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8일, 19일 1박 2일로 충청북도 괴산군 여우숲 학교에서 여성시설 상담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시설 상담원의 전문성과 상담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성폭력 상담소,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미혼모자시설 등 수원시 여성시설 상담원 4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전문상담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교육과 여성시설 상호간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김용규 여우숲 교장이 '리더십 및 소통능력향상', '긍정워크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날은 보조금 운영 관리 특강, 여성관련 특강과 함께 여성시설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원식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원들이 여성권익 증진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발휘해 수원이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과 국립생태원에서 공원 녹지 관련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 수목원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 43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수목원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조연환 천리포 수목원장이 수목원 조성 방안과 사례에 대해 90분간 강의했다. 이어 박병권 환경지원센터 대표는 수목원의 동식물, 조류, 야생화의 생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천리포 수목원 김건호 팀장이 수목원에 자생하는 식물과 무궁화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생육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수목원 조성 관련 특강을 비롯해 천리포수목원과 국립생태원을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 조성과 관리상태를 살펴보고 수목식물들의 생육상태를 상세히 관찰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5년부터 수원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 녹지 관련 공무원들이 국내‧외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자료 조사를 실시, 최상의 수목원을 조성해 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 제6회 방과 후 학교 大賞 '돌봄교실'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과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이번 제6회 방과 후 학교 대상은 방과 후 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도움을 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 뿐 아니라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민·관·학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교실 프로그램, 청소년들의 학교 밖 꿈나무 안심학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흥식 수원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방과 후에 방치되기 쉬운 맞벌이·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가 인문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수원시민의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수원시를 사람중심의 대한민국 핵심인문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식생활 교육 사업을 통해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고당도의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전통 식생활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12월(동계 방학 전)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생활 교육 80강, 식생활 체험 20강 등 총 100회의 강의가 학급별로 실시된다. 식생활 교육은 안병수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 이소희 농협쌀박물관 강사, 이시연 약용식물디자인경연연구원, 조혜경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서울특별시협회장, 이빅토리아 한국바른먹거리 교육개발원 부원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쌀과 밀’, ‘컬러 푸드와 제철식품’, ‘키 성장 및 브레인푸드’, ‘패스트푸드 편식과 비만’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식생활 체험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수원시 청소년 교육시설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들이 청소년 교육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교 밖 교육 지원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투어에는 초등학교장 46명, 중학교장 20명, 고등학교장 11명, 초․중등 장학사 2명 등 79명이 참여했다. 현장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도심 속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새롭게 문을 연 남창초등학교를 비롯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을 방문했다. 아토피 특성화 학교에서는 아토피 힐링 체험관과 유기농 텃밭, 힐링 가든을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는 친환경 식당과 예방관리실 등을 둘러봤다. 또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 박흥식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시와 교육청, 학교 간에 청소년 관련 정보를 공유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지구 내 신규 조성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광교지구에 공원,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조성되면서 공원경관에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달부터 공원 내 불법행위를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애완견 목줄 미착용, 음주, 고성방가, 불법노점, 현수막 설치, 무단 열매 채취, 취사․야영 행위 등이다. 한편, 광교지구에는 20개소, 약 2백만㎡ 규모의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휴식 공간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 정비 및 사후관리 용역’을 배치했으며 이를 통한 계도, 과태료 부과, 불법노점 및 현수막 철거 등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미래지향적인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레인시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분산형 빗물관리 기법인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장안구청사에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기술을 적용해 강우 유출저감을 통한 비점오염원 관리, 옥상정원, 레인가든, 침투도랑, 지중 침투형 빗물 공급 장치, 빗물이용시설(빗물저류조 300톤) 등을 설비할 예정이다. 조성사업비는 국비 13억500만원, 시비 5억5900만원으로 모두 18억6400만원이고 이달 말경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초에는 설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안전한 물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레인시티의 위상을 높이고 생태경관 가치도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안구 청사의 시민 휴식공간이 대폭 확대되고 빗물을 활용한 도시재생이 더욱 활발해져 친환경도시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레인시티 시즌 2’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저영향개발 기법을 도입해 빗물 유출과 오염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레인시티 인프라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민선6기 ‘안전한 도시 수원, 건강한 도시 수원, 따뜻한 도시 수원’의 민선6기 3대 목표 실현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토론 대상은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시정혁신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혁신과제 30건, 시민약속사업 70건 등 총 100대 과제다. 시는 시민 의견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한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종합해 혁신과제와 시민약속사업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0대 과제의 담당 부서별로 정책토론회 계획을 수립해 관련 전문가, 시민 등 토론회 참석대상자를 선정했다. 토론회는 지난 15일부터 부서별로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29일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혁신단 등 전문가의 활동과 함께 이번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수원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근로환경 및 차별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지역의 근로환경 및 차별 개선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원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타지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 와 주요 차별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수원지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으며 노사민정 각 주체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계층의 차별개선을 위해 차별개선 캠페인과 각 노동계층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차별개선 정책 토론회를 계획하는 등 수원지역의 올바른 고용노동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지방정부 출범과 더불어 노사민정 각 주체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원지역의 고용노동문화를 올바르게 개선시키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앞으로 워크숍, 토론회 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