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일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결활동은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체,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는 오는 5일까지 일반시민과 클린누리 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철역, 터미널 등 외부방문객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를 중점정비하고, 주요간선도로,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시, 구별로 ‘추석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청소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쓰레기 수거는 추석 연휴 첫날인 6일과 7일은 정상적으로 실시되며, 추석 당일과 9일은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이 ‘The 느린삶, Bee Happy! 도시양봉가 되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 환경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깨끗한 환경의 지표이기도 한 꿀벌의 중요성과 도시양봉의 생태적 가치를 알고 도시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도시양봉가를 양성, 지속적인 양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우리나라 도시양봉의 선두주자, ‘어반비즈서울’의 박진 대표가 함께 한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꿀벌의 생태와 습성, 시기별 관리방법, 질병과 방제법은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메이킹 클래스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이후에도 옥상 실습장을 이용 도시양봉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는 주부, 사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자영업자 등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18명으로 정원이 채워질 때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70-4477-6515) 한편 수원시평생학습관 ‘The느린삶’은 친환경적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9일 공정하고 안전한 청렴도시 조성을 위해 수원시 공직자 행동강령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되는 수원시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직자가 사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회피해야 할 직무대상자를 자신 또는 자신의 직계비속과 금전 관계가 있는 사람, 4촌 이내의 친족으로 한정하던 것을 학연, 지연, 종교 등 지속적인 친분관계에 있어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람, 퇴직공무원으로서 퇴직 전 5년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였던 사람 등으로 확대 했다. 또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에 대하여는 업무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지시인지 여부,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입힐 수 있는 지시인지 여부, 공적이익이 아닌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지시인지 여부, 관용차 등 공용물을 사적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지시 등 11개 항목으로 구체적인 판단기준과 유형을 제시했다. 또한 직무관련자와의 골프 금지를 명문화 하고 골프장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실명을 사용하도록 하는 강제규정을 넣었다. 아울러 소속 산하기관 등에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가족 등이 채용되었을 경우에는 시장이 산하기관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시민에게 바로 알리고, 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는 오는 30일 '생태교통수원 2013' 1주년 행사와 연계한 행궁동 차 없는 거리에서 첫 번째 장을 연다. 이어 9월 18일, 10월 2일, 9일, 16일, 30일, 11월 6일과 13일에 만석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만석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으로 개최하고 내달 25일에는 정자3동 정자공원에서 오후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장터개설 외에도 무료체험 행사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눔과 즐거움이 있는 자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사회적경제 도시 이미지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같은 여러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로 수제품 가공 생산 등의 직종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시장가격과 제품 수급 경쟁력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 때문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거래와 판매촉진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부동산 개업 공인중개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부동산중개문화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 16명을 위촉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에 대해 자세히 알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정상급의 하모니와 최고의 합창음악을 자랑하는 수원시립합창단과 LX 대한지적공사 직장인밴드(땅과 사람들)의 공연을 펼쳐 그동안 시책 참여에 노력해온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28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진동면 일대는 갑작스런 폭우로 마산 고성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36가구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수원시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창원시에 이불, 압력밥솥, 쌀 등 2.5t을 지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런 재난은 우리에게도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포항시(자매결연 도시)의 피해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 2.5t을 전달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해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세계 최초로 한달 간 차 없는 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생태교통 수원 2013’사업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음을 28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토) 행궁동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간 사업지역인 행궁동과 카프리데이 공모지역인 정자3동, 금호동, 영통1동, 영화동은 물론 수원시 전역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행사들이가 진행됩니다. 8월 30일에는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생태교통백서 출판기념회, 이색자전거퍼레이드, 차 없는 날 거리행사, 생태교통 영화제, 사진전 등 행궁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카프리데이 공모지역인 정자3동, 영화동, 영통1동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는‘차 없는 날 거리행사’가 동시에 열리게 됩니다. ‘차 없는 날’ 거리행사는 9월 한달 내내 4개 공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최되며, 거리 체험, 마켓, 벼룩시장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9월 한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6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특히 송죽동과 행궁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경기도 주민자치 대회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해 온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주민자치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15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로 최종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지난 2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차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는 수원시 등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 시군에서 미리 준비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와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한 지역리더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는‘사람중심 더 큰 수원,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지원정책, 주민자치운영활성화, 수원시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프로그램 운영 위주의 주민자치센터를 벗어나 주민 참여 위주의 주민자치사업으로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타 시군의 주민자치사업 중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제11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은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확산 및 실천을 위해 2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견학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사료‧퇴비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사업소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 3 ~ 11월까지 매주 1회 총 43회 운영되고 있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환경사업소 외에도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12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2013년 6월 제11기로 위촉되었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시민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다. 이의택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명예환경통신원의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를 통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정화활동과 소양교육을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대학들이 일제히 개강하는 이달 말부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출근 시간대 서울방향 광역버스 48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16일 광역버스 좌석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출근시간대 11개 노선 32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이번에 전세버스와 신규 출고차량 등 48대를 추가 투입하면 74회를 증회 운영할 수 있다. 추가 증차는 광역버스 이용 카드 데이터, 운수회사 자체 분석 자료 등을 활용해 현 이용객의 10~20% 증가 수요에 맞췄으며, 해당 차량들이 투입되는 9월 1일부터는 광역버스 이용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위해 수원IC 부근 멀티환승시설 설치 ․ 재정지원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을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며 현장 모니터링 강화, 수원 경유 급행 전철 확충, 잔여좌석 안내시스템 구축 및 정보 제공, 대형 쉘터 정류장 설치 등 단계별로 개선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9월 이후에도 모니터를 계속하며 수원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단기적 대책은 물론 장기적 대안에 대해서도 상급 기관과 협의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