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0년 12월부터 자동차등록업무가 전국서비스로 전환되면서 민원수요의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수원시 장안구청사 1층에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를 개소했다. 북수원민원센터는 비사업용차량(신규/변경/이전)등록, 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의 교부, 취득세 신고접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7월말까지 2만8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어디서나 민원업무를 수행하려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찬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북수원민원센터 설치 운영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차량등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반응이 좋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제7기 어린이 한국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한국사 교실은 선사시대, 삼국, 남북국,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이론교육과 함께 전시실 학습이 실시된다. 또, 유물로 보는 한국사 이론 수업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박물관의 특성을 살리면서 5학년 한국사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더불어 한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 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신청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5일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하며 1회 신청으로 6회 수업을 전부 듣게 된다. 재료비는 회당 1만원씩 총 6만원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매주 수요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기증 농수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수요한마당’장터를 펼치고 있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연합회를 비롯한 5개 법인으로부터 물품과 농수산물 등을 기증받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지원시설, 장애아동 복지시설, 노숙자 급식 단체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요한마당 장터는 배추, 무를 비롯한 20여 가지 채소와 꽁치, 고등어, 홍합 바지락 등 10여 가지의 싱싱한 수산물, 계절별 과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복지시설과 단체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장터를 5회 개설해 17개 시설에 6톤의 농수산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물품을 기증한 한 도매인은 “작은 물품이라도 꼭 필요한 곳에서 기쁜 마음으로 가져가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많은 곳에 농수산물을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많은 분들이 물품을 기증해줘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싱싱하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기증해주시는 도매인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신재생 에너지 기업 ㈜대경에너텍과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윤 수원시 환경국장(좌), 구상철 ㈜대경에너텍 전무이사(우)] 협약식에는 이상윤 수원시 환경국장, 구상철 ㈜대경에너텍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과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폐식용유의 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발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대경에너택은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시가 추진 예정인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은 관내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발전용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바이오에너지 발전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월 에너지 발전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12월에 사업 추진에 대한 세부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윤 수원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청에 설치된 작은 텃밭에서 31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직원들과 '공감 데이트' 티타임, 힐링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시장이 새내기 직원들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감을 들으며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구 과장, 팀장, 새내기 직원, 환경미화원 등 20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영통구청 작은 텃밭은 지난 5월 설치됐다. 상자텃밭에는 모종을 식재했으며 파이프 하우스와 지주대를 설치해 여주, 수세미, 박과 실물 등 넝쿨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가 용인시 소재 둥지아트빌리지 팬션에서 '2014년 유가족 마음안음 캠프'를 실시했다. 센터는 여름을 맞이해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과 성인 유가족이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유가족 자조모임‘푸른마음’회원들과 부모, 성인자조모임‘나비와 꽃’참가자들과 자녀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7월 25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사별에 다른 상실의 이해, 도예를 통한 추억 되새기기, 문학을 통한 치유, 수지침을 통한 자기관리, 몸과 마음의 명상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과 성인이 한 대 어우러져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의 밝은 모습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한 청소년 참가자는 “평소에 가족들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2012년부터 사별을 경험한 청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활동 지원과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 방안 논의를 위해 '2014 한·일 청소년 물포럼'을 개최했다. '2014 한·일 청소년 물포럼'은 수원하천유역내트워크의 주최로 한·일 양 국 청소년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포럼은 지난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수원시를 비롯한 국내 중·고생 80여명, 일본 청소년과 교사 25명, 대학생 자원방사자 20명 등 125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사전공연, 이상훈 수원하청유역네트워크공동대표의 개회사,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와 일본대표단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물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아시아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국 청소년들의 물 환경보전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국 사례로 수원YMCA 청소년들의 원천리천 모니터 및 정화활동, 부산 맹꽁이 학당의 양서류 모니터링 활동이 소개됐다. 일본 참가자들은 미에현의 물절약과 하천보전활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업용 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9일 각 구청과 함께 사업용 자동차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각 구청과 협조해 민원이 많은 수원역, 버스터미널, 삼성전자 중앙문, 영통 마사회, 홈플러스 지역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동시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에는 5개반 12명의 인력과 6대의 차량이 투입됐으며 본청과 각 구별로 담당 지역을 나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택시의 호객행위, 합승, 불친절,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 미터기 미사용, 사업구역 외 영업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버스의 정류장외 정차,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과 화물차의 상호 미 표시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업용 차량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도입해 버스, 택시, 화물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중이다. 최근 각 구에 주행형 CCTV 차량을 1대씩 증차해 사업용 자동차의 위반행위를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속용 CCTV 카메라는 360°회전하면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현장에서 증거자료 수집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24회 전국 무궁화수원축제 기간 중 부대행사로 무궁화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무궁화 콘테스트는 무궁화그림그리기, 무궁화 글짓기, 무궁화 사진 대회, 무궁화 골든벨, 무궁화 인두화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시 무궁화 콘테스트 대회포스터] 무궁화 그림그리기는 수채풍경, 풍경소묘 분야가 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실시된다. 무궁화글짓기 대회 참가종목은 운문부문, 산문부문으로 초등부와 중등부 대회가 있다.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는 8월 1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시상은 대상(산림청장상), 최우수(경기도지사상), 우수(수원시장상), 특별상(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특선 부문으로 실시된다. 무궁화 사진대회는 중학생이상과 성인부로 나눠 실시하며 디지털카메라 또는 휴대폰카메라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며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우수상(수원시장상) 특별상(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특선 부문으로 시상한다. 8월 2일 열리는 무궁화 골든벨은 무궁화와 수원화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부문은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에게 올바른 음식 정보 제공하고 친환경 메뉴의 확산을 위한 '에코밥상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에코(Eco)밥상이란 친환경, 친건강을 목표로 탄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육류나 수입 농산물을 줄이고 조리열과 기름류 사용을 줄인 자연위주의 요리법을 적용한 식단을 말한다. 시는 '에코밥상 콘테스트'를 통해 관내 음식 업소 중 철저한 위생관리와 제철음식, 저염식을 사용하고 전통장이나 소화를 돕는 발효액으로 양념을 하는 등 에코밥상의 기준에 적합한 4곳의 업소를 에코밥상 업소로 선정했다. 심사에는 요리 전문가, 소비자단체, 수원시 외식업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에코밥상에 선정된 메뉴로는 자연밥상, 능이버섯오리백숙, 보쌈, 보리밥 등이 있으며 선정 업소들은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유도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에코밥상 콘테스트를 통해 양질의 친환경 메뉴들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와 영세업소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