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에서 개발 보급한 환경교육교재‘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활용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9월부터 2달간 교재 개발 목적, 구성내용, 활용방법 등 교재 교육으로 진행되는 실내강의와 관내 자연환경과 환경시설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는 연수를 통해 교사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해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교재를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지난해 시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환경교육교재로 올해 수원시내 초등학교 88개교 1만4274명에게 보급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연수 참여 교사는 30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전국 최초의 시니어 특화센터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가 개소 2년만에 입주기업 47개사에서 208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7일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상을 그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수원시창업성장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성과보고 및 입주기업과의 대화'에서 이동준 입주자 대표가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장, 성균관대학교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는 2012년 5월 수원의 구도심권인 팔달구 향교로에 수원시창업지원센터를 처음 개소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창업성장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75개사가 입주해 활발히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기업들을 모집해 경영, 기술, 세무회계, 법률 등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비즈니스 시각화, 지식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연화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연화장 아름다운 콘서트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평안을 기원하며, 유족과 시민에게 삶을 뒤돌아보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새로운 추도문화와 즐거운 성묫길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주제로 삶의 여정을 담아내는 이번 콘서트는 대북과 무희들의 퍼포먼스, 환상적인 미술전시로 막을 열고, 하늘맞이 공연으로 대공(송신), 비나리, 판소리의 대가 오정해, 가수 이안의 물고기자리 등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시민의 안녕과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대동마당으로 피날레를 장식 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미리 성묘 하고,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콘서트에 많은 유족과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왕이 만든 시장'으로 유명한 팔달문 시장에 이어 수원 영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수원지역 전통시장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6일 영동시장에서 육성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영동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 발굴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사업을 연계한 국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16년 말까지 2년 6개월동안 13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사업으로 영동시장 원정대, 장금이 교실, 전통의 멋 등 사업을 펼쳐 영동시장 방문욕구를 자극해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 내년에는 영동시장만의 먹거리, 체험거리, 컨텐츠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옥상 게스트하우스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촌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2016년도에는 2년간의 기반다지기 사업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에 나선다. 아트포라, 문화예술촌, 장금이 교실 등을 통해 시장상권 활성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전통시장이 많은 우리시는 영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q
【경기경제신문】수원의 한 유치원. 한 어린이가 갑자기 숨이 막혀 쓰러진다. 이를 본 유치원 교사는 즉시 아이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주변 동료들에게 119에 전화할 것을 요청한다. 이 교사는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원이 아이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물론 가상 상황이지만 실제로 벌어진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위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방법을 익히지 못했다면 아이의 생명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1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권선구 탑동)에서 원장과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6~27일에 나머지 교사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구조 활동과 기초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YMCA 전국연맹 소속 전문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응급 상황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5일 옥외광고업 종사자 264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 변기원 위원이 "안전한 옥외광고물 시공"을 주제로, 이어 인천카톨릭 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신일기 교수가 "사람이 반가운 옥외광고 기획과 실행"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 문제와 도시미관의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간판의 미적 부분을 강조하면서 관련 종사자들에게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 주요시책 안내와 개정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옥외광고업 종사자 그리고 수원시 행정이 함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선진 간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의 내달 1일 시정혁신 선포식을 일주일을 앞두고 혁신단이 어떤 혁신 주제를 민선6기 수원시에 주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시정혁신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정혁신단은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 개발, 수원특례시에 대비한 행정조직 정비, 일자리 창출 전략 등을 주요 혁신 과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2일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열린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 워크숍에서 민선6기 수원시 혁신 과제에 대해 혁신단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은 지난 22∼23일 1박2일 동안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보고회에서 이같은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최종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은 그동안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을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등 민선5기 기초를 다진 협력형 자치 모델에서 한 단계 심화, 주민주도형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단의 협의에서는 민관 협치 거버넌스 사업으로 진행 중인 송죽동 지역복지형, 행궁동 안전마을형 등 마을만들기 사업이 여전히 의사결정에 공공이 관여하는 협력형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기생충과 인간사회'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단국대 서민 교수는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기생충의 세계를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특유의 유머러스함, 솔직함으로 풀어 낼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의 삶에서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사회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진다. 서민 교수는 기생충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1999년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서민의 기생충 열전", "대통령과 기생충" 등이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명사특강은 이 시대의 화두와 더 나은 삶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한번씩 열린다. 수준높은 강사진 초빙으로 수원시민 뿐 아니라 인근 시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오는 9월 25일(목)에는 "마음 아프지 마", "윤대현의 마음성공"의 저자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9월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월 2일, 4일 2차례에 걸쳐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보는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 과정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2000원이다. 가족이 함께 아이패드를 이용해 창작 콘텐츠극을 만들어보는 ‘소통을 위한 가족 창작극 만들기’ 강좌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 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명이 1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24000원의 수강료를 내야한다. 무료 강좌로 ‘수미프 시민기자단 학교 2기’, ‘미디어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문과정)’, ‘영상스튜디오 체험’이 있다. ‘수미프 시민기자단 학교’는 미디어의 이해와 뉴스제작 실습을 다룬다. 내달 17일 개강해 10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강의가 진행된다. ‘미디어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문과정)’에서는 미디어 교사,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교수 설계기법, 미디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사회발전과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에게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한다. 1984년에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수원시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8.14)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지역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민이다.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관계기관의 장이나 시민 50명의 추천으로 관할 구청장의 확인을 거쳐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5일까지며 수상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문화관광과(☎031-228-3043)로 전화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란에서 제3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요강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