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2014년도 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기업희망재단(이사장 황선희)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형 사회적기업의 창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7~8월 예산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본선해 진출했으며 사업화부문과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를 진행한다. 사업화 부문에는 청소년경제교육센터협동조합의 ‘청소년경제 체험마을 HERO’, ‘바로미’팀의 ‘유기견·신생견 대여 서비스’ 등 총 8개 참가팀이 각각의 사업 주제를 발표한다. 아이디어부문에는 3개 팀이 참여해 ‘무료 포스터 인쇄 서비스’, ‘독거노인-대학생 쉐어하우스’ 등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팀에게는 총 2천여만원의 상금과 사회적기업으로 창업 시 창업준비금이 지급된다. 또한 창업 공간 지원, 창업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2014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6개월간 수원 곳곳의 마을에서 진행되었던 미디어활동 결과물들을 한자리에 풀어놓는 자리로,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과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파티, 우수영상공모전 수상후보작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 ‘너의 자리, 가상 토크’가 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미디어교육 사업 소개,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이 가상캐릭터가 돼 자신이 바라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며 미디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점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축제 오프닝 상영회에서는 마을미디어 제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마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영상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진행되는 상영회에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저녁 7시부터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궁동에서 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가 안전행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가 공개한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중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 행사가 국가나 경기도의 보조금 없이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총원가 대비 사업수익 비율이 50%이상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우수 사례 3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2013 회계연도에 1천만원이상 소요된 행사·축제에 대한 원가회계정보를 지난 8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해는 행사·축제에 소요되는 예산집행액 기준이 5천만원이상인 사업이 공개대상이었으나 올해는 1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공개항목도 행사축제에 소요되는 인건비, 행사운영비, 대외홍보비 등 7개 항목에서 올해는 행사 직접비를 세분화해 인쇄비, 소모품비, 보험료 등을 추가해 17개 항목으로 나눠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금년도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재정공시는 총 130건으로 예산집행액은 134억6백만원으로 전년도(49건 42억8백만원) 대비 81건 9천198만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사회적약자배려(10.8%), 지역특산물·전통시장 활성화(0.8%), 주민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42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4일 오후6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의원과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본청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남경순 경기도의원 등 수원지역 도의원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15년 도비확보와 경기도 협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 소관 실·국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수원 특례시 추진 협조, 규제 개혁을 위한 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조례 제․개정 건의,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 협력, 수원역 환승센터 및 공공도서관 확충,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등 분야별 11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이에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 지역 도의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의 현안사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수원시 자매도시와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국제교류사업을 시작한다. 센터는 민간국제교류사업으로 ‘실크로드 문화원정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희발전소 소리메굿(대표 박영식)’의 중국 상해희극원 공연을 통해 자매도시 우호증진에 나선다. [연희발전소 소리메굿 공연모습] '연희발전소 소리메굿'은 지난달 열린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의 밤'에 루마니아, 일본, 중국 등 5개국의 공연 팀과 함께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으로 수원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중국 상해희극원의 초청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의 전통 타악, 무용, 판소리 등을 알리고 양국의 전통예술을 공유하는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센터장은 "이번 실크로드원정단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국제교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영통구 이의동 광교지구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이 안전행정부 주최 '제1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출품되어 금상으로 선정됐다.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 광교 혜령공원 화장실은 시설면적 232.48㎡, 지상1층 규모로 주변 공원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또한, 천정을 유리로 하여 자연채광이 되도록 하였고, 우수, 중수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빗물을 저장하여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화장실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설면에서는 다목적(장애인) 화장실과 유아용 변기, 모유 수유실, 파우더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목적 화장실에는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대변기와 응급상황 발생시 사용하도록 응급전화기 2대를 설치하였고, 남성용 다목적 화장실에도 유아 거치대, 기저귀 교환대등을 설치해 아기를 동반한 아빠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한국 프레스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희망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에따르면 11월~12월까지 8주 동안 sk청솔노인복지관, 연무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우만동노인회관 등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희망학교'에서는 '치매예방 바로알기'를 주제로 순회 특강 등이 이어진다. [5일 장기요양지원센터가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요리치료, 건강체조 등)운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희망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지와 가깝고 친숙한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 현미경복지 구현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이 제11기 '엔젤스 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엔젤스 요원은 공단이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해 온 현장모니터 단으로, 공단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 등을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수원사랑을 실천해 왔다. 4일 공단에따르면 공단은 오는 10일~20일까지 제11기 엔젤스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윤건모 이사장은 취임초기부터 “서비스 극대화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주장해 왔으며, 공개모집한 요원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지원자격은 수원시에 5년이상 거주하고 인터넷과 이메일 사용이 가능하며 공단에서 진행하는 모니터링 및 간담회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이다. 모집인원은 공단사업부서별(주차사업부, 장묘환경사업소,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센터) 2명씩 총 12명으로 2015년 1월부터 1년간 분기별 모니터링에 관한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공단은 무보수명예직을 원칙으로 엔젤스 요원을 운영해 왔다. 제11기 엔젤스요원에게는 모니터링 활동에 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요원에 대한 표창과 포상금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 입상자와 재능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안희두 수원문인협회장과 수상자, 내빈, 가족 등이 참석했다.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청소년부에서는 이서연(영통초 5학년)학생이 ‘수원은 우리가족’ 작품으로, 일반부에서는 안주현(권선구 권선동)씨가 ‘광교산 수변길’ 작품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0명이 입상했으며, 수원문인협회 회원과 박영우(경기대), 이승하(중앙대) 등 현직 대학교수들도 재능기부에 동참 했다. 수상작은 7일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작품 게시가 가능한 700여개소의 버스정류장 중 391개소에 작품이 게시돼 약 56%가량이 인문학 글판으로 채워진다. 나머지 버스정류장도 지속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인문학이 항상 시민 생활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버스정류장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인문학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일 '2014수원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수원마을르네상스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4수원마을축제는 시민이 주인 되는 마을르네상스 추진 4년차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추진주체는 물론 전 시민과 공유하여 지속발전가능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최초로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및 시민 참가자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주제로 토론을 하는 300인 원탁토론을 추진하였다. 원탁토론 시작에 앞서 이재준 제2부시장의 “이웃과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우리마을”에 대해 10분간 발제가 있었으며, 지난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마을르네상스 참여의사가 2012년 20%에서 46.5%로 26%이상 증가하였고, 친한 이웃도 11.5명에서 23.5명으로 약 2배이상 증가하여 마을만들기 사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 하였다. 본격적인 원탁토론은 크게 2가지 주제를 놓고 주제별 40분간 진행되었다. 제1주제는 지난 마을르네상스사업에 대한 진단으로 마을르네상스사업으로 무엇이 좋아졌는지와 마을르네상스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지, 마을르네상스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