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본격적인 프로그램 계획과 서비스 지원에 앞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가정의 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가족지원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초기 상담을 실시했고 7월 2일부터 4일까지 드림우만센터와 세류센터에서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 제공,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아동 대상 교육과 함께 학부모들에게도 양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은 현재 전국에 4823곳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에는 72곳의 일반협동조합과 11곳이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다. 시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0만여 건 946억원을 부과했다. 올해 7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81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의 상승(각 2.7%, 6.7%)과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이 ㎡당 62만원에서 64만원으로 증가한 것이 재산세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입북동 대단위 공동주택과 광교지구 오피스텔 등 건축물 신축 증가와 대형마트, 백화점, 11층 이상 건축물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3배 중과 규정 신설 등으로 재산세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건축물 소유자이다. 단, 올해부터 신탁재산의 납세의무자는 기존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변경 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를 통한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CD/ATM기, 인터넷지로 납부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일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운영위원과 솔루션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운영위원 15명, 솔루션위원 40명 등 총 55명이 위촉됐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보건, 복지, 학계, 법률, 금융, 고용, 각종 단체 등 우리시 지역실정에 밝고,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지역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미경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센터 운영, 사업육성에 관한 사항과 사업 시행 평가를 실시한다. 또, 서비스 자원 개발과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솔루션위원회는 위기가정 통합사례에 대한 평가와 문제해결, 긴급 사례대상에 대한 자원연계 자문과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위기가구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일 수원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에서 그린리더, 에너지절약 시니어 봉사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각 상점을 방문해 개문 냉방 행위 금지와 전력사용이 많은 7, 8월 피크 시간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문냉방 영업을 할 경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경고 후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 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야한다”며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에어컨 20분 끄기, 컴퓨터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절약 실천에 전 시민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일 생활쓰레기 수집․운반대행업체 현장인력 과 근무실태 제반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반을 3개조로 나눠 소각장, 자원순환센터,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 폐기물 반입시설 3개소에서 오전 5시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대행업체 확보인력에 대한 실지근무 여부와 안전구 착용 등 청소현장의 제반 근무실태를 점검했으며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폐기물 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13개소로 수원시 전역 40개동의 생활쓰레기 수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민회관(팔달구 팔달산로 28)'과 '지동마을커뮤니티센터(팔달구 창룡문로 34)'가 지난달 24일 최종심사에서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국비 5억1000만원과 3억3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수원시민회관] 이번 사업으로 시는 수원시민회관의 연면적 3312.57㎡ 중 2082㎡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팔달구 지동의 유휴 시설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동마을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생활문화센터는 기본시설로 지역주민의 모임과 화합을 위한 공간, 공용시설 등이 조성되고 공연, 전시, 발표, 교육, 강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과 밴드, 국악, 오케스트라, 무용 등 연습 공간, 서예, 회화, 생활, 디자인, 목공예 등 공작소 공간의 특성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생활문화센터가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부터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까지 전반사항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
【경기경제신문】여성 직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성직업 변천사 사진전이 오는 4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들의 전통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여성의 가사일과 돌봄 노동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은 ‘여성이 마음껏 일하는 사회 –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전통시대 여성의 직업, 최초 여성의 직업군,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여성의 사회진출, 여성노동의 가치 재평가, 전문 직종 여성 등의 내용이 전시된다. 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15주년 기념사진, 여성주간의 의미를 담은 캘리그라피 27점 등을 볼 수 있다. 장원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성의 잠재능력개발과 사회, 경제적 능력향상을 돕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여성 직업의 역사를 통해 직업세계 변천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여성 직업 탐색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박지성 어린이공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토사방지목 설치 초화류 23종 약 12,000본을 식재하여 훼손된 녹지대를 정비했다. 시는 조성된지 10년이 경과된 공원은 교목류의 성장으로 하층부에 햇빛 투광율이 적어지고 이용자의 훼손 등으로 관목과 지피류가 생육하기 어려워져 녹지대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비 대상 공원에 음지에서 생육 가능한 식물을 활용해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초화류 화단에 QR코드가 삽입된 수목표찰을 설치해 초화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의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일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우수사례지역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현장탐방 '2014 이웃동네 마실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주체, 수원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조원동과 송죽동 마을만들기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조원동‘대추동이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대추동이 문화예술 마을’의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순옥 대표로부터 지난 4년간 마을의 변화, 발전된 모습에 대해 확인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관의 도움과 함께 자체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만들어 재정적 독립성을 확보한 사례와 마을을 대표하는 대추와 맹꽁이, 퉁소바위를 이용해 마을의 명소를 만들게 된 과정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어 송죽동을 방문해 송중독 통장의 마을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마을만들기에 중요한 주민참여와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송죽동은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간조직 형식인 빌라별 관리 담당자를 세우거나 동네 게시판을 사용해 청소하는 날, 꽃 심는 날 등 행사를 공지하며 자연스럽게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탐방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의 건실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자가경영진단 시스템을 통한 무료 경영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가경영진단 시스템은 재무제표 정밀진단을 통한 예비신용평가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경영진단을 통해 기업의 재무제표상 결함파악과 자금조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또, 모든 입찰에 필요한 중요 요소들을 파악하고 협력업체 등록 시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진단 분야는 기업을 구성하는 경영자, 경영기본 부문, 인사, 노무, 생산, 마케팅부문 진단과 재무제표(연도별 재무추세분석, 재무항목, 구성비 분석)진단과 각 부문별 금융거래, 상거래, 위험도 진단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경영진단 서비스를 통해 경영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능동적으로 신용평가 등급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가경영진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031-268-1916) 또는 한국경영진단(☎010-8224-704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