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경기도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를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10일 개최되는 취업컨설팅은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과 기업체 14개사가 참여해 지역에 숨은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10일 개최하는 “취업컨설팅”은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 등의 교육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진 후 오후의 기업체와의 1:1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질 수 있게끔 준비했다. 또한, 둘쨋날(6월 11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이 실제 근무하게 되는 기업체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와 견학, 채용시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는 경기동부, 서부, 남부, 북부, 서북부, 중부지역 등 6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며, 권역별 개최로 북한이탈주민의 출퇴근이 양호한 지역의 기업체 참여로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3월 31일 경기북부권역에서 개최된 “취업컨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은 작년에 이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곁에서 잊혀져 가는“손 모내기 농촌체험”행사를 지난 6일 율천동 밤밭 청개구리공원 배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민족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쌀의 재배과정과 유기농법 및 모를 심는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킹을 입고 모줄 구령에 맞추어 어린모를 고사리 손으로 심었으며, 어떤 학생은 논에 철썩 주저앉아 재미있게 노는가 하면 부녀회에서 마련한 국수, 두부김치, 과일 등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율천동은 가을에 수확한 쌀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동절기에는 동심을 위한 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 2일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화물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계속되는 대형사고로“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이때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와 법규준수 의식이 요구되는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특히 화물차의 과적행위와 과적을 위한 불법구조변경, 적재불량, 난폭운전 근절에 화물차 교통법규 준수에 많은 운전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박도신 경비교통과장은“경찰서와 협회가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선진교통문화 구현해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난립해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4일간 50개반 162명을 투입하여 2,300여개의 현수막을 철거했다. 횡단보도, 교차로 등 대로변 및 교차로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표식이 없는 현수막 30건에 대하여는 철거 후 선관위에 통보하고, 분양광고 등 불법 현수막은 즉시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한 정비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향후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9일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 320개 학급, 8455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면서 자전거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어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자전거 전용교육장이 없어 상시교육이 어렵고 학생들이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자전거와 교육도구 일체를 준비해 방문한다. 올해는 이미 접수된 일부 학교에서만 실시하고 내년에는 관내 96개 전체학교에 대해 교육 일정을 신청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체육회, 수원시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태권도 교습을 실시하고, 클루지나포카 '한국의 날' 행사에서 태권도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루마니아 안보 및 대테러 담당 특수기관인‘젠다르메리(Gendarmerie)’의 요청으로 시작된 스포츠 교류 사업으로 태권도 지도사범(전재준, 29)을 2주간 파견했다. 전재준 사범은 "태권도를 배우려는 루마니아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루마니아에 태권도를 널리 전파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의 날' 행사에는 젠다르메리 특수기동대가 2주간 익힌 태권도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시간과 함께 다이나믹 태권도 클럽의 시범공연도 있었다. 다이나믹 태권도 클럽은 10-2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속해 있는 클루지나포카 시민 태권도 클럽으로 올해로 네 번째 한국의 날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박래원 오픈브리지 대표는 "수원시 태권도 지도사범의 손길이 닿아 올해 공연은 그 어느 때 보다 빛났다"고 말했다. 신윤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할 생후 만4~6개월 모유수유아를 선발한다. [모유수유아 선발 포스터] 접수기간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이고 각 구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13년 12월 11일부터 2014년 3월 10일까지 출생한 모유수유아이다. 접수 후에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문심사를 하며 각 구 보건소별로 2명씩 선발하여 수원시 전체 8명을 선발한다. 시는 모유는 아기를 위한 유일한 완전식품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한 심리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가장 좋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2009년부터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많은 시민들이 모유수유를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장안구보건소(228-5899), 권선구보건소(228-6799), 팔달구보건소(228-7734), 영통구보건소(228-8799)
【경기경제신문】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릴레이정책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남 후보는 “31개 시․군의 발전이 바로 경기도의 발전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내 시·군 후보와 협력하여 지역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남 후보는 남양주,군포,수원,용인,부천,안양,의왕,시흥,화성,평택,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파주,고양,김포,광주,오산,과천,여주,양평,가평,하남,구리,안성,성남,이천,연천,광명,안산 지역을 돌며 시장·군수 후보들과 함께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지역별로 3~4개씩 마련된 정책들은 교통망 확충이나 의료·문화 시설 확충과 같은 도시설계형 정책부터 오래된 아파트의 수도관 교체와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했다. 지역의 세부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고유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도시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별내선 연장사업 등 남양주와의 정책협약으로 시작된 릴레이정책협약은 안산에 「국립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는 정책협약으로 끝을 맺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정책들은 남 후보가 경기도지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지난 달 28일, 30일 양일간 송죽동 안심마을 수원 열린교실과 온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지부장 이창수)와 협약을 통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가스안전 사용 수칙 및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 등에 대한 교육으로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제고시켰다. 또한, 가스안전과 관련한 퀴즈 풀기로 경품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안심마을에는 맞벌이 가정으로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있어 가스의 위험이 걱정 되었다”며,“금번 가스안전교육은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매우 감사하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3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10개동 64개 투표소의 설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장안구청 전경]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대표자를 뽑는 6․4 지방선거는 1인 7표제로 두 번 나눠서 진행되어, 1차 투표용지는 시도지사, 구시군장, 교육감, 2차 투표용지는 시도의원, 군시군의원, 광역비례, 기초비례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고된 투표소에 설비여부, 투표소 내․외부의 설비 상황 적정여부, 기표소 내부 설비상태 등으로, 특히 지상 1층에 위치하지 않은 투표소의 경우는 임시기표소를 설치․운영하여 보행약자들의 투표권을 배려하도록 했다. 점검에 참여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투표할 마음은 있지만 투표하러 가는 일이 버거운 보행약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며,“혹시나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노약자나 장애인의 입장에서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투표소마다 2명씩 투표안내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며, “이번 선거에서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는 기존 투표소에도 인력을 배치하여 투표에 혼돈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