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전개하고 있는 일자리분야 착한가게 운동에서 수원지역에서 영업중인 롯데리아, 버거킹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분야 착한가게 운동은 상대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많이 고용하는 업체에서 동참하는 운동으로 임금체불을 없애고 최저임금제를 준수하며 서면으로 고용계약을 작성하는 3대기초고용질서 지키기 운동이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운동은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 중 특히 롯데리아는 수원에 위치한 롯데리아, 엔젤리너스커피, TGI.F, 크리스피도넛 등 전 계열사의 직영점 전체가 이 운동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가맹점은 점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되 가급적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 등 여러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S그룹은 이 운동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 운동의 핵심은 공정한 일자리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1년 미만 고용의 경우 수습기간 3개월간 30% 감액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조항을 악용해서 최저임금조차 주지 않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에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에 대하여 지난 25일 전문가(시정연구원, 수원의제21)와 공원디자인 시민자문단을 모시고 자율적인 릴레이 토론을 개최하였다. 수원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수원 수목원 조성, 6분 거리내 시민의 숲 조성, 상상어린이공원 조성, 애견공원 조성에 대하여 자율적인 토론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수목원 조성은 많은 시간과 열정이 필요하므로 민선6기 내가 아닌 장기계획으로 단계별 추진이 바람직하며 단순한 힐링보다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연구, 수집, 전시 등을 포함하여 추진함이 바람직하며, 상상어린이공원은 시대적 특색을 반영하여 어린이공원에 제한하지 말고 사업추진 또한 여러곳을 한번에 추진하기 보다는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경청한 후 점증적으로 확대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주 내용이었다 또한,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은 수원시 녹지축 네크워크를 분석하여 녹지축이 단절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애완공원은 반려견을 싫어하는 이용객과 마찰이 없도록 부지선정을 고려하고 특히 애완견을 동반한 이용객이 많은 공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 시에서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년도 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공직입문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14년도 제2회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97명을 대상으로 22일 시작해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예비 공직자들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시민 위주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기본 소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교육내용은 민원실무, 복무, 공직윤리, 전산교육 등 기본 직무교육과 자신감․리더십 특강, 안전교육, 의사소통 기법 등 소양교육이다. 그리고 광교산 등반, 수원화성 탐방 등 현장학습으로 실시됐다. 이 교육은 지난 5월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사회복지직) 31명의 공직입문과정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임용전 선교육을 통해 업무에 바로 적응하고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ㆍ소통ㆍ도전ㆍ배려의 수원시 핵심가치 실현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5일 14시에 수원시의회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인권위원회와 자문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용역에 따른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향후 인권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인권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5~6월 일반시민과 공무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인권실태에 대한 설문과 전문가 등 105명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설문지는 수원시 여건과 인권정책 분석을 토대로 자문단과 수원시인권위원회, 수원시 실무부서 TF팀 자문을 받아 작성됐다.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중 72% 이상이 학교, 군대 등에서 인권문제가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볼 때,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안전망 구축,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의 존중을 위한 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인권전문가와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한 수원시의 인권시책에 대한 인터뷰 면담조사에서는 각 시책의 운영시스템 개선을 통한 시책 만족도 상승 노력이 필요하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수원역 광장에서 성매매방지 전국 공동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성매매피해상담소‘어깨동무’, 수원탁틴 내일 상담소, 경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여성문화공간 휴, 수원 YWCA, 수원여성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매매 방지 홍보 판넬전시, 설문조사, 체험부스 운영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원식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성매매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은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사람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인식 형성과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12기 경기시민건축대학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이 지난 24일 '도시정책의 새로운 Platform'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시민을 포함해서 대학생, 건축사, 건축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강연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수원시 도시정책의 방향과 거버넌스를 통한 수원의 실천적 움직임, 생태교통 수원 2013을 통한 도시정책의 융복합 사례, 수상실적, 그리고 앞으로 민선6기 주요 도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재준 부시장은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며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7일 개강한 경기시민건축대학은 내달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앞으로 건축과풍수, 한국 전통건축의 이해, 파주헤이리마을 답사 등 강좌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건축가회에서(☎031-898-5449) 우편과 FAX( 031-898-5437)로 접수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사회적 경제 가치의 확산을 위한 2014 사회적 경제 한마당이 오는 27일 만석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60여개 기업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활동상을 소개한다. [제2회 사회적 경제 한마당 개최 장면] 문화공연, 서로나눔 협약식, 토크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부스가 운영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로나눔 협약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수원시경제정책굮장,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와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 구매를 통해 상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문화재단이 올해 하반기 우선구매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영역 물품의 판촉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경제기업간에도 상호 물품구매와 서비스 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평동새마을금고 고색지점에서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2공구)’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말 공구별 시공사가 선정되고 공사추진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원시가 협의해 지역 주민에 대한 향후 공사 추진계획 설명, 주민 협조사항에 대한 당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2공구)’에 대한 사업설명회 모습] 설명회에는 앞으로 추진될 주요 위치별 공사방법과 추진시기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더불어 주민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보상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7년 개통까지 공사 진행으로 인한 불편 사항에 대한 협조당부와 함께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간 사업 추진이 많이 지연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지금이라도 추진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인선은 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52.8㎞에 이르는 전구간의 공사가 본격 추진되며, 2017년 말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1단계인 오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3 회계연도 재정운용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공개 내용에 따르면 일반회계 세출규모에 대한 분야별 지출 비중은 사회복지 분야 33.83% (4천879억원), 수송 및 교통 11.04%(1천592억원), 문화 및 관광 10.0%(1천442억원) 순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세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보육 부문이 2천488억원(50.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노인 부문 953억원(19.5%), 기초생활보장 부문 529억원(10.8%), 취약계층지원 부문에 396억원(8.1%)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분야의 총 지출 규모는 2009년(2천731억원) 대비 1.79배 늘어난 4천879억원으로 수원시가 시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수원시 재정규모(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포함)는 2조 3천980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387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이상 15개시)의 평균 재정규모인 1조 8천140억원보다 5천841
【경기경제신문】제24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당수동 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번길)에서 개최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는 안전한 식품 생산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한 농업인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도농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주 무대에서 길놀이 풍물패, 수원시립합창단, 교향악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농업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사랑의 쌀’전달식과 요리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텃밭요리’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마당은 도시농업, 친환경농자재, 작은 동물원, 야생화, 우리 쌀 이야기, 짚풀공예, 소형농기계, 농촌이야기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자연염색, 치즈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소등타기, 탈곡체험, 전통연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아트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내 건강치수 알기, 복불복 농산물을 잡아라, 24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