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철수 서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김호 전 국가대표팀 감독 등 위촉위원 40명이 참석했다. 시는 발대식에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월드컵 유치방안과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김영석 사무총장의 월드컵 유치와 관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1200만 경기도의 중심도시인 수원은 FIFA가 주관하는 4대 대회 중 3개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매년 80여억원의 예산을 축구에 투자하고 수원삼성축구단(클래식), 수원FC축구단(첼린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을 보유하고 있어 U-20 월드컵 유치에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2017년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와 중심도시 역할을 통해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성실납세 환경조성을 위한 2014년 상반기 세무조사 추진성과가 6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선의의 납세자 보호,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 공평과세 실현 등을 위해 관내 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원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의거, 토지와 건물의 취득가액이 3억 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비과세·감면을 받은 자, 최근 3년 이내에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소규모 영세기업과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을 제외한 관내 131개 법인을 조사해 60억4400만원을 추징했다. 이는 2013년도 연간 추징세액인 40억5천만원의 150%에 해당되는 세액으로 시는 세무조사 업무 일부가 구청으로 이관돼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세밀한 조사와 기획세무조사가 가능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원포착이 어려운 미등기 사업장에 대해 등기부등본의 전세권과 임차권을 확인, 숨은 세원을 발굴했으며 과밀억제권역의 중과세대상인 법인의 본점과 지점 등을 철저히 확인해 추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미신고로 세원을 누락해, 납부하여야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3일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을 방문해 현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방안 마련'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염 시장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일반 시에 비하여 인구와 재정규모 등에서 큰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한 행정수요가 다양해 기존 행정시스템으로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대도시 규모와 역량에 맞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모델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단순한 명칭 부여만이 아닌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 특례시를 신설하여 법적 지위를 부여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2002년 4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구 100만 명을 넘어 올해 7월말, 인구 119만9천명으로 울산광역시 인구 118만 명을 추월했으며, 광교신도시 조성, 호매실 지구 개발, 군 공항 이전, 서수원 개발, 컨벤션 건립 등 광역 행정수요 급증으로 행정기능이 포화상태"라며 특례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가 1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영규 안전기획실장, 유관기관, 민간단체장과 기획‧홍보 분야 위원으로 위촉된 주요 언론사 편집국장이 참여해 시민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회의는 김봉식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출범이후 실시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보고, 하반기 효과적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획에 대한 협의와 관련기관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김봉식 공동위원장은“안전도시 수원이 조기에 실현 되기 위해서는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 촉진을 통한 안전한 생활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지자체 최초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 또한 지난 4월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원시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43일간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정확한 행정사무의 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을 포함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전출자와 위장전입 의심자 등에 대해 실제 거주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365민원담당관(031-228-2129), 각 구청 종합민원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8부터 자동차 신규 등록 시 자동차 등록증과 함께 자동차 운전자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상식을 담은 홍보 전단을 교부한다. 시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의 등록절차(변경, 이전, 말소 등),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등 각종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와 형사 처분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홍보전단을 제작‧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단에는 자동차의 등록절차, 차량 소유자의 각종 의무사항과 교통법규 관련 벌점과 범칙금, 자동차 안전운행요령, 계절별 자동차 관리요령 등 자동차관련 기본상식이 알기 쉽게 정리돼있다. 한찬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당하지 않도록 차량 등록절차나 각종 의무사항을 올바로 숙지하고 이행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2일 인계동 상가 밀집지역과 나혜석 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그린리더, 에너지절약 시니어 봉사단, 수원시 여성리더회와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개문 냉방영업 행위 금지 등 하절기 에너지사용제한 공고에 대해 홍보하고 전력 사용비중이 높은 7, 8월 중 피크시간대 에너지 절약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과 공무원 합동으로 각 상점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출입문을 열고 냉방행위를 하면 전력이 3∼4배 많이 소모됨과 하절기(2014. 7. 7∼ 8. 29) 개문냉방 영업행위를 할 경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경고 후 과태료(300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에어컨 20분 끄기, 컴퓨터 대기전력 차단운동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 활동의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평동의 평동로가 화단식 정원, 벽화사업, 옛거리 조성 등으로 누구나 걷고 싶은 길로 새단장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평동로는 빙구재 삼거리에서 수원역 방향의 2㎞ 구간으로 평동구길이다. 정비사업은 평동단체장협의회가 나서서 단체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인근 주민들도 원하면 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벽화사업과 화단조성, 정원조성은 오는 9월3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내년에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보차도를 말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인들과 지역민들의 안전생활도 확보한다. 평동로는 선경직물 공장을 가동할때는 최대 8만명의 사람들이 출·퇴근길로 이용했으며, 매송고색로와 권선로가 생기기 전에는 평동지역의 주요 도로였다. 때문에 인근 지역은 사람들이 넘쳐나 상당히 번성했으나, 2003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대책 없이 방치돼 지역슬럼화와 도시경관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남은 일부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으나 여전히 사람은 많지 않고, 인도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평동주민센터(동장 이병규)와 각 유관단체가 마을 살리기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지난 12일 미국인 Alex Turner를 초청해 외국인 연사와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인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Alex Turner는 미국 텍사스에서 사회정치학을 전공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범태평양 국제학을 공부 중인 미국인이다. 미국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멘토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번 강좌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대학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미국에서의 대학진학 준비과정,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 미국의 대학문화 등에 대해 들려줬다. 한편, 오픈토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연사로 초빙해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이슈에 관해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픈토크는 매달 개최되며, 지난달에는 일본인 노세 사토미씨의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한국과 일본’ 오픈토크에 이어, 중국인 왕야씨가 중국 고어(古語)와 신조유행어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내달 수원시 거주 일본인을 연사로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정기분 주민세 47만573건, 50억원을 부과했다. 8월 정기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올해 8월 주민세는 전년대비 약 3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광교지구와 입북동 등 대단위 개발단지의 인구 유입, 산업단지의 법인사업장 증가 등이 주민세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go.kr)에서 조회‧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CD/ATM기기,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위택스’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다양한 지방세를 납부 방법을 이용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