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중소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3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화서시장(팔달구 화서동)과 구매탄시장(영통구 매탄1동)을 방문, 현장 대화를 통해 방문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별 50만원씩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입한 물품은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3년 결산기준 수원시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공시했다. 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의 작년 살림규모는 2조3천980억원으로 전년대비 2천387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 자치단체(인구 50만 이상 시) 평균인 1조8천140억원보다 5천840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채무 현황을 보면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1천572억원보다 1천188억원이 적은 384억원이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은 3만3천원으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20만6천원의 16%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공시를 통하여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세수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활발한 언어문화 교류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중국 지난시 소재 지난대학교와 함께 2009년부터 5년째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선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지난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되고 학비의 50~10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올해 수원시 소재 대학교 학생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총 1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어학연수 준비를 위해 센터에서 진행한 현지생활에 대한 이해, 기초 중국어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학습했으며 지난달 31일 중국 지난시로 출국했다. 또한 센터는 언어연수 장학생 선발 외에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 토크라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시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박4일간 ‘중국어권 언어문화연수’를 실시해 중국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크라운지 회원들은 지난시의 샘물절 축제와 중국의 오악 중 하나인 ‘태산’, 공자의 옛집인 ‘공묘’ 등을 견학했다.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지난대학교가 소재한 중국 지난시는 산동성의 성도이자 교육문화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3일 비정규직 근로자등 수원시 관내 노동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총 300만원상당의 20kg 쌀 60포대를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한국노총수원지부 김장일 의장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강두용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곧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다시 전달될 예정이다. 노사민정협의회 노민호 사무국장은 "수원시에서 2014년 하반기에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취약계층 근로자들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에서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근로자들에게 진정한 공감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2014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비상진료체제 구축, 전염병 예방체계 유지, 연화장과 공동묘지 성묘대책 확립,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처리 등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시 본청과 사업소, 각 구청 등 27개반의 상황근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분야별로 상황근무자를 배치해 신속히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종합상황반, 청소, 재난, 대중교통대책반이 설치되고 교통정보, 급수, 의료, 관광, 성묘대책반이 각 담당기관 별로 운영되며 4개 구청에 상황실이 설치된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물 등의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기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 위문, 결식아동과 노숙인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보 가이드북 '청소년을 위한 수원 사용 설명서'를 발간했다. ‘청소년을 위한 수원 사용 설명서’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우수사례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종합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으로 거주지 주변의 우수 교육시설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수원시, '청소년을 위한 수원 사용 설명서' 발간표지] 가이드북에는 지난 4월 개관한 아토피 특성화 학교,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 외국어마을 등 수원시 구석구석 청소년이 꼭 가봐야 할 주요시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 수원시 청소년 문화센터 5곳, 수원시 박물관, 11개의 수원시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 청소년 평화나비, 도시계획 청소년 계획단, 청소년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 등 8개의 청소년의 시정 참여활동 우수사례 담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500여 개소에 가이드북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학습활동을 돕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후원을 통해 '한가위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통해 수원시장례식장운영회, 삼성전자 봉사단 등 기업체, 율천교회, 오목천교회, 원천교회 등 종교단체 3개소, 협동조합 등 총 6개 기관에서 백미 1,000포, 식료품 1,000통, 생활용품 250박스 등 6천여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4일까지 어려운 이웃 2천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매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나눔행사’는 규모나 질적인 부문이 계속 발전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민․관의 교량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지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주최하고 수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도본부,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등 시민단체, 시장 상인회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점검요령 상담,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복 입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예방 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 주사위 던지기, 제기차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의식 전환의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황화현상이 발생한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에 대해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황화현상이 발생한 도로변 은행나무] 수원시 내 도로변 은행나무는 도시 사막화와 제설제 등의 영향으로 생육스트레스가 쌓여 있고 올해 상반기 가뭄이 더해져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에 시달리고 있어 가로수 고사는 물론 도시경관 저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황화현상 피해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진단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경수대로를 비롯한 총 7개의 주요도로변 은행나무 200여 그루에 대하여 뿌리돌림, 비료시비 등의 생육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향후 보다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가로수 띠녹지 조성, 레인가든 도입 등 빗물을 지하수로 유도하여 도시 사막화 방지에 일조할 수 있는 녹지시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중 저소득아동 급식제공 업체의 휴무로 인한 급식중단에 대비해‘추석 명절대비 아동급식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중 조․석식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과 학기 중 토, 일, 공휴일 중식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기간동안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11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존 급식소나 식당 이용아동의 경우 연휴기간 중 영업 여부를 확인해 아동에게 영업여부,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등을 사전에 알려주고 거주지 인근 지정식당과 편의점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4개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연휴기간 급식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명절 시작 전 위생상황과 명절 기간 중 급식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반장 등 지역사회 주민 등과 연계를 통해 연락체계를 구축해 명절기간 중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연휴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 470명에게 급식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 4500여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급식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