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4년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9월 2일 ~ 11월 11일까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총 10회 실시된다. 세계적 요리전문가인 에드워드 권이 '열정을 요리하는 셰프'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혼자 걷는 인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병률 시인이, '희망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차동엽 신부 등 매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rning.suwon.go.kr)를 통해 내달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교양 강좌로, 상반기에는 17회 강연동안 8,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배움으로 가득찬 평생학습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을 조성을 위해 질 높은 학습 기반 구축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교양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의 건축 또는 대수선을 통해 내진보강 시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시는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1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준다. 감면대상은 건축법시행령에 따라 구조안전 의무대상이 아닌 3층 미만, 연면적 1000㎡인 민간건축물이다. 내진보강 후 건축구조기술사의 내진보강확인서를 첨부해 시에 제출하면 내진보강 지원확인서를 교부받고 지방세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내진 보강을 할 경우 신축 건물은 취득세 10%, 재산세는 5년간 10%를 경감하고, 대수선의 경우는 취득세 50%, 재산세는 5년간 5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물이 아니더라도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내진 보강이 필요하다"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간 내에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입문(Level1)과 초급(Level2)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입문반은 매주 월요일, 초급반은 매주 목요일 각각 주1회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각 반당 10명씩이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제공된다. 센터는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체험과 내·외국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주민과 실질적인 교류 속에서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외국인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원시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wcic.or.kr)를 통해 레벨테스트를 신청해야 하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을 받은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레벨테스트는 8월 21일, 22일 실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7월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정 에너지 진단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안내하는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관련 전문 소양교육을 받은 에너지 진단사(수원시 그린리더)가 신청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가정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가정 맞춤형 에너지 절약 서비스다. 진단 시 에너지진단기기(와트맨)를 사용해 집안에 숨어있는 대기전력을 찾아 차단한다. 진단을 받는 가정은 탄소포인트제에도 가입하게 되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제공받는다. 2,3개월 후 진단사가 가정을 재방문해 친환경생활 실천여부를 체크하며 모니터링한다. 시는 가정 내 대기전력 낭비 주요인은 에어컨, 전기밥솥, 세톱박스 등으로, 진단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의 10~20%, 4인 가족 기준 연간 평균 2만8000원 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단세대 모집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700세대를 모집한다. 수원시청 기후변화대응과(031-228-2855)나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031-273-8320)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탄소제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사업 아이디어’와 ‘자발적 시민실천 지원사업’의 두 가지 부문에 대해 진행되며 7월 21부터 8월 14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정책사업 아이디어’공모는 수원과 같은 인구 집중형 도시지역에 적합한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으로, 폐기물‧교통‧건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공모 당선자에게는 총 120만원(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20만원, 장려 3명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민실천 지원사업’은 교육·홍보·캠페인 등 지역의 에너지 절약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시민그룹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면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적합성, 실효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파급성, 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8월
【경기경제신문】제3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수원체육관 등 수원시 소재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다. 청소년 건강 증진과 스포츠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전국규모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체조, 유도, 탁구, 육상, 수영, 빙상 등 7개 종목에 약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수원시에서는 23일 만석공원에서 테니스 경기를 시작으로 체조(북중 체육관), 유도(경기도유도회관), 탁구(수원체육관) 등 4개 종목이 펼쳐진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거쳐 간 어린 선수만 12만여 명이 넘고 3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는 등 기초 체육 분야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초등학생 선수들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수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수원지역 유소년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산과 칠보산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광교산 양지농원 소류지~지지대 시경계 구간과 칠보산 칠보약수터~통신대 구간, 총 4.94㎞에 달하는 등산로를 정비했다. 또,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에 낙석 방지망 10개를 설치하고 훼손된 산림의 생태복원을 함께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식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산림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암투병 등 중증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공직자에게 다산목민대상 시상금을 쾌척했다. 시는 지난 16일 암투병으로 휴직중이거나 수술 후 요양․치료중인 직원,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8명에게 빠른 건강회복을 바라는 문자메시지와 함께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4월 ‘다산목민대상’시상금을 수원평화비 건립기금으로 전달 한 바 있으며 시상금 잔액 800만원을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원시 공직자를 돕기 위해 사용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휴직 치료 중인 직원들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빨리 병마를 이기고 밝은 모습으로 근무지에 복귀해 주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쾌유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 조성을 위해 17일 산업3단지 내 ㈜비아트론(권선구 고색동, 대표 김형준)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 임성주 산업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와 입주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규제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사항을 철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수원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산업 2․3단지 업종제한 해제,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3단지 공영주차장 건립과 편의․지원시설 조속 분양, 산업1단지 주차장의 조속 착공, 3단지 종업원들의 공장(1,2단지) 식당 공동 이용 허가 등 애로사항 건의와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은 "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기업 규제 개선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주심의 규제개혁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미등록 사업장과 대도시 중과세 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모든 사업장은 지방소득세(법인세분, 특별징수분) 및 주민세(재산분, 균등분) 등의 과세대상이 되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는 세무부서가 세원을 포착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시는 사업장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등기부등본에 전세권과 임차권이 있는 경우, 대부분 사업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과 현장조사 등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미등록 사업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과밀억제권역 안에서 법인이 취득하는 본점 사업용 등에 대한 취득세중과세 대상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그 동안 중과세대상에 누락되었거나 편법적으로 취득세중과세를 회피하는 법인을 적발해 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법인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부는 지방 재정 확충과 시민 복지향상의 근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보호와 공평과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등록 사업장 404개소를 일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