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명절 동안 귀성객의 이동과 더불어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 안전총괄과와 시설물관리부서가 합동으로 8개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판매시설, 여객터미널, 공연시설, 관람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물 69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추석명절을 대비한 자체계획수립 여부와 비상대피도 게시, 피난계단과 통로 내 물품적치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이용객안전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시설물관리주체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지도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 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결함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2일부터 8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상영프로그램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 영화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지하1층 교육실에서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이 상영된다. '그리고 싶은 것'은 한·중·일 작가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하여 출판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극 중 한국의 권윤덕 작가는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리기로 결정하고 영화는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논쟁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에서 '위안부'를 바라보는 차이를 담아낸다. 영화 상영 후 권효 감독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27일 저녁 7시 30분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미디어센터 2층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상영된다. 출생의 비밀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침착하고 차분하게 그려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부산영화제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작품이다. 담담한 시선으로 아버지와 자식 그리고 진짜 아버지가 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수인선) 2구간의 지하화 공사 설계도서에 대한 검토를 실시,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하려 하였던 금액보다 64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수인선은 당초 지상으로 계획되었으나 철로로 인한 지역분단, 소음․진동 등의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으로 인해 지하화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지하화에 따른 비용은 수원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지하화에 따른 추가공사 설계서에 대해 시에서 추진하는 공사 기준으로 세부검토를 실시, 12건의 보완사항을 발견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했다. 이에 공단은 시가 제시한 12건 중 5건에 대해 수원시의 의견을 수용하고 설계에 반영했다. 시가 발견한 주요 예산절감 사항은 ‘강재토류판 설치 및 철거 대가 수정 ’, ‘유로폼 단가오류 수정’, ‘콘크리트 타설 공법 변경’ 등이다. 공단은 나머지 7건에 대해 전국 철도공사에 공통 적용하는 ‘철도건설공사 수량 및 단가산출 표준’에 따라 산정한 부분으로, 수인선 중 수원시 구간만 수정하는 것은 어려워 시 의견을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교선 감사관은 “수원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조례, 관행, 행태 등 불합리한 규제 10건을 개선하도록 했다. 시는 이날 심의에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쓰레기봉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통별 1개소로 제한돼있는‘쓰레기봉투 판매소 지정조건’의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건물의 신축 시 저수조 설치를 의무화 한 조례에 대해 심의해 수압이 안정적이고 직수가 가능한 건물임에도 의무설치로 인한 건축비부담, 예산낭비, 청소 미 실시에 따른 수질오염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속기간 3년 이상으로 돼있는 일반 대형택시 운전자격 요건을 ‘1년 이상 무사고 운행 중일 때’로 변경, 부족한 대형택시 운전자격 요건을 완화시켰다. 또, 용역 또는 공사 계약 시 계약금액의 10% 정도를 낮게 계약하는 관행을 지적하고 계약체결 시 물가정보 자료를 비교‧분석 해 단가를 적정히 조정하여 계약을 체결토록 했다. 기초노령연금과 중복지원이 되지 않던 수원시 효사랑 지원금 지급 규정을 개선, 상대적으로 재산과 소득이 낮은 85세 고령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1일 시청 본관 지하1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4년 3분기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 황규흥 육군 제168연대장 등 당연직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1명과 위촉직 위원 8명,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지용해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기지지원전대장 등 신규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4을지훈련 준비상황 보고, 훈련계획 설명, 육군 제2819부대의 군 작전 준비상황보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관련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원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해 8개반 32명의 지원반을 편성하고 국지도발대비 위기관리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위기상활 발생을 가정한 각 반별 임무수행과 메시지 처리결과 보고 등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북한의 핵 위협과 단거리 유도탄 발사 등으로 여느 때보다 국지전 도발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며 수원시통합방위협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 단체장연합회는 지난 7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경로당 노인회장,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과 함께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로 주민들은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함께 먹고 이야기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행사를 위해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 통장협의회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가정으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면서 독거노인 가정의 근황을 확인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폈다. 김부순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탄1동 단체들이 모두 하나가 돼 우리 동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며 “앞으로는 꼭 특별한 날이 아니라 수시로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어렵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리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염태영 시장)가 출산 양육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사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한 문제의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아이가 부모와 가정, 사회에 가져다주는 행복감을 널리 알려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사진, UCC 공모전 포스터] 공모분야는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담고 있거나 출산장려를 위한 공감대가 있는 사진 또는 3분이내의 UCC다.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1가구)당 2점 이내로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사진 작품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blog.naver.com/suwonphoucc)에 참가신청서와 사진을 등록하면 되고 UCC작품은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영상의 youtube 주소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주제적합성, 예술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우수작품 28점에 대해 시상하고 UCC 일반부문 최우수 30만원, UCC 학생 최우수 20만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아토피를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 센터에서 ‘아토피 제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아토피 제로캠프는 수원시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학부모에게 아토피의 정확한 진단과 증상완화를 돕고 아토피 개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 질환 아동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교육과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또, 숲놀이 활동, 친환경 먹거리 체험, 입욕‧보습 체험, 가족 공동체 놀이, 부모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 아토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원과 아토피 아동의 증상완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27일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아토피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마을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수원시 행궁동과 마을르네상스 사업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마을만들기 연극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마을만들기 연극 캠프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마을을 활력 있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마을학교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마을만들기 연극캠프에는 인천, 수원, 창원 지역에서 마을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30여명과 연극 지도자, 스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우리가 만드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제시하고 사건의 원인과 결과, 대안에 대해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대본을 만들고 연극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리촌’, ‘업사이클 빌리지’, ‘어울리’의 가상 마을 3곳을 구성해 각각 청소년이 안전한 마을, 재활용 환경마을,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을 주제로 연극을 만들고 발표했다. 연극집단 ‘삶은 연극’, 극단 ‘이유’, 예술교육 및 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이 8월 7일부터 2014년도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2학기 강좌에서는 인문, 정치경제, 교육 등 분야별 강좌와 세미나, 실천적 프로그램 구성, 토론식 강좌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면서 이것을 매개로 이웃과 연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4년도 2학기 수강생 모집강좌 모습]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진이 함께하는 ‘수원시민 인문대학’(9.15~12.12)을 비롯해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의 정치경제학 세미나인 ‘살림/살이의 경제를 위하여’(10.7~11.25), 박동섭 신라대학교 교수의 교육세미나 ‘비고츠키, 불협화음의 미학’(10.10~10.31)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매개로 느리게 사는 삶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인 ‘The 느린 삶’에서는 도시양봉가 되기, 평화가 깃든 밥상, 전통주 교실, 약초교실 등이 열린다. 특히 ‘도시양봉가 되기’는 강좌 이후에도 옥상실습장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평생학습관 공정여행가 과정 수료생들이 함께 기획한 ‘길 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