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서는 지난 8월 6일 수원알리미 서비스 기업회원 모집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수원알리미 서비스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홍보 부족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제공된다. 시민체험단은 수원시관내 중소기업(제조업, 서비스업 등) 및 전통시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보고 개인 블로그(SNS)를 통해 체험후기를 작성, 해당 제품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체험단으로 활동을 원하면 우선 네이버 또는 다음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수원시 홈페이지에 일반회원으로 가입하고 회원 등록정보에 블로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원알리미 서비스 홈페이지 ‘체험단이용안내’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주소 : www.suwon.go.kr/web/alimi/index.do) 시 관계자는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시민과 수원시관내 중소기업, 전통시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누구나 수원시의 우수제품과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신세계이마트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희망도서관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군선 신세계 CSR사무국 부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군선 신세계 CSR사무국 부사장,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10월 개원 예정인 우만동 창룡도서관과 내년 7월 개원 예정인 영통1동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내에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된다. 설치공간은 수원시가 제공하고 신세계는 장난감도서관 설치비와 장난감 구입비를 지원하며 장난감도서관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이들의 지능개발과 감수성 함양 등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매교동 시민체육회관, 권선동 여성문화공간 ‘휴’내에 장난감도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제395차 민방위의 날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4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되는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적의 공습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전 시민의 초동대처능력 숙달과 안보·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수원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민방위(공습)경보 가 발령즉시 통제에 따라 보행자와 실내에 있는 주민은 인근 지하대피소로 대피하고 운전자는 갓길에 정차하여 시동을 끄고 비상차로 확보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의 민방공 대피훈련을 강화하고 공습상황에 대한 대비절차와 국민행동요령 교육에 중점을 뒀다. 한편, 시는 훈련에 앞서 지난 12일 훈련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수원시청 안전총괄과에서 각 구청 민방위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민방위 훈련 추진사항 전달과 협의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임희철 수원시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훈련과 대비만이 위험으로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변 대피소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50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제50회 수원포럼에는 前 KBS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 팝캐스트 방송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씨가 강연자로 나서, '여행이 주는 영혼의 휴식'이란 주제로 여행을 통해 얻어지는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들려 줄 예정이다. [손미나 前 KBS 아나운서 초청, 제50회 수원포럼 포스터] 특히, 이번 포럼은 50회를 기념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포럼에서 강연했던 강연자와의 만남을 추억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사람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연자와의 생생토크, 시 낭송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포럼이 인문학을 대표하는 감성 강좌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진정한 수업이 될 것”이라며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성 있는 강연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내달 18일 강신주 철학박사를 초청, ‘감정수업’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포럼은 수원시 공직자는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시 영통구 청소년문화공원(권광로312번길 8)에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소년문화공원 내 25종의 해바라기를 심어 면적 4085㎡규모로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했다. 해바라기 정원은 지난 7월 조성을 시작해 8월 완료됐으며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경관이 절정을 이루고 인근 주민의 휴식과 화합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해바라기정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활용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원 정비를 실시, 공원녹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수원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2014 가족농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농업교실은 가족과 함께 하는 원예활동을 통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을 기르고 가족 간의 대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농업교실은 수원거주 20가족(7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업의 이해, 실내식물 재배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식물 이름 맞추기, 식물심기, 미니정원 꾸미기 등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228-2586, 2588), 팩스(031-228-3730), 이메일(thdbf2796@hanmail.net)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원예활동을 통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과 정서함양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떨어져 있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s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4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1968년부터 실시돼 올해 47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시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며, 주민생활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총력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시 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수원시 공무원과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구치소, 군부대 등 10개 유관기관에서 총 560여명이 참여한다. [2014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모습] 시는 18일 수원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시 거주 예비역 장성 4인이 참여하는 안보자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차원에서 개최하는 전국훈련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매년 수립한 충무계획을 통해 을지연습과 군사훈련에 대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을지연습은 국가의 안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각장애인 등 민원서류 해독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해 창구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등․초본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 음성변환 서비스는 민원 포털사이트인 ‘민원24’를 이용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에서는 적용되었으나 창구발급 등․초본에서는 발급 환경이 달라 적용되지 못했다. 음성변환 서비스 사용방법은 시청과 구청에 설치되어 있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앱(보이스아이)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서류내용을 읽어준다. 음성변환 서비스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한 후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지난 14일 제 6차 외국어영화토론 ‘무비 톡!’을 진행했다. 한국영화 '관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는 원어민 토크리더와 시민을 포함한 총 1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얼굴로 사람의 성품과 운명을 판단하는 ‘관상’이라는 아시아 문화에 대해 토론하고, 영화 속 인물들을 서양의 역사 또는 우리 주변 인물들과 비교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조선시대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했다. 무비 톡은 매월 진행되며, 선정된 영화를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감상평과 의견을 영어로 토론하고 공유하므로써 외국인과 시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어회화가 가능한 수원시민 또는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영화를 개별적으로 시청한 후 토론에 참석하면 된다. 간단한 영화배경 퀴즈와 친해지기 시간을 가진 후, 영화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메인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네트워크 시간이 주어진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음 무비 톡은 9월 15일과 10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KBS 성우와 함께하는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시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포스터] 수원시 후원으로 (사)한국성우협회가 주최하고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KBS성우, 가수,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출연해 시낭송, 뮤지컬 갈라쇼, 영화 더빙쇼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만화 ‘보이스웹툰’에 출연했던 성우 안용욱씨와 ‘슈렉’의 피오나 공주, ‘타잔’의 제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옥경씨가 맡는다. 벤허, 슈퍼맨, 숀 코너리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유강진씨를 비롯해 양석정, 이경자, 김세한, 김정호, 임은정, 이연희 등 여러 영화와 만화를 통해 접했던 성우 8명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와 성우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와 음악이 있는 밤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성우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뮤지컬 공연, 가수 추가열, 더 블라인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