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오는 10월까지 223대의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수원시 전역에 걸쳐 안전사고에 취약한 주택가 50개소를 선정, 방범CCTV를 설치하고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연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방범CCTV 확대 설치로 안전사각지대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생활․차량․공원용 방범 CCTV 2970여대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통합운영 중이며 48명의 모니터 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번 사업 외에도 올해 안에 공원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CCTV 1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공직자의 은퇴 후 건강한 삶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또봄(또다시 봄날) 배움과 나눔’ 전문 재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베이비부머 재능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함께 퇴직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공원관리 자원봉사단 ‘또봄 가드너’ 육성 교육이다.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4시간씩 총 12강좌로 실시된다. ‘또봄 가드너’ 교육을 이수한 베이비부머세대 퇴직공무원은 앞으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세대 ‘또봄’ 봉사단으로 소속돼 청소년 문화공원 관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베이부머세대 봉사단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퇴직공무원들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2차 재능 나눔 교육을 실시해 ‘또봄 도배전문 봉사단’ 양성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21일 국제교류자원봉사단 SCVA(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자원봉사단은 수원지역 청년들이 거주외국인과 소통하며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접하고, 국제교류의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13명의 봉사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자원봉사단 소개, 향후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팀별 운영회의가 진행됐다. 1기 국제교류자원봉사단은 '한국어교육팀', '문화 교류팀', '기획홍보팀'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 자원 활동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획, 수원 홍보를 위한 영문블로그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시민과 거주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문화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 국제교류봉사단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조림지 나무가꾸기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와 휴먼몽골사업단, 자원봉사센터 관계 직원과 봉사자 등 33명이 참여한다. [수원시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사업 모습] 시는 '수원시민의 숲' 수목의 생육상태와 생존률을 진단․조사하고, 기반시설물(관정,울타리,전기시설 등)실태 점검 등 현지 실태조사와 수목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몽골 내 사막화 확산 방지와 황사저감을 위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00ha에 10만그루 식재를 목표로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4차 조림사업을 실시, 20ha 면적에 방풍림(포플러,비술나무)과 유실수(차차르간) 2만41그루를 식재했다. 시관계자는 "몽골 지역 조림사업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수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온라인 민원 발급 서비스인 '민원24'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원24'는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한 민원 안내, 신청과 민원서류를 열람, 발급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정부 민원 포털사이트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민원24 집중 홍보기간을 선정해 리플릿과 홍보용 명함 2000부를 제작, 각종 교육과 단체회의 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민원실 방문 시민에게는 홍보 명함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민원인용 컴퓨터 중 1대를 민원24 이용 컴퓨터로 지정, 민원24 전용 창구를 연중 운영하며 시․구․동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 창구에 민원24봉투를 비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시 공직자를 대상으로‘민원24’회원가입과 이용방법 등에 대하여 자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민원24'에서는 개별법령에서 규정하는 5000여종의 민원에 대한 정보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발급민원은 1200여종에 이른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 61종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모바일 민원서비스를 이용
【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21일 수원HRD센터에서 엘살바도르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CCTV 유지관리와 통합관제 운영원리에 관한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경찰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 운영 기술이 부족한 엘살바도르 경찰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엘살바도르 경찰관과 지자체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원시와 노사민정협의회 등 관계기관은 수원HRD센터에서 약 4시간에 걸쳐 CCTV 시스템, 통합관제 운영원리와 유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실습을 지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CCTV 기술과 운영방식을 개도국에 알려주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수원HRD센터를 통해 매년 300여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창출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국내 유일한 CCTV 설치․유지관리 훈련과정으로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2013년까지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청렴도 1등급 우수기관으로 수직상승한 비책을 배우러 왔습니다.” 2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KPK) 소속 10명이 수원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한-인니 반부패 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연수 중에 지난해 청렴도 1등급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청렴도가 수직상승한 수원시의 청렴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수원시를 찾은 방문단은 시 홍보관을 관람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청렴시책과 염시장의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의 시정철학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청렴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수원시 김교선 감사관을 비롯한 업무담당 팀장 및 직원들과 토론회를 열었다. 시는 시장실 청렴기록사관 배치, 청렴업무를 전담하는 청렴팀 신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공직자 부조리 신고 핫라인 운영, 청렴마일리지 운영,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청렴의식 전환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설명했다. 방문단은 특히 시장실의 기록담당 직원 배치와 시민감사관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교선 감사관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자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원시 구간 성화 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국내 봉송을 시작한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는 이날 화성시 구간 봉송을 마친 후 차량을 이용해 장안문에 도착했다. 장안문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수원에 도착한 성화를 맞이했다. 성화봉송단을 맞이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문화와 체육의 도시 수원을 방문한 성화봉송단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도 대회 일부가 개최되는 만큼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에서 열리는 핸드볼과 탁구 경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안문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은 성화는 오후 5시부터 장안문, 행궁광장 그리고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15개구간 3.2㎞를 80여명의 주자가 봉송했다. 성화봉송 1구간 주주자인 염 시장을 비롯하여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초대 정조대왕인 유근종 수원시 재향군인회장 등이 담당했다. 마지막 15구간은 결혼이주여성인 안명애씨와 유옥선씨가 참여해 아시아가 하나 되고자 하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성화 봉송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강우량 감소로 인한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인가든(Rain garden)조성에 나선다. 도시 사막화는 도시지역의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죽는 현상으로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강우량이 평년대비 25%로 8월말 현재 20년 이상 성장한 우량한 은행나무 가로수 200여주가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 [레인가든(Rain garden)] 이에 따라 시는 레인가든(Rain garden) 도입으로 도시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레인가든(Rain garden)은 빗물처리 기능이 결합 된 녹지로 강우 시 빗물을 저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달 레인시티(Rain-City)에 대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인가든 조성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사막화의 가장 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9일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우수사례지인 장안구 조원1동과 송죽동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현장탐방 ‘마실투어’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7월 마을만들기 추진주체와 주민들과 함께 두 차례 마실투어를 실시했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 ‘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마실투어를 진행했다. 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들은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한 분야별 자문과 마을계획의 기본적인 설계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문활동 외에 마을만들기 사업 후의 모니터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들은 “마을 르네상스 계획들이 하나 둘씩 완성 돼가는 모습을 보니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의 발전과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마실투어를 통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같이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마실투어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