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홈플러스 북수원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40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장안구청 전경]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현장방문을 통해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 적정 설비 여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및 측정 기록부 보관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장안구청 관계자는“증가하는 환경성 질환의 증가로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계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이번 달 말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차량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교통정책과, 차량등록사업소, 각 구청 세무과 와 경제교통과,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장기간 무단방치 자동차, 정기검사 미 이행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기간 경과 무등록자동차, 번호판 미 부착 이륜차 등이다. 특히, 안전기준 위반차량 및 불법개조차량 등 규정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 자동차 척결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신고도 접수하고 있다. 불법자동차 신고는 시청 교통정책과, 무단방치 자동차는 각 구청 경제교통과, 타인 명의 자동차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각각 접수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심지역 주민들이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텃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텃밭 교육은 각 구별로 아파트 단지 1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파트 주민 20~30명에게 텃밭가꾸기 및 생활원예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장안구 한라비발디, 권선구 권선자이e-편한세상, 팔달구 우만주공3단지, 영통구 매탄위브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이 텃밭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시는 도심 생활 속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사업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텃밭교육사업의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은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시텃밭을 함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기기 지원 사업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상 수원시민이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시민이다. 지원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정보통신기기 구입 시 구입비의 최고 80%까지 지원을 받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가 할인된다. 지원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40종과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 1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16종 등 모두 68종이다.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 등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수원시청 정보통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 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교육 등이 수원시 곳곳에서 열린다. 먼저, 영통구 보건소는 오는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영통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산본제일병원 김정애 간호부장을 초청, 신생아 특징 및 이상현상 이해하기, 신생아 배변, 황달, 수면 특징 이해하기, 신생아 피부관리 및 구강관리, 신생아 맛사지 및 목욕시키기 등의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또,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거주 임산부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그림책 태교의 중요성, 그림책을 통한 정서교감, 그림책 감상 요령, 좋은 그림책 선정 방법, 그림책 낭독 및 태교 글쓰기 등을 운영하며 6월 5일부터 28일까지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연다.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교실도 열린다. 오는 5월 15일, 2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여성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순산체조, 태아 맛사지 등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6월 11일과 18일 임산부 25명을 대상으로 팔달구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행복한 임산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5월 한 달 동안 '기공체조와 함께하는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풍예방교실은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꾸준한 개인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이며 지난달 신청을 받아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한의사가 중풍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기공체조를 함께 실시하여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중풍은 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201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풍의 선행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질환도 각각 5위와 10위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질병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의 위험성, 예방법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2일부터 영통구 신동과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신동에서 출발하는 서울방향 직행좌석형 3900번 버스를 운행한다. 이 노선은 출퇴근시간대에 30분 간격으로 신동지구.광교지구에서 강남역.양재역 구간을 매일 05:40 ~ 22:00에 운행한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이달내에 추가로 6대를 투입해 출퇴근시간대에 배차간격을 2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운행노선은 영통차고지 출발하여 벌터마을 래미안영통, 신동단독주택지, 매탄권선역그린빌주공, 주공그린빌5단지, 매탄우남A, 영통구청, 삼성전자중앙문, 삼성전자후문, 삼성아파트, 수원원일중학교 매원, 금성아파트 한국2차, 원천저수지입구, 광교호반베르디움, 남부경찰서 매원초교, KT동수원지사, 수원지방법원, 소화초등학교, 합동신학대학원, 신풍초등학교 자연앤, 광교고등학교, 광교테크노밸리, 경부고속도로 방향이다. 광교신도시에는 30개노선 302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신동지구는 19개노선 243대의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주예정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함으로써 신동지구,광교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에 차질없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3일 경기체육고등학교와 청소년 흡연예방 및 흡연률 감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안구보건소는 협약체결을 통해 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흡연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장안구보건소는 학교 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주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하여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한방금연교실을 활용하여 금연침 시술 및 구강검진, 영양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학교절대정화구역 금연캠페인 등 학생흡연율 ZERO를 위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 이라며 “관내 다른 고등학교로 흡연예방 중심학교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청소년공부방에 대해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장안구청 전경]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들이 공부방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공부방 운영시간 준수여부와 상근자 근무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보조금이 보조사업 목적에 맞게 집행되도록 지도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우수사례와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청소년들의 편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현재 정자2동, 정자3동, 송죽동 청소년공부방에서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영어교육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국어, 수학, 일어 등을 더불어 지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열등감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전주민자치과 김흥수 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소년공부방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성ㆍ조원ㆍ송원 초등학교 3개소에서 상자텃밭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상자텃밭 조성사업은 초등학교에 화분 180개와 상추, 토마토 등 1,200여 모종, 상토와 비료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텃밭을 가꾸고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장안구는 지원학교에 대한 지도점검과 벼 상자 100개를 추가 지원하여 상자텃밭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상자텃밭 지원학교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