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수원시는 20일 침몰한 세월호 사망자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기 위해 축제.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사망자 유가족이 수원연화장을 이용할 경우 화장로를 우선 배정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날 행궁광장에서 계획된 제44회 지구의 날 기념 차 없는 거리 체험 등 4월과 5월에 계획된 16개 행사를 취소하거나 취소를 권고했다. 앞서 시는 19일 밤 행궁광장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로 변경해 개최했다. 시는 세월호 유가족이 수원연화장에 화장 의식을 신청하면 화장로를 우선 배정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연화장에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별도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천막 4동을 설치해 조문객이 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안내하고 있다, 수원연화장은 19일 오전 10시 45분 고 최혜정(25.여) 교사를 화장한데 이어 20일 사망자 5명의 시신을 화장했다. 수원시는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는 뜻에서 화장 비용은 무료로 처리하고 유가족, 조문객의 식사 등 비용은 교육청이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현재 추진중인, “물류산업단지 속도 20% UP 추진 계획” 및 경찰서 자체 “3S(속도·안전·주민만족) UP 프로젝트”추진과 관련하여, 화성시와 합동으로 마도산업단지, 화남산업단지 물류수송로인 지방도 313호선 교통체계를 집중 개선하여 교통신호 연동화를 추진, 구축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와 실무자 회의 및 관계기관 합동 협의를 통해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하여 국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마도산업단지, 화남산업단지 등 화성서부지역 물류산업단지 주요수송로인 지방도 313호선, 천천IC에서 전곡교차로까지 약 31.2km 구간의 48개 교차로에 대하여 신호연동화 사업을 구축 완료하였다. 금번 신호연동화 구축사업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주요 물류수송로 교통량 및 주행속도를 측정하여, 면밀한 분석을 통해 속도향상 대책방안으로 신호연동 구축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동구간 평균 통행속도인 52km보다 20%를 향상시킨 66km로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교통속도 20% UP 계획” 및 “3S UP 프로젝트”를 지속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초중등 사이버스쿨 사이트에 가입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함께 학습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이트 상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초·중등 사이버스쿨 홈페이지' 메인화면]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사이버스쿨 사이트에서 학습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나의학습왕, 자율학습왕을 각 4명씩 추첨한다. 사이버스쿨 회원가입 방법은 장안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안구 홈페이지(jangan.suwon.go.kr)에서 초·중등 사이버스쿨 홈페이지로 접속해 가입절차를 거치면 된다. 초등 사이버스쿨에서는 주요 교과과정 학습 콘텐츠를 학교 교육진도에 맞춰 제공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주별 학습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등 사이버스쿨에서는 교과진도에 맞춘 멀티미디어 동영상 학습과 논술 강좌를 제공하고 단원평가·총괄평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이 착한수레 증차와 함께 지난 17일 친절결의대회를 가졌다.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교통수단으로 안양시는 기존 9대에서 4대를 추가 구입해 모두 13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깁봉수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공단직원들은 교통약자들을 보다 성심 성의 것 친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봉수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착한수레 개소 후 지난 3년간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길벗이 되었으며, 차량 4대 증차와 더불어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착한수레가 되어 교통약자 편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매년 장애인의 날인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박달.석수하수처리장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등 안양권 5개 시가 공동사용하게 됐다. 안양권 5개시(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는 지난 17일(11:00) 공유시설인 안양하수처리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물관리 정책’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심기보 안양시부시장 등 안양권 5개 부단체장은 이날 오전 10시 안양박달하수처리장에서 ‘물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박달ㆍ석수 등 안양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합리적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박달하수처리장 1일 25만 톤, 석수하수처리장 1일 30만 톤 등 총 55만 톤의 하수처리능력을 갖고 있는 안양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안양시를 비롯한 안양권 5개 시는 안양시 300,712톤/일, 군포시 153,189톤/일, 의왕시 76,599톤/일, 광명시 9,800톤/일, 과천시 9,700톤/일을 2020년까지 처리하기로 하고 2021년 이후에는 재협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기도와 안양시 등 안양권 5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갈등 해소에 착수해 최근 8개월 동안 20여 차례의 중재와 협상을 실시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건전한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2014년도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여부 결정을 위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고액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미리 알려 6개월간 체납액 납부이행 등 소명할 기회를 부여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여부를 검토해 연말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체납자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상대적 불이익을 방지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납세의무 준수를 독려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각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고액체납자는 201명, 그 체납액은 153여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분의 1(27%)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체납자가 소명기간 중에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성실분납중인 경우 △해당 지방세 불복청구중인 경우 등은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공개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명단공개 고액·상습체납자 중에는 다수의 주요 사회지도층 인사도 포함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발생 억제를 위해 5월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 폐전자제품은 철을 비롯한 다량의 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지만 수거 체계가 미흡해 재활용량이 저조하다. 이에 시는 수거 방식을 체계화해 주민 편의를 높이면서도 폐전자제품 재활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폐전자제품 위·수탁 처리 계약을 체결하고 매주 2회 폐가전제품을 수거하기로 했다. 수거하는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원형이 보존된 1m 이상의 대형가전제품이다. 1m 미만의 폐가전제품은 기존대로 배출스티커를 부착해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원시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온라인상에 배출예약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수거·운반 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폐가전제품 수거의 편의성과 체계화를 도모한다. 배출방법은 배출하려는 주민이 인터넷(www.edtd.co.kr), 전화(1599-0903), 스마트폰의 카카오톡(ID:weec) 등을 통해 희망 배출일을 예약하면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가정을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한다. 이사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년 개별공시지가(2014.1.1. 기준) 가격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제출 받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의 땅 값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2526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2인의 감정평가사가 표준지를 감정평가한 후 그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해 표준지 땅값과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이며,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인 동시에 의료보험 및 국민연금 등의 산정에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의 관할구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각 구 종합민원과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받은 의견에 대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뒤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박달하수처리장 지화화 사업으로 촉발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시의 하수처리지분갈등이 경기도의 중재로 8년 만에 일단락됐다. 팔당수질개선본부장과 안양권 5개 부단체장은 17일 오전 10시 안양박달하수처리장에서 ‘물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하수처리장 운영과 합리적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권 5개 시는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과 석수하수처리장에서 안양시 하수 300,712톤, 군포시 하수 153,189톤, 의왕시 하수 76,599톤, 광명시 하수 9,800톤, 과천시 하수 9,700톤을 매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박달하수처리장은 1일 25만 톤, 석수하수처리장은 1일 30만 톤 등 총 55만 톤의 하수처리능력을 갖고 있다. 이들 5개 시의 갈등은 지난 2006년 LH가 박달 하수처리장 인근에 광명역세권 개발사업을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역세권 개발과정에서 하수처리장 악취문제가 발생하자 LH와 박달하수처리장 지분을 갖고 있던 안양(75%), 군포(16.6%), 의왕(8.5%)시는 하수처리장 지화화에 합의했지만 지분권 조정과 처리비 부담을 놓고 협의에 들어갔다. 협의 중이던 2011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산야초 연구가 전문희 씨를 초청, 수원포럼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원포럼 '산야초연구가 전문희 씨 초청' 강연 포스터]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리산에서 산야초와 함께 산야초로 만든 전통 차의 놀라운 효능 등을 연구하는 산야초 연구가 전문희 씨가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와 효소이야기’라는 주제로 산야초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산야초는 산과 들에 나는 풀과 꽃을 일컫는 말로, 최근 산야초의 효능과 산야초 차 등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희 씨는 산야초를 연구하며“최근 도시화 등의 진행에 따라 심각한 인스턴트 음식으로 길들여져 있는 우리들의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가 자연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야초에 대해 알지 못했던 효능과 산야초 차를 통해 수원시 시민과 공직자자 보다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5월 홍혜걸 의학박사를 초청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