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4억6천8백만원(지방교육세 22억9천만원 포함)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장안구청 전경] 이번 정기분 과세차량은 76,704건으로 전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12일 이후 우편물 또는 전자고지(위택스)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 ARS 전화납부(031-228-3651), 신용카드, 가상계좌납부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하게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청구서 납부 방법을 도입하여 신용카드는 물론 휴대폰 소액 결제(30만원)로 납부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에서 스마트청구서 App을 다운받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구에서는 납부홍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와 관내 도로게시판 및 각 동 업무용 차량에도 현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월까지 수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인문학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경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의 주제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좌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탄4동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일 박영우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시에서 만나는 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으며 13일에는 이운형 교양학부 교수가 ‘철학으로 보는 여자의 일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총 8회가 실시되며 매 강좌마다 다른 교수가 참여해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인문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내용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좋았다”라며 “여러 분야에 대한 강좌가 실시돼 앞으로 강의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일 ‘2014년 좋은고 육성 지원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일반고 13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태장고등학교 토론대회 장면]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고 중 태장고등학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7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우수상을 받은 7개 학교는 각 5000만 원, 장려상을 받은 2개학교는 각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성화고 중에서는 수원공고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5천만 원을 지원받고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한 학교는 각각 4천만 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시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지원교육청과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대폭 수렴했다. 시는 대학진학실적, 학업 성취도 향상도, 취업실적, 학생 교육환경 등 정량적 평가와 2013년 특성화 사업성과, 2014년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계획 등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학교에 보조금 예산편성의 자율권을 최대한 부여함으로써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산부족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소년들이 수원에 대해 바로알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을 운영 한다.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은 청소년과 소통하기 위한 인문강좌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9일 산남초등학교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10월까지 23개 학교 110학급 29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로알기 교실은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 시가 만든 교재와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학급별 2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는 수원의 유래와 역사, 재미있는 지도 이야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문화유적, 녹색교통, 수원시 문화행사 등 시청각 자료 위주로 진행되며 2교시는 학습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 골든벨, 수원시에 바라는 글쓰기(편지)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알리는 교과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성장 할 청소년들이 수원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q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2014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사업은 수원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7월말부터 10월말까지 실시된다. 사업유형별로 마을동아리활동, 주민교육/워크숍, 주민 공동체 활동 등 ‘공동체 유형’과 환경개선, 테마공간조성, 도시농업 등 ‘시설 공간 유형’으로 나뉜다. 시는 상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사업 중 마을만들기 취지에 맞게 보완된 사업과 상반기에 응모하지 못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접수를 실시하며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제도를 보완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1추진주체가 연1회 1사업 응모가 원칙이며 상반기에 선정된 추진주체는 응모할 수 없다. 공동체유형은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설공간유형은 2011~2013 마을르네상스 사업 실적이 있는 추진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공모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의 응모서류를 갖춰 마을르네상스센터(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22)로 직접 방문접수해야한다. 부가서류는 모두 이메일(humancity2011@hanmail.net)로도 추가 제출해야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3회계연도 수원시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시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함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예산결산과 채권, 채무,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반에 걸쳐 검사했다. 수원시의 지난해 예산은 2조 29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가 증가했으며, 수원시민의 1인당 빚은 전년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62.1% 감소했다. 지방세 수입은 5천 846억 원에서 6천 447억 원으로 10.3% 증가했다. 전체 예산 중 30.9%는 사회복지 분야에 쓰였으며 교통 분야 11.6%, 문화 관광 분야 10.5%,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9.7%가 집행됐으며 사회복지 분야와 수송 및 교통 분야의 예산집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총 8조6354억 원의 공유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8조5909억 원을 토지와 건물로 소유하고 있다. 수원시 보유 물품은 2700종 386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262종, 10억 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결산 검사는 서류 검토뿐만 아니라 예산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에서는 대형 화물차량의 적재초과‧불량, 불법구조변경 근절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공단 및 화물 운송업체 ㈜하나로TNS와 '화물차 교통법규준수 및 불법행위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화물차 불법개조․과적운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허가 없이 차량의 구조․장치를 변경하거나 관행적으로 정량을 초과한 화물을 적재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차주․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정착시켜 화물차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교통안전공단(경인지역본부장 강순봉)은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물차의 주요 위반행위 합동 단속 및 교육․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하나로 TNS(대표 정연돈)는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는 전문 운송업체로서 화물 적재초과․불법구조변경행위를 근절하고 운전자 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에 적극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가칭)수원 군 공항 이전 시민운동본부」회원을 모집한다. [군 공항 이전 시민운동본부 회원 모집 안내문] 모집대상은 다양한 분야에 활동한 경력이 있고 군 공항 이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수원시 거주자이다. 모집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9일간이다. 회원 신청은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031-228-3729)를 이용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은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며 사업추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이라며 “수원시민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원활한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므로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앞으로 운영위원회 구성과 발대식 등을 갖고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031-228-3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보행, 자전거 등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운영 대상을 모집한다.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자동차 없는 문화가 확산되기 쉬운 지역을 선정하고 시민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 행사 등을 기획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있는 15인 이상 단체이며 개인 주민은 주민협의체(15인 이상)를 결성해 대표자를 선임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7월 중 공모사업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대상지역 4개소를 선정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채택된 지역에 사업기간동안 500만원 내외의 행사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월 1회 자동차 없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지역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한 생태교통 기반시설 조성예산을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발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2014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민원행정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시 산하 전 부서에 대해 민원행정 개선 사례를 접수하고 사전 심사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이날 발표 된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창의성, 난이도, 효율성,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청중의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실시하고 고득점을 받은 7개의 사례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정보통신과의 ‘전국 최초 인터넷 연계처리를 통한 수원시 홈페이지 원클릭 포털서비스’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여성정책과의 ‘우먼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사업과 장애인복지과의 ‘장애인 복지카드 등 one-stop 우편 교부’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토지정보과의 ‘범죄 등 취약지역 안전 불빛 밝히기’사업, 365민원담당관의 ‘시민이 행복한 휴먼 북카페 민원실 운영’, 사회복지과의 ‘동 주민복지협의체 운영’과 교육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