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공동폐수처리장 폐지에 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대체시설 건립 방안을 마련한다.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 및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시는 25일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외부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 및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내년 2월까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진행하며 수원산업단지 현황 조사‧분석, 관련 상위계획 및 법률 검토, 폐수처리장 폐지에 따른 대체시설 구상,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한다. 대체시설 건립과 관련,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대체시설의 기본 이용수요를 예측하고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 운영프로그램의 방향과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도입시설 선정은 폐수처리장 현황 분석, 근로자 설문조사, 우수사례 분석, 상위계획 및 관련법규 검토를 거쳐 보육, 체육, 문화시설 등 여러 대안 중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권선구 고색동에 조성중인 수원산업3단지 내 지원시설‧주차장‧물류시설용지 12필지를 분양한다. 용도별로는 근린생활시설 9필지, 물류시설 1필지, 주차장 용지 2필지를 분양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물류시설은 조성원가로 분양할 예정이다. 경합이 있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입주가능업종은 근린생활시설은 공공지원시설, 금융 및 후생시설, 의원 등 진료․치료시설, 음식점, 편의시설 등이며 물류시설은 창고업, 냉장 및 냉동 창고업 등이다. 분양 신청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용지매입신청서, 신청예약금 납부영수증, 법인인 경우 법인등기부등본과 법인인감증명서, 개인은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분양 신청 접수 후 내달 중 분양자 선정과 계약체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구비 서류와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창조사업과(☎031-228-33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산업3단지는 풍부한 노동력, 편리한 기업 인프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와 나누리병원(병원장 장지수)가 수원시민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근골격계 건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근골격계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및 2차 검진 연계,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및 운동치료 협력, ▲근골격계 질환(척추 및 관절) 예방을 위한 운영사업 상호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팔달구보건소는 청소년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발견,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사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나누리병원은 척추측만증 2차 검진,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교육 지원, 척추측만증 환자에 대한 운동치료 연계 등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엔 척추측만증의 2차 검진기관으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운동치료 사업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전문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각종 소식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망인 ‘NFC 태그’를 활용해 시정소식을 홍보한다.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수원시 모바일홈페이지로 이동, 수원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74개소 450개), 버스정류장(437개소), 택시정류장(23개소)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NFC 태그를 설치하고,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필수품인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시민들이 제작한 나무공예 작품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광교호수공원 생태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나무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며 광교호수공원 나루터 건물에 위치한 어울림터(실내 프로그램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진 관람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 나무공예 프로그램은 평일(수요일)에는 성인,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시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를 재료로 한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광교호수공원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glake)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수원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1~3기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 수료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공로자 시상과 이승재 서울나무병원장의 공원 녹지조경 특강이 이어졌다.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은 공원 녹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녹지 관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경에 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이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민 30명을 대상으로 3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4명의 강사진이 공원식생과 수목의 이해에 관한 이론 교육과 수목 관리, 전지요령 등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주도의 공원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경가드너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 형성 위한 마을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일반주민, 관계 공무원 등 160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현장활동가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화서2동 '꽃뫼 징검다리 앙상블(대표 김경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 꽃뫼버들마을 현장 활동가인 양종화씨가 사업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유순혜 지동 노을빛 갤러리 대표가 지동벽화마을, 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와 갤러리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지혜연 도봉구 마을지원센터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마을주민과 예술가가 협력한 공공미술프로젝트, 청소년 마을탐사단 활동 등 도봉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 마을만들기 사업이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마을만들기는 공동의식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활동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동주택의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일부 지원하기로 밝힌 가운데, 교체비용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2명, 교수 등 수도분야 전문가 3명, 아파트 입주자대표 1명,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등 3명으로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소구경 수도계량기 교체비용 지원 신청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김응렬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원시민 누구나가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심의위원 여러분께서도 수원시 상수도 행정의 신뢰 향상을 위해 공정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수도계량기 교체비용 지원 사업은 내구연수(8년)가 경과한 소구경 수도계량기 교체 공사 시 계량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수원시 관내 공동주택 중 준공된 지 8년 이상 경과한 다가구‧빌라‧연립 5만982세대와 아파트 16만5648세대가 해당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직비리 예방과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난 17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온누리아트홀에서 '청백-e시스템' 부서별 담당자 및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행정과 연관되는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세,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5개 지방행정시스템을 상시 감시, 상부기관에 의한 사후처벌 위주의 감사체계와 달리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중점 추진과제로, 수원시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청백-e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모니터링사항에 대한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청백-e시스템의 개념 및 추진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사용요령 및 조치방법을 직접 시스템에 접속해 보여줘 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수원시 김교선 감사관은 “청백-e시스템이 현재는 5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점차 사회복지, 건축행정 등 적용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착오, 공직비리를 줄여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인 '2014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2014)'에 수원시 5개 미용‧화장품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258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홍콩미용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와 함께 세계 양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호주, 미국 등 세계 22개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한국에서는 수원시 5개 중소기업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347개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방문한 6만4천여명의 전문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수원시는 관내 미용·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홍콩미용박람회를 전문 산업분야 박람회로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전문홀에 부스를 배정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장용 연필 전문 제조업체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립스틱 등 다양한 색조화장품을 선보여 독일 유명 화장품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