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유인형 송죽동장, 최준호 장안구 건설과장,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7일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송죽동 행복안심마을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송죽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도로환경개선 현장을 확인하고, 송원중학교 통학로 주변 셉테드 사항을 현장에서 조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그 동안 송죽동은 안심마을 셉테드 기본설계 단계에서 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 우범지역에 대한 안심지도 작성, 설문조사, 시설물 설치 위치 선정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주민설명회를 10여 차례 개최한바 있었다. 점검을 마친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을 손꼽히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희망건강송죽네트워크(대표 강효심)는 지난 19일,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죽동 뉴골드타운 담장 50m에 벽화를 그렸다. 이날 벽화그리기는 윤미경 강사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주민대표 전문가가 밑그림을 스케치 해주면 주민들이 벽화그림을 완성해나갔다. 윤미경 강사는“상대적으로 어두운 마을 분위기가 벽화와 함께 바뀌길 바란다”며,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주민들도 조금씩 마음의 벽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모습으로 변화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송죽동 주민센터 유인형 동장은 지속적으로 골목길 벽화그리기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40세대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파장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께 반찬과 먹을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있는데, 이날은 제육볶음, 파래무침, 열무김치를 만들어 드렸다. 조한린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나눠드린 반찬으로 영양보충이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9일, 50인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안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특별 초빙되어, 식중독에 대한 이해, 노로 바이러스․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설명, 급수시설 관리, 식재료의 위생관리 등 기초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재남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은 물론 국민 다소비 식품인 냉면육수 및 팥빙수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공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밖에도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및 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문화의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형 간판개선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간판 개선 사업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간판교체를 원하는 점포주 또는 대행 광고업체가 교체 사업을 실시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시가 민간자본보조 형식으로 보조하게 된다. 보조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간판을 교체하려는 점포주가 직접 하거나 관내 광고업체가 점포주를 대행해 할 수 있다. 업소 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수원시 보조금 운영 규정에 따라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한다. 신청은 시청 도시재생과 광고물팀에 보조금지금신청서, 사업계획서, 현장사진 등을 직접제출하거나 이메일(gwanggo@korea.kr)로 보내면 된다. 관련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공고 메뉴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중 보조사업 내용의 적정여부에 대해 심사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는 간판 교체 사업 종료 후 15일 이내에 보조금 정산서를 제출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간판교체 보조금 지원으로 사업자가 교체비를 일부 자부담해 사업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조사업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대피를 목적으로 주민이동통제와 교통통제를 하지 않고 훈련이 시작되면 싸이렌 없이 시 전역에 음성경보가 발령된다. 음성경보 발령 즉시 건물 안 주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최근 터미널, 유통시설, 지하철, 요양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연이은 화재 발생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피에 중점을 두고 유도요원을 집중 배치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업체들의 관리․감독권한이 있는 시, 구 관련부서의 책임 하에 해당 업체의 대피훈련 준비와 실시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의 강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에 전시민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이 오는 20일 호매실 아파트 지구 내 있는 중촌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관내 학교 어린이들의 독서,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문화공연으로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에서 운영 지원한다. 공연은 전교생 388명을 대상으로 9시30분, 11시30분 2회로 나눠 실시된다. ‘오즈를 찾아서’는 L. 프랭크 바움의 원작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가는 놀이극이다. 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복화술, BOX마임, 공기대포, 공놀이,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다양한 독서문화와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영통구 매영로(큰우물사거리 ~ 무궁화전자)와 영통로(휴먼시아 주공1차아파트 앞) 등 2개구간도로변 콘크리트 옹벽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옹벽에 헤데라, 줄사철, 담쟁이덩굴을 식재하고 옹벽 하단부에 화단 박스를 설치해 상록패랭이, 비비추, 옥잠화 등 초화류 3,390본을 식재했다. 또, 나무모형 패널과 새집, 열매 모양의 조형물 등을 설치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한 지역 주민은 "평소 높은 콘크리트 옹벽이 위압감을 주고 삭막했는데 정겨운 조형물과 더불어 시원한 녹음 거리가 생겨 매우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삭막한 콘크리트 옹벽과 방음벽에 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주변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원아이파크미술관건립기록프로젝트 조감도] 이번 사업은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의 면면을 담아 기록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후 전시와 홍보 등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고, 미술관의 주요 자료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수원예총과 수원민예총으로부터 사진작가들을 추천 받아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예총에서 남기성, 신호 작가가, 수원민예총에서 강석우, 이경찬 작가가 참여하며 작가들은 미술관의 역사와 주변의 변화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다양한 각도에서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을 조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중심,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맞는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해 수원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6월에 준공,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도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정착되지 못한 일부 지역에 분리수거 요령을 홍보하고, 주택가, 도로변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클린누리 참여단체와 도로입양사업 참여 단체원 50여 명과 공무원들이 도로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환경감시단, 경찰 등과 합동으로 민관경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정된 장소 외의 폐기물 무단투기, 운전․보행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차량 덮개 미 이행 등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