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가 어려운 이웃에게 냉동수산물을 무료로 공급하는 '팔달 fish푸드뱅크' 사업을 시작했다. 팔달구는 냉동수산물 수입 업체 ㈜대림씨푸드트레이딩(대표 정한상), 팔달연합회(회장 최중한)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팔달 fish푸드뱅크' 협약식을 갖고 10일 냉동수산물 600박스를 어려운 주민과 무료급식소, 노숙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협약을 통해 ㈜대림씨푸드트레이딩은 냉동수산물을 팔달구에 공급해주고 팔달구는 어려운 이웃과 봉사단체에게 매월 냉동수산물을 전달한다. 대림씨푸드트레이딩 관계자는 "수원역 인근 노숙자와 팔달구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fish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팔달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매달 물품을 전달하는 일이 쉬운 건 아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풍부한 해산물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인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매일 2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0일 민선6기를 맞아 '사람중심 더 큰 수원, 참여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치분권 토론회'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민선5기 사람중심 시민참여 시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도출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진정한 자치분권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재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고 유문종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과 이호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상임연구위원이 수원시 내부와 외부의 시각에서 본 민선 5기 참여 시정에 대한 평가와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문종 이사장은 주제발표에서 민선6기 주민참여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과 2018년 준통합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호 소장은 주민참여기본조례 제정, 자치역량의 지속적 강화를 위한 시스템 마련 등 참여와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근호 마을르네상스센터장, 류명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 김성균 성결대학교 교수,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집행위원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되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상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10일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전역의 수집․운반 대행용역 업체 13개사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평가 총 3개 분야에 대해 점검한다. 평가 대상기간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9월까지 1년간이며 11월 중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경각심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도록 청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상윤 시 환경국장은 "수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깨끗한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을 편성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한 달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 동안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청소년 위원 32명을 위촉했다. 학생들은 7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예산학교에 참여하며 예산학교 수료 후 또래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과 청소년 동아리 모임 등을 방문해 필요한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제안된 사업의 실효성 검토와 우선순위 선정,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에 청소년 위원회를 명문화 시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위원들의 활동으로 2013년도에 5건, 15억9백만원, 2014년도 13건, 8억22백만원이 시 예산에 반영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8일 수원역 광장에서 수원지역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과 비정규직 고용안전, 차별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여성회, 노사발전재단등 관련단체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을 통한 근로조건에 대한 분쟁 예방, 분쟁 발생 시 신속 해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확대, 임금수준 차별 금지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의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수원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원지역 근로자의 노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국제우호도시의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일본 후쿠이시(市)와 화상교류를 시작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와 후쿠이시의 언어학습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가까이에서 언어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화상을 통한 언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화상교류가 실시됐으며 수원시 일본어 학습자와 후쿠이시 한국어학습자가 참가해 자기소개와 함께 각 도시에 대해 느낀 점과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화상교류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일본어가 가능한 수원시민 또는 수원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직장인이나 수원지역 대학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10명)으로 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센터는 6개월간 화상교류를 운영한 후 만족도 평가를 통해 계속실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양 도시 참가자간 상호방문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화상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외국어 활용능력과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후쿠이시와의 민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오는 24일부터 내달 28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간동안 주 1회씩 총 6회가 운영된다. 수원시 환경사업소 홍보관과 실험실에서 진행되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의 미생물 관찰을 통한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 부유물질(SS), 용존산소 측정 등 수질 실험, 천연비누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견학과 현장체험 학습이 실시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환경사업소에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031-228-3737)로 제출하면 된다. 기수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 기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이 경기도 초․중등 교원과 교원전문직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지도 활용을 위한 수원지역 역사 바로 배우기'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초․중등 교원에게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원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수원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일 6시간씩 3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2학점의 이수학점이 인정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5만원의 연수비용이 있다. 교육과정에는 수원지역의 인문지리적 환경, 지명․마을유래, 선사유적, 고려시대 수원 지역의 호적과 성씨, 수원박물관의 초등교과지도 활용방안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민화 부채 제작, 화성행궁과 화성 답사 등이 진행된다. 또,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부교재 ‘수원이 좋아요’를 활용, 교과과정과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이 지난 7일 화성시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 개소 후 지역 내에서 운영되어온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과 각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석자간 상호 소개와 인사, 위원장 간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결연을 축하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가 펼쳐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교환과 상호교류, 특산물 판매사업(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체험 활동, 지역문화 행사 시 상호교류와 지원, 기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교류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송산면과 매탄4동의 결연이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단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4일까지 관내 협동조합의 사업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실무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협동조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조합원 관리와 갈등 해결 방안, 회계실무,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쿱비즈가 공동운영하며 조합운영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협동조합 이사장, 경영지도사, 변호사, 마케팅 전문가, 회계사,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