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수원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7일 장안구 하광교동 소재 광교수련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00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200M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모든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10개의 운동 종목을 통해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주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 로비에 미니정원이 들어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원시꽃예술연합회(회장 최호연) 주관하는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한 미니정원 전시회’가 7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과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미니정원 전시회에는 14개의 꽃예술문화 단체가 참여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76개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날 시민이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행사가 열려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미니정원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장안구 92명, 권선구 100명, 팔달구 90명, 영통구 52명 등 총 334명이다.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저소득층, 다자녀보육가구,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 채용한다. 조사요원에 선발되면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가지 시행하는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사업에 조사요원 또는 총관리자로 활동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수원시 모든 가구와 거처로 총 42만 254여 가구에 달한다. 조사요원은 지정된 담당조사구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급여는 채용구분에 따라 1일 4만5천원에서 4만9천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면 가구주택기초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 란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2015 인구
【경기경제신문】2014년 제6차 세계 사찰음식대향연이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수원시 봉녕사(팔달구 우만동)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남방불교권과 티베트, 부탄, 네팔, 몽골 등의 금강승불교 등 세계 각국의 사찰음식문화를 함께 비교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6차 세계사찰음식 대향연 포스터] 행사는 첫날 사찰음식 경연대회와 시식을 시작으로 적문스님의 사찰음식 강의, 봉녕사 비빔밥 퍼포먼스와 연자죽 시식, 차 무료시음 행사가 펼쳐진다. 또 우화궁 강의실에서 외국인 다도체험이 진행되며 봉녕사 큰마당에서는 스님들의 다도시연과 육법공양, 선재스님의 어린이뮤지컬과 다문화 어린이들이 합창과 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대적광전에서는 인도, 네팔, 부탄, 일본 등 세계사찰음식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찰 곳곳에 마련된 세계사찰음식 부스에서는 11개국 스님들이 만드는 사찰음식을 모두 맛 볼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 연꽃컵 만들기, 불교기 그리기,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탁본 체험, 범당 삼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둘째날, 우담화 합창단의 공연과 봉녕사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소규모 건축물 신축에 대한 규제개혁에 나섰다. 시는 내부지침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 기준'을 폐지한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 계획 기준에는 옥상의 1/3이상을 경사지붕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시민들은 소규모 건축물의 옥상공간을 활용할 수가 없었다. 또한 건축물의 배치, 형태, 외부공간과 옥외간판 설치 등에 대한 각종 규제들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건축물의 다양성을 제한받아 왔다. 시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 폐지로 인해 소규모 건축물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건축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건축주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건축물의 신축이 가능해 획일적인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규제개혁의 우선과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확실한 규제개혁을 통해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오는 24일까지 '수원 - 시즈오카 대학생교류' 방일연수에 파견할 수원시 대학생 대표단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 외무성이 실시하는 JENESYS2.0(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청소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일한문화교류기금에서 실시한 한국과의 초청 파견사업 기획경쟁 공모에 채택돼 시즈오카국제교류협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거주 대학생 및 수원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방일 시 만 27세 이하, 6개월 이상 일본체류 경험이 없는 자에 한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선발한다. 왕복항공료를 포함한 현지 숙박 및 체재비용은 일본 측에서 부담한다. 신청서는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9박 10일간 실시되며, 자연과 환경을 배려한 시즈오카현의 지역산업과 행정시설을 견학, 일본문화 체험 및 홈스테이, 히가시고등학교 학생과의 교류활동과 시즈오카현립대학생들과의 한일대학생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중소유통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가 1일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06년 권선구 서둔동에 생활필수품 공동창고인 제1물류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권선구 세화로 232(서둔동) 3560㎡ 면적의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660.65㎡의 규모로 제2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8월 현대화된 냉동·냉장 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9월 한 달 간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제2물류센터의 현대화된 냉동·냉장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1차 식품, 신선식품, 냉동·냉장 식품 등 취급품목이 확대돼 중소유통업자들이 원스톱으로 도매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 보관, 배송을 공동으로 실시,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물류비용과 원가 절감으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 등 대형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중소유통상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유통물류 현대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갈등을 빚고 있는 북수원민자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현안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북수원민자도로와 관련하여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갈등의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북수원민자도로는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더 이상 갈등 피로감에 적지 않도록 수원시부터 인내심을 갖고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중도적 입장을 가진 전문가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해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올해 말까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염 시장의 선거 공약은 민선5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와 삶의 현장으로부터 나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 전문가의 철저한 현안 분석을 통해 도출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가치가 녹아든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0월 1일부터 저임금 근로자 282명을 대상으로 생활임금제를 실시한다. 지난 9월 18일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생활임금제를 정기회의 논의 안건으로 상정, 의결함으로써 10월 1일부터 수원시 기간제 근로자 중 282명이 생활임금제를 적용받게 됐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가족 부양 능력과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으로, 대체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수원시 생활임금은 6167원으로 통계청 조사를 바탕으로 한 근로자 평균임금(2013년 5인이상 사업체 사용직 정액급여)의 50%인 도시생활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환산해 산출됐다. 생활임금제가 적용되면 선정된 생활임금에 근로자 간의 근속기간과 노동 강도, 임금격차를 감안해 1인당 월 최소 2만3408원에서 최대 17만8695원까지 추가로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최저 임금 5312원(시급 기준)보다 최대 25.3% 오른 금액이다. 수원시는 생활임금 적용시기를 3단계로 설정해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1단계는 수원시 소속 저임금 근로자 282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수원시 출자출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