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6일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는 송죽동장, 송죽동주민자치회장, 장안구보건소장, 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장, 송죽초등학교장, 송정초등학교장, 송원중학교장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셉테드 기본설계구상안 등을 설명하고, 각 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행복 안심마을을 전국 최고의 모델로 성공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하였고,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송죽동 안심마을 성공모델에 최우선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부동산 등기 대행 업무를 빙자하여 금융기관으로 부터 고객의 대출금을 입금받아 지인의 계좌로 분산 이체 후 인출하는 수법으로 총 4회에 걸쳐 4억원을 편취한 법무사 사무장 A씨(33세, 남)를 구속하고 애인 B씨(25세,여)를 범인은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A씨는 수원 소재 법무사에서 사무장으로 일하는 자로, 부동산 대출 관련 설정 등기를 대행해 주고, 대출금을 고객에게 전달해 주는 업무를 다년간 하면서 부동산 근저당권 해제 등 등기 대행 업무를 원할히 처리하기 위해 고객들의 대출금을 해당 은행으로부터 법무사 통장으로 이체 받아 업무처리를 하는 등 부동산 등기 대행 업무의 맹점을 이용했다. 지난 4월 14일 수원시 소재 한 은행으로부터 등기 대행 업무를 해줄 것처럼 은행 직원을 속여 고객의 대출금 및 등기비용을 자신이 근무하는 법무사 명의 계좌로 4회에 걸쳐 4억원을 입금 받아 이를 다시 지인들의 통장으로 계좌이체 후 전액 현금 인출하는 수법으로 편취하였다. 이는 다세대주택 등 부동산 매매에 있어 완공된 건물에 대한 건축비용 등으로 인해 설정된 근저당권을 해제하고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에 담보 목적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계획의 일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권선동 새영재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51명에게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현장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계(경장 조지영)에서는 경찰 제복을 입은 꼬마 경찰관들과 어린이집 주변을 걸으며 지나가는 어른 및 운전자에게 '신호를 잘 지켜주세요',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속도를 줄여주세요' 등을 외치고 어린이들이 직접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그려서 만든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아울러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영재 어린이집 이00(7세,남) 어린이는 “경찰관이 꿈이었는데 경찰아저씨들과 같이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순찰차와 오토바이 앞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및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청소년․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산림의 경관적 가치 증진과 건강성 유지에 힘쓰기로 했다. [수관울폐도가 높은 산림에 솎아베기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광교산과 관내에 소재한 일반 산림 구역을 중심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온 장안구는 올해는 이목동과 파장동 등 구역 19필지 50ha 면적을 실시한다. 수관울폐도(일정 토지면적 중 나무가 차지하는 비중)가 높은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를 실시하고, 특히 등산로 주변 및 수원 팔색길 조성에 따른 인근 수목의 풍해 ․ 설해 등으로 쓰러진 나무, 불량목 ․ 고사목 위주로 시행한다. 솎아베기가 지연되어 활력이 떨어지는 산림은 활력이 회복될 때까지 5년 내외의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종의 다양성이 높이고 활엽수와 침엽수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생태적 활력이 좋은 혼효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산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상주인구 10만 이상의 도시에서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며, 이는 교통시설개선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인 시설물(주거용 제외)이며,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1년이다. 장안구 관계자는“시설물 소유자,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실제 사용용도 일치여부, 면적, 공실여부, 사용현황 등을 현장조사하기 위해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할 예정이다”며“현장조사 시 조사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안구는 전수조사에 대한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하고 전수조사가 끝나면 오는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고지할 계획이며, 지난해 1,640건(7억7천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서광학교 주변 절개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안로 517번길 서광학교 주변 구거지역은 도로 절개지 낙차가 높아 학생들 통학에 위험성이 많고, 하수처리시설이 미흡하여 장마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안전점검에 참여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철저한 현장조사가 필요하다”며“서로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장마철전까지 사고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복합적 원인에 따라 해당 토지주에게만 시정을 요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안전휀스 설치, 도로와 높이 맞추기, 하수처리시설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전면적인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직자들이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을 위해 1673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지난달 1일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효율적 지방규제 개혁을 위해 근무경력이 많은 6급 경력자들로 규제개혁추진단을 꾸렸다. 추진단은 즉각 규제개혁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혁 대상 발굴에 나섰다. 이에 수원시 전 공직자들도 규제개혁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한달동안 개혁대상 발굴에 나섰으며, 최종 1673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개혁대상은 부서별 업무추진 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3不(불공정, 불균형, 불합리) 해소를 위한 규제, 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기준과 절차가 비현실적인 규제, 효율성과 효과성을 저해하는 규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각종 생활규제와 다수민원 발생규제 등 다양하다. 시는 앞으로 관련부서 검토와 유형별 분류 과정을 거쳐 시 자체 개혁 가능한 사항은 조례나 지침 등을 개정해 추진하고 법령 관련 대상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토론회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수원시 창업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택시총량제 조사용역을 시작했다. 택시총량제는 택시 공급과잉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택시총량을 설정해 총량을 넘지 않도록 택시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로 택시의 공급과잉을 막고 적정대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조사 용역은 5년에 한번씩 하며 이번 조사는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된다.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의 택시 면허대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택시정책 방향 설정에 상당히 중요한 지표가 된다. 조사용역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행하고 택시의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승객 탑승거리와 시간에다 법인택시의 가동율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수원시의 여건에 맞게 총량제를 수립하여 장래의 택시정책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수원시에는 법인택시 27개 업체 1,570대, 개인택시 3,144대 등 총4,714대가 운행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지역 사회․경제지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수원지역과 관련된 경제지표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 수원시 사회․경제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표조사는 수원상공회의소가 위탁을 받아 1500개 기업체와 1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조사결과에 대한 검증, 보완 작업과 함께 자문위원회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수원지역의 경제조건과 생활환경에 대해 분석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까지 조사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지표조사를 시작하여 결과를 분석하고 12월에 지표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표조사가 수원시 경제정책 수립과 각종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긴급지원제도는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사회복지시설이용·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과 같은 각종 사고 및 재난 피해자들이 이런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식들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 혹 주위를 둘러보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진다면 어려운 이웃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장안구는 지난 4월을 긴급복지지원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여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대형마트,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각 동주민센터에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여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긴급지원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를 강화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안구 사회복지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