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사회복지 정책을 위해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제3기 수원시지역사회복지계획 시민 공청회]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시 사회복지 중점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관심, 배려, 나눔이 있는 사람중심 복지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기본생활이 보장되는 좋은 일자리 확대', '건강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공간 조성', '누구나 참여하는 교육문화 활동 확대', '주민친화형 사회복지 전달체계 마련' 등 5대전략 아래 11개 핵심과제, 80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최근 보편적 복지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세부사업 추진부서는 기존 5개에서 16개로 확대됐으며 인권, 안전, 다문화 등의 영역을 계획에 포함시켜 빈틈없는 복지증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80개의 세부사업 추진에 4년간 2268억1299만2천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 전역 507가구를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와 304개 기관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생계․주거․의료 등의 긴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긴급지원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으로 긴급 지원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32세의 장○○씨는 배우자의 가출과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2세의 자녀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 중으로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도움으로 편안히 병원치료를 받게 됐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014년에 장씨와 같이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 26곳에 2천78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지원의 틈새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기관과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시아 5개국의 화장실 관련 전문가, 공무원과 관련기업인 등을 초청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14 세계 화장실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세계화장실협회(회장 염태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에서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화장실 관리 노하우에 관한 교육과 우수 화장실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빗물을 활용한 화장실 관리 요령, 보건 위생과 직결된 화장실의 중요성, 화장실 관리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덕평 자연휴게소의 스마트 화장실, 화장실 문화의 상징인 해우재 전시관 등 선진 화장실 문화 현장을 방문했다. 각 국가 화장실 문화 실태 보고와 의견을 교류하는 세미나로 교육일정이 마무리 됐다.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보건 위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의식의 개선의 노하우를 알게됐다”며 “수원시가 갖고 있는 선진 화장실 문화와 기술을 본국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화장실협회는 지난 2월 수원시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의 입상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공모전 대상(김일한, 경기도 화성시)을 비롯한 본상 26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시장에는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원들의 작품과 일본 아사히가와시 교류 25주년을 기념한 수공예교류회 회원작품 등 130여점이 전시돼있다. 전시회는 12일까지 계속되 화성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외국인등 관람객에게 손바느질로 탄생한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희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우리 고유의 생활예술이 자연스럽게 창작 예술작품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규방문화가 단지 과거의 유물로만 머물지 않고 현대의 감각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놀랍다” 며“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등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규방공예연구회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 규방공예 작품을 전시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수윈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해결에 나선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정조로(수원종합운동장사거리~월계사거리)구간에 은행나무 가로수 결실방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은행나무는 가로변 녹음과 가로경관 제공을 목적으로 가로수로 많이 사용됐으나 열매 결실 후 자연낙과로 인해 도로변 악취 발생과 보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등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정조로의 은행 암나무 21개의 결실 상태를 파악한 후, 내년 개화시기에 맞춰 살수차를 통해 암꽃에 물을 고압 분사해 낙화를 유도하는 물리적인 방법과, 친환경 적과제를 이용하여 낙과를 유도하는 화학적인 방법을 시행한다. 시는 시범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전 가로수에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제6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점부문, 라이브경연, 전시요리 경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3년 제5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모습] 첫날 수원시 음식업 영업자 전시경연과 찬요리 전시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의 일반·학생부 라이브경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3개 부문별 30팀씩 총 90팀이 대회기간 동안 열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경연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자들에게는 수원시장상과 메달이 수여되며, 장려상은 조리사회 경도지회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오븐, 인덕션, 글라스분쇄기 등의 부상이 지급되며 경연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원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수원의 음식을 전국에 알리는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KT 스포츠가 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야구장 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 김진훈 KT Wiz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 스포츠는 향후 5년간 수원야구장을 독립 채산제로 운영하며 야구장의 모든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고권과 운영권 등을 갖는다. 또 운영권자가 일정액 미만의 시설 수선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협약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 야구장이 고부가가치 실현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KT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당부하고“수원시는 수원시 연고 프로구단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는 “수원야구장을 KT가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염태영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야구장을 국내 최고 수준의 팬 친화적 구장으로 변모시켜 내 수원시민과 국내 야구 팬들에게 여가 선용 및 문화생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화성행궁 광장 남측부지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두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전국 주요 시·군과 함께하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기간 중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포항시, 우호도시인 태안군 등 주요도시 7개 시·군 12개 농가(단체)와 수원시의 시설채소 등 7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쌀, 잡곡류, 버섯, 사과, 채소, 젓갈류, 건어물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현주 수원시 생명산업과장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 등 주요 시·군의 참여와 홍보를 통한 상호교류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기간 동안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당시부터 사용해 오던 일본 동경원점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는 사업을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측지계란 지구상의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기 위한 체계로서 동경측지계는 일본 동경을 원점으로, 세계측지계는 지구중심을 원점으로 한다. 올해 전환 대상은 시 전체의 약 6%인 7천657필지로 각 구청별 사업대상지공통점측량, 좌표변환, 측량성과 검사 등 12월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번 세계측지계 전환 사업은 인력, 장비, 기술적인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지적공사 협조로 화성, 용인, 오산시 등과 T/F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면 공간정보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해 정책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첨단 위성측량(GPS)으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군 순회 토론회'에서 지방재정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위기의 지방재정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손희준 청주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염 시장은 발표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하나 무상보육 예산고갈, 지방정부 세입부족 등 재정위기의 상황에 복지사업 확대로 인한 재정 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며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의 보편적 사회복지정책은 국가의 핵심 과제임을 재인식하고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재정위기 타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지방재정에 대한 분권화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의 강화, 국고보조사업 개편, 기관위임사무 폐지, 국가사무와 지방사무의 명확한 구분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 차원에서도 낭비성, 비효율적 재정운용을 적극 줄이고 수입과 지출 측면에서 자구적 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