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인문학 중심도시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달 10일까지 인문학 창작 詩를 공모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수원소재 학교, 직장, 사업체 등에 소속된 수원연고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부문과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이다. 시는 각 부문별 10점 내외의 작품을 선정, 모두 25점 내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 詩 공모 주제는 “따뜻한 수원 / 건강한 수원 / 안전한 수원”이며 1인당 창작시 1작품씩만 응모 가능하다. 입장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당선작품은 버스정류장 글판에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선정위원회의 작품심사를 거쳐 내달 17일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버스정류장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접하며 소통하는 인문학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쓴 인문학 詩를 버스정류장에 게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경험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에게 독서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책 읽는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21일 이틀간 ‘2014 수원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수원독서문화축제는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민 축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수원시 10개 도서관에서 인문학 명사특강, 문화공연, 책장터와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회 등을 준비했다. [수원독서문화축제 포스터] 20일, 선경도서관에서 개막행사가 14:30분에 열린다. 식전공연, 책 읽는 가족 시상과 기증도서 전달식이 진행되며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가 열린다. 14시부터는 가족 책탑 쌓기, 책읽기 퍼포먼스 , 책갈피표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서수원, 한림, 북수원, 대추골, 영통, 태장마루 등 지역별 도서관에서 인문학 명사특강, 체험마당, 공연과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문학 명사특강에서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인문학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권오숙씨의 ‘섹스피어를 읽다’(영통도서관), 이가령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 독서’(북수원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권선구보건소(소장 이영학)가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주간을 맞아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12일 공군 제10전투 비행단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군대 내 인권과 자살문제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따른 건강한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군대 내 자살의 현황과 원인, 자살위험 증상과 이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뤘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신과 전문의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장병들의 경우 자살성공 가능성이 높으며 자살 사건은 군대라는 조직공동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 대한 전문상담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지속적 홍보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교육과 함께 우울증 척도검사와 자살사고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 군에 속한 장병들은 2차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2일 태장동 국화재배 현장을 방문해 마을만들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태장동은 현재 ‘방죽머리르네상스 추진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화향기 그윽한 행복한 태장동 마을만들기’와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하게 학교가는 길 만들기’등 두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과 태장동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주민 20여명은 국화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마을만들기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과 향후 사업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10월 21일 열리는 제3회 태장국화축제 준비에 한창인 방죽머리르네상스 추진협의회 회원들을 도와 국화정비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태장동 방죽머리 르네상스 추진협의회는 국화를 소재로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사업을 시작해 현재 매주 금요일 3시에 국화재배 현장에서 모여 주민들과 땀을 흘리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태장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하게 학교 가는 길’사업을 통해 통학로 주변 벽화 그리기나 입체 조형물을 세우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효과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하반기 ‘환경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주변을, 돌아보다’란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변화를 담은 영화로 올해 환경영화제에 선보인 화제작들로 구성됐다. 또한 특별전 기간 동안 흥겨운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된다. [환경영화 특별전 포스터] 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3시에 다큐멘터리 ‘댐네이션-댐이 사라지면’이 상영된다. 1930년대 뉴딜정책으로 세워진 수많은 댐들이 강과 인간의 삶 그리고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는 인식 확산과 함께 댐의 철거를 둘러싼 다양한 변화와 움직임을 담은 영화다.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3시에는 다큐멘터리‘할머니가 간다’가 상영된다. 경제와 성장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두 할머니의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5시에 어린이도 함께 볼 수 있는 ‘단편 애니 섹션’이 상영된다. ‘당신이 버린 개에 관한 이야기’, ‘Natural urban Nature’, ‘수달이야기’, ‘오목어’ 등 단편 애니메이션 4작품을 함께 상영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흥겨운 페스티벌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종합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문3 지구 내 건물 연면적 4923.7㎡,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2014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시설 운영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9. 15 ~ 9. 30(15일간)까지 모집 공고 후 10. 01 ~ 10. 06(휴일제외, 3일간)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종합사회복지관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 3개 영역 2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가 선정되면 시설물을 인계 인수 후 내년 1~2월 개관 준비를 거쳐 2015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향후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광교택지개발권역에 종합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가 ‘2014 수원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4 수원연구논문 공모전은 수원학연구센터가 신설된 이래 첫 공모전으로 다양한 학문영역 연구자들의 수원학 연구를 장려하고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 수원연구논문 공모전 포스터] 공모대상은 수원연구 학술논문, 수원연구 석․박사 학위 논문이다. 응모자격은 석사과정 이상 대학원생(휴학, 수료포함), 전문연구자 및 관련 분야 종사자이며 학술논문의 경우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논문 접수기간은 10. 27 ~ 11. 6 까지며 이메일(suwonology@suwon.re.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11. 28, 시상식은 12. 5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학술논문분야 우수상 2편 각 200만원, 장려상 2편 각 100만원의 상급이 수여되고 학위논문분야는 학위구분 없이 2편을 시상하되 석사논문은 100만원, 박사논문의 경우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0-8055)로 문의하면 된다. 손혁재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경험을 통해 건축문화의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부터 '제12기 시민건축대학 수원'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건축대학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정책의 새로운 Platfrom', '생태건축', '내 집 짓기 이상과 현실', '건축과 풍수', '한국 전통건축의 이해', , '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건축가와 함께하는 파주 헤이리 건축답사를 통해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0명 내외로 선착순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현장답사에 참여할 경우 답사비 1만원을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사)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 사무국(☎031-898-5449)에서 실시하며 홈페이지(http://cafe.daum.net/ggkia)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원하는 관내 BT(Bio Technology)관련 중소기업이 국제기준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과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센터장 이기원, 이하 항노화센터)의 운영지원을 통해 BT관련 중소기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가 종합 GLP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운영기준)란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농약 등에 대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독성시험기관의 연구인력, 시험시설과 방법, 장비 등 각종 시험관련 사항을 정한 규정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정성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 판단의 제반 기준으로 사용되며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및 농약 분야에 GLP제도를 도입,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의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종합 GLP기관은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대전), 바이오톡스텍 (청주), 켐온(수원, 바이오센터) 3곳이었으나 이번에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한옥기술전시관 공모사업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옥기술개발 국가R&D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 기관을 선정, 국비 25억원을 지원해 한옥기술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과거를 되짚어 미래를 빛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한 '신한옥, 온고지신의 길을 가다'의 스토리라인을 전개한 결과, 유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수원시 국토교통부 지원‘한옥기술전시관’유치조감도]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은 팔달구 장안동 11-3번지 일원 1천539㎡이며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940㎡의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한옥이 걸어온 길과 미래의 길, 한옥기술의 전시와 부재 조립체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2015년 3월 착공해 2016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장안동 일원 한옥촉진지역 지정, 민간 한옥건축보조금 지급 등 수원화성 주변의 한옥활성화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한옥기술전시관 유치로 수원시가 신한옥 기술의 보급과 홍보의 허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