ‘돌봄서비스 체계를 통한 복지욕구 서비스’에 15개 사업 282억원 등 모두 666억7천4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돼있다. 시는 시행 계획 첫 해인 2015년에 일자리, 인권, 다문화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전 분야에 투자해 시민복지 증진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세부시행계획의 중점 추진사업은 사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관부서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철저히 사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안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최근 생활고의 가중으로 인한 의료급여수급자 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순회교육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 40개 동, 280여명의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진료절차, 의료급여 상한일수와 관련한 연장승인, 선택의료 급여기관 제도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제도 급여교육을 통해 관련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원 내 설치된 다목적 복합 물놀이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5곳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하루 평균 60~600명에 이르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물놀이 시설 3곳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물놀이 시설은 권선공원(권선동), 마중공원(권선동), 매여울공원(매탄동), 고래등공원(이의동), 물봉선공원(이의동) 등 5개소가 설치돼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샘내공원(천천동), 일월공원(구운동), 벽적골공원(영통동) 등 3곳에 추가로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7월부터 모두 8곳의 물놀이공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정자3동, 구운동, 영통2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과 지역 통‧반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공원 내 복합 물놀이 시설 추진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여름에도 무더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